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친구들 8명과 여행계획을몇달전부터 세우고 비행기표를 미리미리 예약 하더만제주도 간다는날이하필이면 봄에 제일 추운 비오는 날을 골라돌풍에 비행기가 뜨네 안뜨네 하더니4월 하고도 중순인데 패딩을 갖고 갔었어요.공항에서는 김포에서 오는 비행기가 두번 착륙시도 하다가가 돌풍에 착륙 못하고김포로 회항하기도 하고 남편말로는 섭치코지에서 어찌나 바람이 세게 부는지날라가는줄 알았다고...ㅠ늦게 도착한 집밥이 먹고싶은 남편을 위해된장찌개를 끓였는데남편왈 집밥이 최고라네요.암요.집나가면 누가 따뜻한 밥 챙겨주는 사람 있나요?ㅋㅋㅋ
첫댓글 남편 마음 알아주는 수국님도 멋지시고남편분도 말씀을 참 정있게하시네요
마눌이 해주는 집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좋지유~유채꽃도 다 질 마당에 눈오고 돌풍불고 ㅜㅜ
네에~난리도 아니었다고..돌풍에 두번이나 착륙시도하다가 착륙 못하고 김포로 회항하는 비행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추운날 뽀글뽀글된장찌개가 최고 이지요
그렇죠. 추울땐 따뜻한 찌개가 최고죠.
맛있게도 잘 끓이셨네요 ㅎ남편분 고생 마니 하셨네요
보통의 된장찌개인데맛있게 먹어줍니다.
집밥이 최고지요.구수한 된장찌게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
네 집밥이 최곱니다.된장찌개 김치찌개 ^^
서로를 인정하고사랑이 가득표현해주는 부부멋집니다^^
아옹다옹 다투기도 하고 또 없으면 허전하기도 하고요 ^^
첫댓글 남편 마음 알아주는 수국님도 멋지시고
남편분도 말씀을 참 정있게하시네요
마눌이 해주는 집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좋지유~
유채꽃도 다 질 마당에 눈오고 돌풍불고 ㅜㅜ
네에~난리도 아니었다고..
돌풍에 두번이나 착륙시도하다가 착륙 못하고 김포로 회항하는 비행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추운날 뽀글뽀글된장찌개가 최고 이지요
그렇죠. 추울땐 따뜻한 찌개가 최고죠.
맛있게도 잘 끓이셨네요 ㅎ
남편분 고생 마니 하셨네요
보통의 된장찌개인데
맛있게 먹어줍니다.
집밥이 최고지요.
구수한 된장찌게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
네 집밥이 최곱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
서로를 인정하고
사랑이 가득
표현해주는 부부
멋집니다^^
아옹다옹 다투기도 하고 또 없으면 허전하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