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75428?sid=102
30년 중증 장애 딸 살해한 친모, 울먹이며 "미안해"
"(숨진 딸에게) 너무 미안하다. 같이 살지 못해서..."
30년 넘게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60대 친모 A 씨가 오늘(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 씨는 "왜 딸에게 수면제를 먹였느냐.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숨진 딸에게 미안하다며 울먹였습니다.
A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A 씨는 23일 오후 4시 반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중증 장애인인 30대 딸 B 씨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다가 6시간 뒤 집에 찾아온 30대 아들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앓았던 딸 B 씨는 뇌병변 1급 중증 장애인으로 최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함께) 죽으려고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30년 넘게 중증 장애인 딸을 병간호해온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30년동안 돌본 딸이 대장암말기......ㅜㅜㅜ
첫댓글 기자도 잔인하다 미안하지 않느냐.. 참..
저 어머니 속은 얼마나 아팠을지 가늠도 안 돼요.
이 기사 사진 모자이크도 너무 약해보여요.. 진짜 죽어 마땅한 범죄자들 보다 더 보호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기자….하…… 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요
기자 진짜 미쳤나요...
아.. 신은 없는 것 같아요,,,,, ....
하...... ㅠㅠㅠㅠㅠㅠ
속상해요... 하...
ㅠㅠㅠㅠ재판부 지켜볼 거다ㅠㅠ
아니...이런건......아 진짜ㅠㅠ 이건ㅠㅠ 신은 진짜 없는건가요...
아.............신은 없나봐요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기자ㅅㄲ 사람인가 진짜
아유 참.....ㅠㅠ.........
하..
가끔 기자들 보면 저게 질문이라고 하는건가 싶을때가 있어요 맘이 너무 아파요 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 ㅠㅠ 진짜 마음 아파요...
하아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어머님 심정이 어떻겠어요..
얼마나 천갈래 만갈래 마음이 찢어졌을까ㅠㅠㅠ 저 분 마음은 살아도 산게 아닐텐데
기자새끼 개쓰레기에요. 인성이 얼마나 글러먹은 개자식인지.
뇌병변 1급에 대장암 말기라니...진짜 너무하네요ㅠㅠㅠ
하....
오죽했으면 저랬을까요ㅜㅜㅜ사진속 어머니 모습 보니 울컥하네요ㅜㅜㅜ
기자보다 경찰이 더…..
사진찍히게 쪽문으로 간다던지
다른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ㅠ
기래기는 뭐
이렇게 딱한데도 또 형량 존나때리겠죠? 음주운전이나 성범죄는 맨날 집유면서 ㅋㅋㅋ
아..정말 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런 건 좀... 모자이크고 뭐고 싣지마
기자들 질문 수준 진짜 ㅅㅂ 어머니 마음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질텐데... 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중증 장애에 말기암이라니..진짜 신은 없나봐요..
이럴때 다만 아니냐구요 ㅠ
ㅠㅠㅠㅠㅠㅠ
살인은 나쁜거지만..... 딸을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엄마의 심정이 어떤것일지 ㅜㅜㅜㅜㅜㅜㅜㅜ에휴 ㅠㅠㅜㅜㅜㅜㅜㅜ
사람새끼도 아닌것들이 기자랍시고..
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