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엄마의 카톡 사진이 업데이트 됬다고 떴다 옴마야~ 엄마가 돌아가신지 2년이 넘었지만 전화번호를 지우기 싫어 그냥 뒀었는데 카톡 프로필 사진이 하나 추가되서 놀라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확인했다 원래 사진이라곤 단풍든 풍경 사진만 달랑 두장 이였는데 보고 또 보고 잠시 생각을 추스르니 엄마의 핸드폰 번호를 다른사람이 쓰게 됬나부다 하는 생각에 미쳤다 이세상에 안계시는 우리 엄마 너무 보고싶다 엄마의 전화번호가 타인 것이 되버렸다 한번씩 프로필 사진을 보며 엄마를 그리워 했었는데 새삼 엄마의 부재를 실감했다 다시는 볼수 없다는 그리움이 사무치게 느껴온다 사람이 죽으면 이승에서의 기억을 지워 버린다는 말이 있던데 우리 엄마도 나를 기억에서 지웠을까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았는데 엄마 오늘 밤은 더욱 더 보고싶어요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첫댓글토닥토닥 프라타니스님 오늘 밤 꿈길에서 꼭 엄마 만나시길요!! 영웅님 신곡 비가와서 노랫말처럼 엄마와의 추억이 간직하실 수 있는 기쁜 기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작성자25.10.03 00:22
고마워요
25.10.03 00:24
저도 오늘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났어요 보고싶어요
작성자25.10.03 00:26
명절이 되니 더욱 더 그리워집니다 사랑합니다
25.10.03 00:25
맘이 뭉클해요… 프라타니스님 건행🩵
작성자25.10.03 00:28
엄마라는말은 항상 애잔합니다 소소한님도 언제나 건행하세요
25.10.03 00:32
프라타니스님 글보니 작년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작성자25.10.03 00:36
동감이네요 살아 계실적에 더 잘해 드릴걸 후회합니다
25.10.03 00:43
제작년에 돌아가신 친정엄마 프로필이 어는날 바뀌어 맘이 아프더라구요. 다정다감한 엄마는 아니셨는데 저도 많이 보고싶어요 😭
작성자25.10.03 00:47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맘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썼어요 영시가 있어 많이 위안받는 시간이 됬어요
25.10.03 00:44
저도 며칠전 1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프로필이 떠서 깜짝 놀랐는데 같은 상황 이었네요^^
제 친정아버지 번호는 바뀌었어도 못 지우겠더라구요 그 번호는 아마도 아기 사진이 수시로 올라오는것보니 아기엄마인가보다라고 추측하는데 그래도 번호는 못지우고 그 아가 사진보며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기도했답니다!!!
잠 못이루는 추억젖은 밤이네요^^♥︎♡♡
작성자25.10.03 00:49
네 그런 마음을 함께 했다니 놀랍네요 다른사람이 그번호를 쓴다는게 넘나 아리네요
25.10.03 00:57
울 엄마는 지금 병원에 계세요 ㅠㅠ
작성자25.10.03 01:01
너무 속상 하시겠다 다음에 내가 설워 울지않게 자주만나뵈요 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빌어요
25.10.03 01:17
뮬란님 어디가 편찬으신지 빨리 꽤유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5.10.03 01:03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면 가끔씩 아직 주소록에 있는 아버지 프로필 사진 보며 인사하는데... 미처 이런 상황은 생각을 못 했네요 프라타니스님~ 우리 영웅님의 노래로 위로 받으며 순간을 영원처럼 고마워하고 사랑하며 항상 건행하길 바래요~💕
작성자25.10.03 01:08
네 그럼요 영웅님의 노래는 저를 치유케하는 약인 셈이예요 에버그린님과 함케 그리운 부모님 생각 한다니 더욱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25.10.03 02:17
프로필 사진 저장해 두세요 캡쳐도 해 두시고.... 어느날 사라지면 어떻해요 ㅠㅠ
작성자25.10.03 02:19
네그래야겠어요
25.10.03 01:40
가슴이 답답 하네요 어느날 내딸도 이러겠구나~생각이 드네요 다음 생애 다시 만날수 있을지도~~~
작성자25.10.03 01:44
엄마와 딸의 인연은 어떠한것 보다 더 특별한것 같습니다 돌아가셔도 유독 더 그리운걸요 건행
25.10.03 01:40
동감이네요 살아계실때 더 잘해 드릴걸 후회 합니다 저도부모님 많이 보고 싶어요
작성자25.10.03 01:47
인간의 어리석음은 돌아가신뒤 후회하는 거래요 저도 같은 생각을 자주 되뇌곤 한답니다 더잘할껄 하면서요 더욱더 엄마가 그립네요
25.10.03 01:53
오늘따라 엄마가 그리운 밤이네요 눈물나요 ㅜㅜ 😭
작성자25.10.03 01:55
네 사무치도록 맘이 시립니다 보름달속에서 엄마가 보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운 어머니~
25.10.03 02:37
저도 사랑하는 아들 천국으로 보내고 홈화면에 아들의 전화번호를 띄워놓고 있지요 어느날 아들생각에 똑같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봤더니 외국인 남성이 받아서 영어로 뭐라 그러는데 당황한 나머지 우리말로 죄송하다며 서둘러 끊고나니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울 영웅님 못 만났더라면 이런 슬픈맘 어디에서 위로를 받았을까요. '서른즈음에'를 즐겨부르던 아들이 생각날때면 영웅님 노래로 듣고 있지요
작성자25.10.03 04:58
많이 힘드셨겠네요 자식은가슴에 묻는다했는데 그리움이 넘나 사무치시겠어요 전화까지 해볼 용기는 못가졌는데 역시 엄마라는 존재는 최고예요 영웅님의 서른즈음엔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지죠 영웅님의 노래가 우리를 어루만져줍니다 사랑합니다 건행
첫댓글 토닥토닥 프라타니스님 오늘 밤 꿈길에서 꼭 엄마 만나시길요!!
