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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신태용 때도 훈련 프로세션 만족 안했는데
추천 0 조회 2,266 24.02.13 19:3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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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3 19:32

    첫댓글 신태용 반대파지만, 그전에 신태용이 본인 스스로 국대 감독 관심없다고 딱 잘라 말할 듯

  • 24.02.13 19:36

    이미 국대 감독 다시 맡고싶다고 하심

  • 24.02.13 20:38

    언제요?
    그런적 없는데?

  • 24.02.13 20:39

    공식언론에서 얘기한게 아니라 얼마전에 유튜브 채널 나오셔서 소방수가 아니라 4년 제대로 맡고 싶다고 하셨어요

  • 24.02.13 20:48

    그러니까요.
    야망이 넘칠대로 넘치는 사람이라...
    국내감독으로 간다면 27년 사우디 아컵까지
    3년계약해야겠네요.
    혹시 인도네시아 계약이 언제까진지 아실까요?

  • 24.02.13 21:03

    기억하기로는 2020년에 부임해서 4년계약을 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인건데, 아시안컵 성과가 있어서 연장을 할지 여부를 봐야겠네요. 인니협회에서는 그런데 아시안컵 다음에 청대까지 보고 결정하겠다는 스탠스인지라...ㅋㅋㅋ...

  • 24.02.13 19:33

    진짜궁금한건 그럼 지금 클린스만 세션에는 만족을하는건지ㅋㅋ

  • 24.02.13 19:36

    이건 클발놈이 아주 못하는거고요 당시 세계 표준에 비해서 신태용감독이 조금 모자랐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클발놈은 아예 논외로 쳐야

  • 24.02.13 19:36

    누가 와도 지금보다는 나을듯

  • 24.02.13 19:40

    근데 벤투때 남겨놓은 자료가 있다보니 신태용이 그거 참고하면 잘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 섞인 느낌적인 추측 얘기해봅니다. 적어도 숨지 않고 소통은 제대로 하는 감독이니까.

  • 24.02.13 19:47

    솔직히 훈련 세션 논리는 이번 아샨컵으로 박살나버렸죠..
    우리보다 좋은 경기력, 내용, 결과를 보여준 국가들의 코치진 퀄리티가
    우리보다 월등했을까요? 사실 웃기는 얘기죠.

    전 그래서 김판곤 감독에게 일정부분 불만이 있습니다.
    외국인 감독 선임의 타당성을 강조 할거였으면 선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되는데
    몇 선수 이야기를 마치 선수들 전체의 분위기이고 감독에게 큰 불만이 있었던 것 마냥 호도를 해버려서
    허구언날 국내 감독 훈련 세션 수준 타령 얘기가 나와요



  • 24.02.13 19:48

    아시아권의 다른 감독들과 비교를 할 게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에서 더 좋은 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이 되니까 비교가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그 과정에서 신감독을 비롯한 국내 감독들이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자신들의 훈련세션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외국감독들하고 경쟁이 되겠죠

  • 24.02.13 19:49

    훈련세션 논리가 박살이 나다니요...

  • 24.02.13 19:52

    더 좋은 훈련이라는걸 뭘로 증명하냐는 거죠. 결국 그 훈련을 바탕으로한 결과물 아닌가요?
    그리고 그 훈련 세션을 감독이 혼자 만드나요? 부족한게 있으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채워줄 수 있는
    지원을 해주고 나서 평가를 해봐야겠죠. 외국인 사단에겐 20~30억 팍팍 쓰면서 국내 감독에겐
    6억5천+@해서 외국인사단 퀄리티를 요구하고 단순 비교를 하면 그건 그냥 욕먹으라는 소리죠.

  • 작성자 24.02.13 19:56

    근데 국내 감독들이 대부분이 사단이 없었고
    당시 신태용호에 그란데, 미냐노 등 레알마드리드 스페인 국대 코치 붙여줬는데 지원을 안해준건 아니었어요.

    저기서 훈련 세션은 보통 전술적 훈련을 말하는거겠죠. 아마 전술 문제가 선수들한테 차이를 느꼈다고 생각해요

  • 24.02.13 19:56

    사단이 없었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거에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기에 더더욱 훈련 세션을 감독 혼자만의 죄악으로 치부할 수 없는거고요.

