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로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결정권자 손흥민

[갈라티코2기]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우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팀은 가장 흥미진진한 프리미어리그 레이스가 절정에 달할 때 킹메이커가 될 것이다.

5월 19일 일요일, 누가 챔피언이 될지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엘링 홀란, 모 살라, 카이 하베르츠가 아니다.

내일 오후 토트넘의 손흥민이 20년 만에 아스날의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에서 팀을 이끌고 경기에 출전한다.

이 경기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며 손흥민은 유럽 최고의 팀들과 경기할 기회를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이 아직 젊고 발전하는 팀이지만, 아스날은 이제 세계 정상급 팀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점도 인정한다.

"우리 팀한테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겁니다. 물론 우리는 매우 젊고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팀을 구성하고 있으므로 아직 경험이 조금 부족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럽과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자신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플레이에 충실하고 우리의 경기에 충실해야 합니다. 아주 좋은 테스트입니다. 항상 좋은 경쟁을 하고 싶고 세계 최고의 팀과 항상 맞붙고 싶습니다."

리버풀의 에버튼전 패배는 더비의 위험성과 라이벌이 이웃 팀의 우승 야망을 어떻게 꺾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대니 로즈가 멋진 골을 넣은 토트넘이 4월에 아스날을 꺾고 이웃 팀의 우승 야망을 끝장낸 것은 2010년이었다.

이번에도 재연할 수 있고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6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일 경기를 이번 시즌의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큰 경기를 준비하느라 엄청난 한 주를 보냈고 컨디션도 매우 좋습니다. 큰 더비인 만큼 팀과 클럽, 그리고 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 준비해서 우리 스타일의 경기를 펼칠 겁니다."

"저는 항상 저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는 스타일입니다. 매 경기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아스날이라서 더 동기부여가 되는 건 아닙니다. 매 경기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제가 얼마나 인상적인 선수인지 보여줄 기회입니다."

"누가 골을 넣었는지, 제가 아스날전에서 6골을 넣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즌 중 가장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기만 하면 됩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이번 시즌의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절실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4위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뉴캐슬 원정에서 4대0으로 패배한 지 15일째 되는 날이며 이 기간에 아스날은 4경기를 치렀다.

손흥민은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대해 자신의 "용납할 수 없는" 플레이를 포함해 잔인하게 평가했고, 내일 아스날전에서 불이 붙을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저 역시도 용납할 수 없는 결과이자 용납할 수 없는 퍼포먼스였습니다. 그룹으로서 우리는 이 경기와 퍼포먼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모두 프리미어리그나 프로팀에서 충분히 오래 뛰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반등하기에 정말 좋은 경기가 될 것이고 분명히 다른 경기보다 동기 부여가 훨씬 더 높기 때문에 경기 전까지 열심히 임하고 우리 스타일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반등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이언2]

[Davy Klaassen]

골 공평하게 넣었네ㄷㄷㄷ

[Clarence Seedorf]

오늘밤인가

[Manchester United.]

내일밤 ㄷㄷ

[I’d rather be ashes than dust]

ㄷㄷㄷㄷㄷ 킹메이커

[연느]

부담스럽게 왜이래..

[셉셉이]

왠지 이렇게 띄우는 기사보면 부진했을 때 얼마나 비난할지 걱정됨

[Andrey arshavin]

형 시티 한번만 잡아줘 ㅜㅜ

[Vicario]

팀경기력 엉망이라...저세팀 상대로 1승만해도 대단

[디발라]

ㅗㅜㅑ

[엔조ENZO]

흥민이가 다른 의미의 결정권자로 소속팀이 우승하면 얼마나 좋을까

[뱅상곰팡이]

아스날 박빙, 시티 압승, 리버풀 약세 이군요

[앤썸]

손의 발에 달렸지

[라디오스타]

공평하게 다뿌시자ㅎㅎ

[London is red]

봐 줘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