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체는 자체조절기능을 가진 유기적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인체는 내부적 상황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표현하고 때로는 강력한 경고를 보낸다.
다만,
말이 없을 뿐 증상으로 표시한다.
식욕이 전혀 없다는 것은 현재의 비상사태에서 음식물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기 위해 위장으로 보낼 혈액을 위급한 다른 곳으로 보내서 혈액순환을 통해 신체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사표시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먹어야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음식을 먹이고 여기에 보신 식품을 과량으로 상용하고 있음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현대 성인병의 70%가 잘 먹어서 생기는 식원병(食原病)인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먹어서 생긴 병은 먹지 않음으로 회복된다는 원리는 결코 논리의 비약이 아니다.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지혜열(知熱), 발육열(發熱),
그리고 사춘기에는 체형의 변화에 따른 성장열(熱)등이 있으며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로 하는 중대한 열에너지인,
즉 필요열(必要熱)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시기에 이러한 열을 억지로 내림으로써 모든 성장을 그치게 하여 평생을 후유증으로
두통,
성선(性腺)호르몬의 분비부전을 비롯하여
여자의 경우는 생리불순, 생리통,
무생리가 있을 수 있고
남자의 경우는 성불능, 무정자.
발육부전증(發有不全)등의 원인이 된다.
감기 등이 걸렸을 때 우리 인체는 37~38.5도 정도의 열이 나게 된다.
이것은 열을 이용하여 면역성을 높이기 위해 인체가 취하는 하나의 치료 조치이다.
이 열로 인해 체내에 있는 잡균은 일시적으로 가사 상태가 되는데
만약 이때 해열제를 사용하면 이 균들은 사멸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생하여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되어 웬만한 약으로는 사멸되지 않고 오랫동안 우리 몸을 괴롭히게 된다.
섭씨 39도의 발열은 우리 몸에 유효한 열이다.
이 열이 여러 가지 균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라 함은 이러한 것이 원인이 되어 결국 큰 병을 얻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둔 말이다.
매독 치료 시 60만 단위의 페니실린을 사용해도 끄떡도 않는 균이
발열치료법이라 하여 살아 있는 대장균과 파리티프스균을 환자의 정맥에 주사하여 39도~40도의 열을 일으켜 이 열로 매독균을 죽여서 치료한다.
한방에서 실시하는 쑥뜸 요법(간접구)에서는 55도의 고열이 발생하여 1시간 정도 치료를 하는데,
암 세포는 열에 약해 42도에서부터 괴사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따라서 고열(55도)에서는 활동이 정지되고 암 세포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약물 보다는 자연의 혜택을,
인간의 지식 보다는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치료제는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인체 자체가 훌륭한 치유자이며,
스스로 훌륭한 치료 활동을 수행한다.
곧 우리 몸에는 우리 몸을 스스로 치료하는 천연계의사가 있다.
이 힘이 신성한 능력을 가졌고 영원한 우리 몸의 주치의로서,
이러한 의미에서 필자는 천연치유력의 힘을 신성주치의라고 명명하고 있다.
신성주치의인 천연치유력의 힘이 우리 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 우리 몸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
그러나 만약 자체의 치유 능력이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약화되어 체내에 침투한 균과 체내에 쌓인 독소를 없애지 못한다면 우리 몸은 저절로 병들어 간다.
병든 몸을 낫게 하려면 간단한 원리로 우리 몸에서 천연치유력을 높여 주면 된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 몸에 천연치유 능력을 극대화시켜 주면 모든 병은 저절로 물러난다.
병이 나았다는 뜻은 건강자생력이 회복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건강자생력을 회복하고 천연치유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신체정화 해독요법이다.
인간의 몸에 쌓인 독에 의해 만병이 발생하며,
이러한 독에 의해 몸 안의 천연치유력이 소멸된다.
해독요법을 통해 천연치유력을 높여 주면 인간은 어떤 질병에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최고의 수호신 천연치유력과 건강자생력....
해독요법으로 그 힘을 다시 살릴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해독요법건강관리협회는 앞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해독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것이다.
해독에 답있다 - 박천수(도선당) 저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우리 애 독감 걸려서 어제,그제 38~39도 열이 났었어요
한의사님이 열은 좋은거라고, 가능한 양방 해열제 쓰지 말라하셔서 버텼더니 오늘 37.3으로 떨어졌는데 이 글 보니 이해가 아주 잘됩니다
이삼일간 물이랑 한약 외에는 음식을 거부해서 걱정했는데 ....
오늘은 누룽지랑 청국장을 조금 먹기 시작하네요
그것도 여기서 이유를 알게되어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네 콩이맘님 자녀분이 빨리 나아서 다행입니다
엄마의 정성이 또한 빨리 낫게 한거 같습니다
한의사님도 탁월하신 분이시구요.
건강하게 잘 낫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