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소리한다고 이해 자체를 못하시는데
스몰웨딩이라도 최소 100명 하객은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내 결혼식인데...의견 존중해드리는게 맞을까요?
첫댓글 저도 스몰로 양가 다해서 99명으로 했어요. 부모님 친척들은 그래도 오시는게 맞을거같아서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라고 보셔야
2
결혼식은 내가 주인공아니고 부모님들이 주인공이라생각함
이론적(?)으로는 결혼하는 당사자들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긴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실 그동안 주변인들 경조사에 참석하며 뿌린 돈들이 있을 거기 때문에 조율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뿌리신거 거두는 날인데..
댓글들 보니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었군요...
뭐 작성자님의 충분한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축의금으로 예식장 결제하고 집에와서 축의금 정산할때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진심으로 나오실수도 있습니다.
결혼에 집이라든가 도움 받으셨으면 부모님 의견 고려아니면 님의 뜻대로
케바케라 주변에 더 작게 하시는 분들도 보긴함요
결혼식이 둘만을 위한 행사라 생각하면 대단한 착각이에요
부모님이 자식 잘키웟다고 자랑하고 인사하고 돈 회수(?)받는 자리라고 생각이 들기도해요.
근데 자식 분들 이야기 존중해서 맞춰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긴 합니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결혼은 부모님지인들모시는거 장례는 자식지인 이럴겁니다 보통
결혼식은 부모님이 이제까지 여기저기뿌린거 거두는날.. 자식결혼식은 부모님지인들이 더 많이오잖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러실 수 있죠..그동안 지인 자녀분들 결혼식 축의금으로 쓴 돈만 어마어마할테니...
결혼식은 사실상 부모님 잔치입니다.. 혼자만 생각하시면 큰일나여
사실상 자식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임
특히 첫째시면 부모님 입장에서 좀 힘들긴 할거예요. 둘째 셋째면 그래도 어느정도 ㄱㅊ
첫째시면 부모님 말씀 듣는게… 정 원하시는대로 하실거면 도움 하나도 안받으셔야 될듯저도 어느정도 이해함 결혼식 문화 진짜 싫음
참 여기 댓글에서 나타나는 댓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가 고쳐지긴 힘들겠네요~ 결혼식 참석하는데 10민원 안낸다고 하는 글들이 왜 나타나는지 이해가 첨 느껴지네요 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님이 원하는 결혼식은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부모님과의 이해를 거치는 조율입니다. 님들이 하고 싶은 결혼식과 부모님들이 하고 싶은 결혼식의 절충을 위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 뿐입니다.
저도 그렇게ㅜ하거든요 올 구월에? 대신 양가 부모님 위해서 각자 고향에서 피로연 따로해요 ㅋㅋㅋㅋ 양가 부모님들이 이해해주시는 편
결혼식은 내가 결혼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 자녀가 나의 품을 떠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의견도 어느 정도 반영해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님 결혼식이에요. 오늘날,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식의 모습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다양한 모습의 결혼식들이 이뤄지고 있어요. 저도 여러번 봤구요.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부모님과 얘기를 더 많이 나눠보시길 바래요! 그걸 그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건 절대 아니니깐요
저처럼 오랫동안 연애도 안 하고 여자 얘기 안 하면 알아서 GG치십니다
부모님들이 지금껏 축의금 낸거 생각하면 입장 이해 갑니다
오히려 돈 많은 집이 쿨하게 스몰웨딩 하고중산•서민층에선 스몰웨딩 하는 거 못 봤습니다..ㅠㅠ정 고집하고 싶다면결혼식 전 2번의 주말을 활용해 양가 부모님을 위한 피로연을 해드리는 게 차선인데거기에 쏟을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결국 통상적인 결혼식을 선택하는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부모님의 행사라고 안좋게 생각하기보다는부모님께 인생 최대의 효도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세요부모님께서는 자식 못지 않게 그날만을 기다리셨고모두에게 자식 자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날이거든요
혼주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아무래도 결혼이란게 집안과의 만남이라서..부모님이 뿌리신게 있으셔서 그러실겁니다 ㅜㅠ
뿌리신것들도 있어서 그런가봐요 ㅠㅠ
첫댓글 저도 스몰로 양가 다해서 99명으로 했어요. 부모님 친척들은 그래도 오시는게 맞을거같아서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라고 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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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내가 주인공아니고 부모님들이 주인공이라생각함
이론적(?)으로는 결혼하는 당사자들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긴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실 그동안 주변인들 경조사에 참석하며 뿌린 돈들이 있을 거기 때문에 조율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뿌리신거 거두는 날인데..