  • 24.02.13 20:06

    커리어가 보장되지 않는 이상, 국내 감독이 외국인 감독들만큼 몸값을 받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죠. 결국 커리어 = 몸값이니까요. 다만, 외국인 감독들처럼 코칭 스태프 구성 권한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위임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요구할 수 있을 테고요.
    그리고 사단의 경우에도, 그 사단을 꾸려오는 게 감독의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사단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게 감독의 의향 때문이 아닌 협회의 의향 때문이었다면 한번 더 기회를 줄 법도 한데, 그게 아니라면 그것도 감독 능력 평가에 들어가야 한다고 봐요.

  • 24.02.13 20:02

    훈련세션+전술철학 두개 다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두개 다 뒷받침 되는 현재 선임 가능한 국내감독은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감독 선임 얘기 나오는거고요.

    클린스만은 무엇보다 전술철학이 폐급오브패급 그 자체

  • 작성자 24.02.13 20:03

    사단은 개인이 만드는거지 협회에서 만들어주는게 아니죠.. 그러니까 선수들이 전문성이 떨어지니 기피하는거고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것도 맞지만 사단 자체도 개인의 능력이죠.

  • 24.02.13 20:03

    이 글이 국내 감독 선임해야되는다는 얘기는 아녜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반대하고요 그저 훈련 세션만을 이유로 부당하다 평가할거라면
    외국인 사단에게 주어지는 연봉 정도의 지원은 해주고 평가하라는 얘기입니다.

  • 24.02.13 20:05

    신태용감독때 토니그란데 붙여주지 않았나요? 델보스케 사단의 브레인인 코치진 붙여줘서 부족했겠지만 나름 축협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해줬습니다 근데 시너지가 나질 않았죠 분명 본인이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었을텐데 훈련과정에서도 그들과 마찰이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일본의 니시노 감독이 월드컵 두달전에 소방수로 투입되어서 16강진출이란 업적을 세운걸 보면 딱히 변명거리도 없어보입니다
    볼돌리기로 진출했다고 폄하하기에 위에 언급하신 결과물이 나왔다는 부분으로 반박 가능할것 같습니다

  • 24.02.13 20:07

    동일한 몸값을 줘야된다는 소리가 아니에요. 감독 몸값이 적은건 당연하더라도 외국인 사단에게 가해지는 수준의 금액 정도는 지원해줄 수 있는
    역량이 축협에겐 이미 충분했다는 얘기죠. 긴 호흡을 가지고 지원을 해줬는데도 못하고 엉망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국내 감독 무용론에 동의할 수 있겠으나
    글쎼요.. 전 다른 의미에서 국내 감독 선임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가혹하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 24.02.13 20:08

    아하 근데... 외국인 사단에게 주어지는 연봉 정도의 지원이라 하면 그럼 예를 들어 신태용 감독을 감독으로 앉힌다 치고? 벤투 감독 사단 정도의 퀄리티 있는 코치진 및 스태프를 지원해주고 그 평가를 해야된다는 말씀이실까요?

    그런거라면 어떤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다만

    근데 이 경우 역시 신태용 감독에 관련된 예시이자 얘기인데 당시 합류했던 토니 그란데 코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얘전 방식인 파워프로그램을 강행시킨 것도 신태용 감독이었는데 사단이 훌륭한 이론을 가지고 있어도 감독이 반대해버리면 답이 없다고 느껴지거든요.

    그 뭐라고 해야되지 결론은.... 그 훌륭한 세션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라 생각하는데 그거 생각하면 뭐 여전히...당장 선임 가능한 국내 감독중에는 1도 없다고 보긴 합니다.

  • 24.02.13 20:16

    궁금한게 외국인 코치와 마찰이 있으면 감독의 책임인가요? 오히려 애초에 신태용이 원하는 스타일의 코치가 아니었다는 반증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 처럼 본인 플랜의 선수 반 가까이가 나락된 상황에서 원하는 경기력으로 결과물을 낸 감독은요?

    우리나라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대회 1년2~3개월 전에 뗌빵으로 연령별 대표팀 모두 세계대회 조별예선 통과에 소정의 성과를 거둔 감독은 누가 있을까요?
    이 근거를 가지고 신태용 최고라고 하면 인정하시겠어요? 님이 하고자 하는 애기가 뭔지는 알고 있고 악의를 가진게 아니란것도 알지만
    보통의 사안들과 특이 사안을 가지고 비교를 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 24.02.13 20:26

    코치진 선임은 당연히 감독의 스타일에 부합하는 사람이 선임되어야 하고, 그 전에 감독과의 교감이 충분히 이뤄져야겠죠.
    당시엔 대회도 얼마 남지 않았고 그저 선심성 지원에 가까운 수준의 선임이라고 봐야되는데 그걸 가지고 감독의 역량을 논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봐요
    그리고 국내 감독은 외국인 코치의 세션을 받아들이기 힘들거라는 예상도 그저 편견이죠.

