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리만큼 많은 사람이 그리워하는 때

00년대 초반

god가 아이돌 짱먹고

엽기적인 그녀가 인기 쩔던 시대


진짜 이 때 감성은 미쳤음

세상 사람들이 다 착하던 시절

킹치만..저는 크아에서 패드립을 받은..ㅠ

오구오구 ㅠㅜ 속상했겠다요

이때 감성이 진짜 제일 좋았던거 같음..

이때 엽기유행하고 인터넷말투 이상하다며 문제있던시기긴 함ㅣㄱㅋ

지난날을 돌이켜보자면 제게도 비교적 기억이 선명한 시점이기도해요.

'67년~'68 무렵
'72년
'76년
'79~'80년 무렵
'85년
'87~'88년
'90년
'94년
'97~'98년
'00~'02년
'09년
'12~'13년
'16년
'17~'20년

인생에서 선명한 기억을 남긴 시점 중에 하나인 건 틀림없어요.

01년..

저때 진짜 그립다..ㅠ

미국도 저때를 그리워함
평균 소득은 지금이 훨씬 높지만
임금의 ’차이‘가 적어 좋았던 남과 잘 비교하지 않던 시절

이때가 중1땐가 그랬는데 요즘 유튜브로 웬그막보면 그때당시 풍경나오는데 옛날풍경들보면 뭔가 아련하긴하더라구요

이때 중학생이었는데 뭐랄까 이제 막 새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터넷이랑 휴대폰 보급 급격히 늘어나고 그랬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어른들도 적응하기 힘드셨겠다 싶어요.

저도 그리워요 ㅠㅠ

저때가 좋았음 유튜브,인스타 페북 없던시절 그저 팽이치기 하며 공 갖고 놀고 자전거타고 동네 이리저리 왔다갔다 놀던시절 참 좋았는데

진심 걱정이 없었어요. 체력적으로도 건강도 부모님도 친구들도 금전적으로도 시간도… 모든게 아 .. 좋다 라고 표현되던 그 시간 그 시절

하루가 다르게 IT기술이 발전하는 재미도 있었죠

이웃과의 인삿말이 자연스러웠던 시대

어린시절이라 그런지 걱정없이 즐거웠던 기억뿐임

그래서 더 그리운듯ㅋㅋㅋ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오히려 지금보다 각자 개성을 추구했던 낭만의 시대

복잡해 틈만나면 바뀌는게
관둘래 이놈의 정보화시대
단단히 잘못됐어
요즘은 아는게 더 괴로운 것 같은데
가면갈수록 너무 어려워 나만 이런건지

진짜 돌아가고 싶다 ㅠㅠ

그건 지금 이렇게 인터넷의 각종 커뮤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세대의 유년 or 청춘기가 저때라서 그런거.
마치 제 부모님이 8090을 추억하듯.

저도 딱 이생각ㅋㅋ5060이 주류인 커뮤에 이런 글 올라오면 또 다른 분위기 일 듯

20살 됐던시점이군. 후

우리나라는 아직 imf 극복전이고 우리집도 지금보다 훨씬 못살고 그랬는데도 왜 저때가 그립고 행복했던거 같을까 ㅠ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애기라서 잘 모르지만 굉장히 낭만적이네용

ㄷㄷ

나라 자체도 좋았죠 잘 살지는 못해도 모두가 근심 걱정 없던 시절

갬성의 세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