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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공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조합원 대화방 우리 재건축사업에 나서는 이유 등
추천 2 조회 1,105 24.07.11 10:3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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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11 21:56

    첫댓글 아래 그림은 조합 상근 임원들의 2024년 급여 현황입니다.

    조합장의 6월급여(상여금 포함) 50%가 가압류 걸려서 절반만 받았습니다. 집도 가압류 걸렸습니다. 이사들이 주도한 시공사해지 여파입니다.(조합장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이사들은 아직 정식이사로 등재되지 않아서 급여도 집도 가압류 안되었습니다.

    또 조합장 본인 말에 따르면(5월24일 이사회 녹취록), 3월 상여금을 비상근이사들 생활비로 보탰다고 했고, 4월에는 받은 월급에 본인 돈 보태서 조합사무실로 출근하는 비상근이사들 생활비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큰 도둑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도둑질은 안한거 같습니다.


    이승곤조합장에게는 그간 더디 진행된 사업성과에 대해 따져 물으시면 될거 같습니다(인신공격 X 인간적인 모멸 X).

    조합에 더 큰 해악을 끼칠자가 누군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의견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 24.07.11 12:40

    전임 임원들은 시공사 해지 전에 해임됐기 때문에 시공사에서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어도 어쩔 수 가 없었을 거구요. 현 임원들은 아직까지 등기이사로
    등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빠져 나가겠네요.
    시공사에서 임원들 연대보증 서야만 사업시작 하겠다고 해서 부당한 처사임에도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 해야만 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지금 임원들도 임원 시작하자마자 등기하고 연대보증서 쓰고서 시작했더라면
    아마 시공사 해지 쉽진 않았을 겁니다.
    그만큼 시공사에서 임원들에게 연대보증 강요하는 건 재건축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조합장의 가압류는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합장의 입장에서 보면 사활을 걸고 매달릴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작금의 상황을 보니 사활을 걸고 매진하고 있는 거로는 안보입니다.

    총회 진행일자가 착착 다가오는 데, 할 일을 제대로 해야만 일이 돌아갈 텐데
    OS요원들이 활발하게 움직여 조합원들의 투표와 의사가 결집 되게끔 하는
    행동도 뜸해 보이는 것 같고, 총회가 무산돼도 할 일 다했다는 심정인지
    돌아가는 형국이 걱정스럽습니다.

    가결/부결 이란 뚜껑을 열어보기 걱정되겠지만, 그래도 총회가 무산돼서는
    더더욱 아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7.11 13:47

    고맙습니다 ^^

  • 24.07.11 23:55

    먹구름이 소나기 한번으로 환해질거라는 희망을 품고 애써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도 보입니다.
    희망이 있는 것은 좋지만 지금은 냉정하고 단호한 접근이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최선책입니다.

  • 작성자 24.07.12 08:26

    정확한 현실(상황) 인식입니다.
    더욱 냉정하고 단호하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기 같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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