  • 24.02.13 20:17

    그 원하지도 않는 코치를 무려 8개월가량 끌고간것도 신태용감독이죠 협회에서 무조건 밀어넣은것도 아닐테고 감독과 협의가 있었을거란 상황이었을거라 보고요 협회에서 왜 엄한돈 써서 감독이 원하지 않는 코치를 붙여줄까요
    그리고 그 코지진들에게 내 스타일은 이렇다 라는 부분을 확실히 주입시키고 따라오게끔 만드는것도 감독의 역할 아닌가요?

  • 24.02.13 20:24

    그럼 마찰이 있고 그의 의견을 제대로 청취하지 않았다는것도 뇌피셜이고 훈련 세션에 대한 불만도 감독이 독박 쓸 이유는 전혀 없는거죠.
    (애초에 그 이야기 자체도 크게 변질된 부분이지만) 애초에 안좋게 보기로 마음먹으면 모든 사안이 다 안좋게 보일 수 밖에 없어요.
    뭐 제가 국내 감독 선임하자고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좀 지치네요.

  • 24.02.13 20:35

    훈련부분은 김판곤 위원장이 직접 밝혔으니 오피셜이죠 외국인감독 선임을 위한 쇼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 24.02.13 20:43

    쇼라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당시 러시아에도 다녀왔고 선수들하고 많은 대화를 나눴었는데
    김판곤 위원장 말처럼 선수단 전체에 감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그런게 아니었다는 얘기지.

    그리고 그 불만이라는 것도 급하게 땜빵으로 감독 바꿔가며 오락가락 할게 아니라
    선임부터 시작해 좋은 프로세선을 바탕으로 연속성을 유지해갔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주요 골자였고요.

  • 24.02.13 20:49

    아 선수단하고 밀접한 관계셨었나보네요 직접 대화하셨다는거죠? 직접적인 대화를 하셨다면 제가 크게 할 말은 없는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 24.02.13 20:50

    근데 전 궁금한게 김판곤 감독이 직접 선수단 전체가 감독을 콕집어서 불신하고 불만을 표출했다고 말한적이 있었나요? 제가 못찾은것일수도 있는데 그렇게 누군가를 깔아뭉개는 말은 못본거 같은데요...

  • 24.02.13 21:02

    죄송하긴요;;

    불만 있던 선수가 존재한 것도 맞지만 그게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가 아니었고
    그 불만들도 감독에 대한 일방적 불만이 아니었다는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복합적인 부분이었고 김판곤 위원장도 큰 틀에서 같은 의미를 담아 얘기를 한거였는데
    사람들이 일부만 쏙 빼서 이래서 국내 감독은 안된다고 낙인을 찍어버리니 괜히
    원망 아닌 원망을 했었습니다.

    아무튼 심도있게 논쟁해주셔서 감사하고 악의가 없었단 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 24.02.14 02:12

    없어요. 그런데 축구팬들이 신태용 비판의 단골 소재로 사용했죠. 그래서 원망스러웠다 얘기한거에요. 조금만 더 확실하게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거라고요.

  • 24.02.13 21:02

    저도 정확히 기억하는 건 아닙니다만, 김판곤 위원장은 선수들 사이에 국내 감독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는 식의 이야기는 한 적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훈련 세션 문제' 때문에 선수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한 적은 있었던 것 같네요.

    신태용 감독(정확히는 국내 감독)의 역량 전체를 불신했다는 뉘앙스는 아니었고, 벤투호의 장점 중 훈련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 24.02.13 21:14

    근데 혹시 이건 제가 따로 보고싶어서 그런건데요...!

    영상인지 기사인지 모르지만 신태용 훈련세션 마음에 안든다는 내용 포함된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찾아봤는데 못찾아서 ㅠㅠ 그 당시에 못봐서 궁금해서요!!

  • 24.02.13 23:08

    이제 뭘해도 클보다는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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