댓글들 보니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있었군요...
뭐 작성자님의 충분한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축의금으로 예식장 결제하고 집에와서 축의금 정산할때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이 진심으로 나오실수도 있습니다.
결혼에 집이라든가 도움 받으셨으면 부모님 의견 고려
아니면 님의 뜻대로
케바케라 주변에 더 작게 하시는 분들도 보긴함요
결혼식이 둘만을 위한 행사라 생각하면 대단한 착각이에요
부모님이 자식 잘키웟다고 자랑하고 인사하고 돈 회수(?)받는 자리라고 생각이 들기도해요.
근데 자식 분들 이야기 존중해서 맞춰주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긴 합니다.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결혼은 부모님지인들모시는거 장례는 자식지인 이럴겁니다 보통
결혼식은 부모님이 이제까지 여기저기뿌린거 거두는날.. 자식결혼식은 부모님지인들이 더 많이오잖아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러실 수 있죠..그동안 지인 자녀분들 결혼식 축의금으로 쓴 돈만 어마어마할테니...
결혼식은 사실상 부모님 잔치입니다.. 혼자만 생각하시면 큰일나여
사실상 자식 결혼식은 부모님 행사임
특히 첫째시면 부모님 입장에서 좀 힘들긴 할거예요. 둘째 셋째면 그래도 어느정도 ㄱㅊ
첫째시면 부모님 말씀 듣는게… 정 원하시는대로 하실거면 도움 하나도 안받으셔야 될듯
저도 어느정도 이해함 결혼식 문화 진짜 싫음
참 여기 댓글에서 나타나는 댓글만 보더라도 우리나라 결혼식 문화가 고쳐지긴 힘들겠네요~
결혼식 참석하는데 10민원 안낸다고 하는 글들이 왜 나타나는지 이해가 첨 느껴지네요 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님이 원하는 결혼식은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부모님과의 이해를 거치는 조율입니다. 님들이 하고 싶은 결혼식과 부모님들이 하고 싶은 결혼식의 절충을 위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 뿐입니다.
저도 그렇게ㅜ하거든요 올 구월에? 대신 양가 부모님 위해서 각자 고향에서 피로연 따로해요 ㅋㅋㅋㅋ 양가 부모님들이 이해해주시는 편
결혼식은 내가 결혼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내 자녀가 나의 품을 떠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의견도 어느 정도 반영해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님 결혼식이에요. 오늘날,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식의 모습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다양한 모습의 결혼식들이 이뤄지고 있어요. 저도 여러번 봤구요.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부모님과 얘기를 더 많이 나눠보시길 바래요! 그걸 그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건 절대 아니니깐요
저처럼 오랫동안 연애도 안 하고 여자 얘기 안 하면 알아서 GG치십니다
부모님들이 지금껏 축의금 낸거 생각하면 입장 이해 갑니다
오히려 돈 많은 집이 쿨하게 스몰웨딩 하고
중산•서민층에선 스몰웨딩 하는 거 못 봤습니다..ㅠㅠ
정 고집하고 싶다면
결혼식 전 2번의 주말을 활용해 양가 부모님을 위한 피로연을 해드리는 게 차선인데
거기에 쏟을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결국 통상적인 결혼식을 선택하는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부모님의 행사라고 안좋게 생각하기보다는
부모님께 인생 최대의 효도를 하는 날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모님께서는 자식 못지 않게 그날만을 기다리셨고
모두에게 자식 자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날이거든요
혼주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죠...
아무래도 결혼이란게 집안과의 만남이라서..부모님이 뿌리신게 있으셔서 그러실겁니다 ㅜㅠ
뿌리신것들도 있어서 그런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