영웅님 신곡 비가와서 노랫말처럼
엄마와의 추억이 간직하실 수 있는 기쁜 기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저도 오늘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생각났어요
보고싶어요
명절이 되니 더욱 더 그리워집니다
사랑합니다
맘이 뭉클해요…
프라타니스님 건행🩵
엄마라는말은 항상 애잔합니다
소소한님도 언제나 건행하세요
프라타니스님 글보니
작년 돌아가신 엄마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동감이네요
살아 계실적에 더 잘해 드릴걸
후회합니다
제작년에 돌아가신 친정엄마 프로필이 어는날 바뀌어 맘이 아프더라구요.
다정다감한 엄마는 아니셨는데 저도 많이 보고싶어요 😭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저도 맘이 너무 속상해서 글을썼어요
영시가 있어 많이 위안받는 시간이 됬어요
저도 며칠전
1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프로필이 떠서 깜짝 놀랐는데
같은 상황 이었네요^^
제 친정아버지 번호는
바뀌었어도 못 지우겠더라구요
그 번호는 아마도 아기 사진이
수시로 올라오는것보니
아기엄마인가보다라고 추측하는데
그래도 번호는 못지우고
그 아가 사진보며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기도했답니다!!!
잠 못이루는 추억젖은 밤이네요^^♥︎♡♡
네
그런 마음을 함께 했다니
놀랍네요
다른사람이 그번호를 쓴다는게 넘나 아리네요
울 엄마는 지금 병원에 계세요 ㅠㅠ
너무 속상 하시겠다
다음에 내가 설워 울지않게
자주만나뵈요
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빌어요
뮬란님
어디가 편찬으신지 빨리 꽤유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면 가끔씩 아직 주소록에
있는 아버지 프로필 사진 보며
인사하는데...
미처 이런 상황은 생각을 못 했네요
프라타니스님~ 우리 영웅님의 노래로
위로 받으며 순간을 영원처럼
고마워하고 사랑하며 항상
건행하길 바래요~💕
네 그럼요
영웅님의 노래는 저를 치유케하는 약인 셈이예요
에버그린님과 함케 그리운 부모님 생각 한다니
더욱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 저장해 두세요
캡쳐도 해 두시고....
어느날 사라지면 어떻해요 ㅠㅠ
네그래야겠어요
가슴이 답답 하네요
어느날 내딸도 이러겠구나~생각이 드네요
다음 생애 다시 만날수 있을지도~~~
엄마와 딸의 인연은
어떠한것 보다 더 특별한것 같습니다
돌아가셔도 유독 더 그리운걸요
건행
동감이네요 살아계실때 더 잘해 드릴걸 후회 합니다 저도부모님 많이 보고 싶어요
인간의 어리석음은
돌아가신뒤 후회하는 거래요
저도 같은 생각을 자주 되뇌곤 한답니다
더잘할껄 하면서요
더욱더 엄마가 그립네요
오늘따라 엄마가 그리운 밤이네요
눈물나요 ㅜㅜ 😭
네
사무치도록 맘이 시립니다
보름달속에서 엄마가 보고 있는 듯합니다
그리운 어머니~
저도 사랑하는 아들 천국으로 보내고
홈화면에 아들의 전화번호를 띄워놓고 있지요
어느날 아들생각에 똑같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봤더니 외국인 남성이 받아서 영어로 뭐라
그러는데 당황한 나머지 우리말로
죄송하다며 서둘러 끊고나니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요
울 영웅님 못 만났더라면 이런 슬픈맘 어디에서 위로를 받았을까요.
'서른즈음에'를 즐겨부르던 아들이 생각날때면 영웅님 노래로 듣고 있지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자식은가슴에 묻는다했는데
그리움이 넘나 사무치시겠어요
전화까지 해볼 용기는 못가졌는데
역시 엄마라는 존재는 최고예요
영웅님의 서른즈음엔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지죠
영웅님의 노래가 우리를 어루만져줍니다
사랑합니다
건행
보고싶은데
넘일찍 떠났어요
울엄마도ㅠ
엄마의 역활이 또 남아있네요
내려오지못하는 큰딸네로 몇시간후 음식장만해서 원주로 떠나요
엄니들 사랑합니다💙
어머니는 정말 위대합니다
약한여자이면서
강한 엄마지요
원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영시님들 덕에 많이
위안받는시간이네요
감사합니다
건행
엄마는 새끼를 못지우고
새끼들은 어미를 못지워요
절대
언제까지나 잊혀지지 않는 사랑의
존재지요
가지런히 챙겨주시던
엄마의 밥상이 생각납니다
건행하세요
이. 새벽. 외이리. 눈물이
그리운. 어머님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든어머님들
밀양에 있는 엄마의 추모관으로 마음은 벌써
가 있네요
엄마
정말 보고싶어요
오늘 유독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