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달수네에서 들었는데...

천안 축구센터가 완공 되더라도 이 센터 이용이

잘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이동거리가 상암까지 두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상암을 선호하는 축구협회가 선수들의 피로도를 고려하면 거기까지 가서 훈련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 전날 상암과 가까운 호텔로 이동해서 숙박하는 쓰잘데기 없는 단계가 늘어날 수도 있겠군요...

그니까 천안에 할 때부터 동선 생각했나 싶었는데..

천안으로 결정됐을 때부터 우려됐던 사안이었죠.
일단 삽을 떴으니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만, 훈련장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려보면 협회가 진짜 제대로 된 계획을 가지고 이전을 결정했는지 의문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천안에 결정하게된 사정을 자세히 알길이 없으나 동선이 참 애매한건 사실임

차라리 김포로 하지 싶었음.. 천안은 음? 싶긴 했어요.

대체 왜 천안으로 한거죠? 뭔가 고려가 된 상황인줄 알았더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