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였어요. 저는 아버지의 훈련을 구경하러 바르셀로나 훈련장에 갔죠. 저도 그 곳에 온 친구들과 공을 차고 싶었는데 축구화를 깜빡하고 집에 놓고 왔었어요"
"당시의 메시는 굉장히 젊었고 그의 축구화 사이즈는 저랑 비슷했죠. 저는 38 사이즈를 신었고 메시는 40/41 사이즈를 신었는데 메시가 제게 자신의 축구화를 빌려줬었어요"
"제가 축구를 끝내고 오자 메시는 제게 자신의 축구화를 그냥 가져도 좋다고 했어요. 10살의 저는 당시 그게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알지 못했고 다음날 친구에게 그 축구화를 그냥 줘버렸어요!"
"아직도 매일 후회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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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튀랑 "매일 후회한다"
추천 2
조회 5,980
23.11.20 18:4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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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악!!!!!!!
와씨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후회할만하다
와 이건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
열살인데 240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바보네 바보
뭘 그렇게 후회되겠어~ 하고 클릭했는데... 킹정입니다... 아아.....
헐
아니 이걸 ㄷㄷㄷ
튀랑 바르샤시절이면 0607 이후인대
그때만해도 메시는 발롱 포디움시절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