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나를 버렸다??
진짜... 욕 나옴.. 어디 희생하러 가나?
대한민국 축구인의 꿈! 최종목표! 평생 한번 가볼까하는 국대감독!..(그것도 두번째 기회)을 가면서..희생?
그럼 뭐 무급으로 가냐?? 국내감독중 역대 최고 연봉! 지금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의 2배 이상!
진짜 역겨웠음.
2. 지금 국대에 원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와 이거 듣는 순간!! 진짜 이 XX 진짜 개XX거나 아님 진짜 과거부터 희생 원팀 이것 말고 X도 없구나 라 느낌.
전자면..이거 최근에 이슈된 후배들 사건을,... 축협이 이용한 거에 본인이 또 이용한거고..
후자면. 그냥 무능력.
3. 본인은 이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
XX 아주 XX을 하네... 당연히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야지.. 낙하선에.. 첫번째 기회 개박살 내고도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라왔는데.
심지어 축구팬들은 국내파 싫지만.. 그래도 그나마 오려면 신태용이 낫다는 얘기가 더 많았음.
4. 박주호 얘기
박주호가 참 열심히 했다. 이런 여러 의견들이 많이 나와야 좋다. 우리가 품고 가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보면 박주호가 사고친 줄??
야! 사고는 몽규 임생 명보 니들이 친거야!!!
진짜... 그동안 홍명보에 대해서 감독으로는 별로지만
축협에서 한국 축구를 이끌 수 있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역겨웠음..
차라리 오늘..
죄송합니다.
국대는 모든 감독님들의 꿈이었고.. 다시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잘 알고, 과정도 석연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 욕심이라 비판하시는 것도 잘 알고 있고,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점을 메우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축협과 후배들간에도 여러 불협화음이 있는데, 후배들이 국대를 위해 한 조언이라 생각하면서 제가 후배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구팬분들과 여러 축구계의 선후배님들의 따끔한 비판을 받아들일만 하다 생각합니다.
선수들을 원팀으로 만들기 위해 저 자신부터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지금 국대 선수들이 역대금 스쿼드라 불리는 만큼 저도 우리 대한민국이 후회없는 결과를 내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벌어지는 현재까지의 모든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아 중간에 경질당해도 위약금은 받지 않겠습니다.
이번 일에 목숨 걸어서 열심히 일하고, 결과로 인한 모든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했으면..차라리 분노가 좀 가라앉았을 텐데..
첫댓글 앞 뒤 안 맞는 말. 희생과 명예회복.
넘 맞말
진짜 솔직하지도 못하고 그저 포장하고 하는 꼴이 보기가 힘듬
저렇게 하고 싶었다 죄송하다 했으면 한번 욕먹고 마는건데 참
진짜 뭔 희생 이ㅈㄹ ㅋㅋㅋㅋㅋ 아니 자기 능력이 무슨 신인줄 알아
밑에 글 보니 스르르 녹음 ㅋㅋ
진짜 돌1대1가리들인 것 같음.
아니 과정 X같은거 이런걸 다 떠나서..
이 XX들은 인터뷰 하는 법도 모름.
아니 모를 수도 있지.. 그럼 주변에 똑똑한 놈들 넘처날텐데.. 좀 적어달라 그래서 연습이라도 하던가.
진짜 개빡침..
진짜 아랫글 같으면 여론 많이 변했겠는데요 ㅋㅋㅋㅋ 응원파도 많아졌을듯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축협이랑.. 홍명보.. 이 넘들은..
아니 본인들 인터뷰 스킬 부족하면
축협에 똑똑한 애들 널렸을 텐데.
좀 써달라고 해서 외워 오던가 하지..에휴...
님이 쓴 글처럼 말했으면 여론 좀 사그라들었겠는데요ㄷㄷ 계속 욕쳐먹어야함
후자처럼 했으면 전 응원했을 듯
후자 처럼 했으면 욕은 축협만 먹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공감이요..
진짜 개역겹습니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