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부터 그런 기미가 조금씩 보였지만 더더욱 표가 나기 시작한게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부터였고
남자부든 (후술할)여자부든 메달 자체도 쉽지 않다고 보는 쪽임
일단 남자부는 캐나다의 전성기와 윌리엄 단지누의 천하에 도전하는 자들의 판이라 볼 수 있음
윌리엄 단지누의 경우 이전부터 얼굴을 보였지만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건 지난시즌 월드투어때부터 였었고 지금은 모든 종목에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볼 수 있음
동시에 같은 국적의 스티븐 뒤부아도 아직까지 건재한 상황에 이는 계주에서도 아주 큰 우승후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 외에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바우트, 중국으로 귀화한 리우형제등등 우리나라 선수들에겐 금메달이 문제가 아니라 메달 자체만 획득해도 박수가 절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음
우리나라 선수들중 가장 기대가 되는건 임종언 선수와 황대헌 선수
임종언 선수는 남자부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고등학교 신분의 신성이고 경기를 보면 아직 서툰면도 있지만 순간적인 센스와 폭발력은 과거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보였던 신성 두 명을 연상시키는 경기력을 보여줬음
황대헌 선수도 간만의 국대복귀 후 천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마도 과거의 폼을 회복하는데는 아직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듯 하지만 그럼에도 큰 무대 경험이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임종언 선수와 동시에 기대가 있음
그리고 남자부 계주는 결국 개인전과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그 날 컨디션에 좌지우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높고 우리나라도 큰 변수가 없는한 결승까지는 무난히 갈거라 생각하나 결승에서 현재 계주폼이 제일 좋은 캐나다를 넘을 수 있느냐에서는 좀 아쉽게 보이긴 하며 귀화한 리우형제의 중국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된다고 생각함
첫댓글 단지누 진짜 쎄죠... 극초반에 1등을 하는데 강철체력이라 그런지 끝까지 가더라구여...
문제는 단지누도 그렇고 여자부에서도 슐팅이나 사로도 초반에 앞서나가지 않으면 말리는 경향도 간간히 봐서
단지누는 그래도 이 부분에서는 조금씩 개선의 여지가 보여서 이번 올림픽 적어도 금 2개 강력 후보라 봄
여자부는 팀네덜란드(벨제부르)하고 팀 캐나다(사로)하고 팀 이탈리아가 있어서 최민정 각성 모드하고 람보르길리모드 해야 메달이 나오겠네여... 그렇지 않고서는 답이 없네여
여자부쪽은 사로가 갑자기 포텐이 터진게 제일 무섭고 미국에 코린 스토다드 산토스 그리즈월드 벨기에 하나 데스멋까지 지켜볼만 한 선수들입니다.
그럼에도 최민정 선수가 지난대회 앞두고 부상 당했었는데도 컨디션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금1 은1 땄던걸 생각하면 기대는 해볼만하다 봅니다
팀 캐나다가 황금세대인게 뒤부아가 버티고 단지누가 포텐터지면서 다른 선수들도 다 포텐터진게 시간문제였다는게 생각이 드네여... 미국은 그리즈월드가 잘하니 스토다드도 포텐 터졌죠...
전체적으로는 동의하는데
희망을 담은 기계적 반론을 펴보자면
임종언의 기세가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물론 운영적으로 서툴러보이는게 어쩔수 없지만 폭발력이 과거 주름잡던 선수들의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보통 이러면 금메달 가져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엔 혼성도 의외의 성과가 나올듯 해서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저도 마지막 부분에 기대에 금 1쓰긴 했는데 그 금 1를 임종언 선수에 걸고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쇼트트랙 판세가 너무 쉽지 않아져서 약간 짜게 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녀통합 금 1개라도 나온다면 정말 잘했다 생각하고 왠지 이번에 은 동이 좀 더 많을거라 예상되긴 합니다
이번엔 동의하는 댓글을 써보자면
캐나다의 올 석권도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 500 여자 계주는 네덜란드가 가져갈거 같네요. 그리고 왠지 남자부에서도 단지누가 휩쓰는 그림은 안나올거 같기도 합니다. 특히 남 500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의외(?)로 중국이 가져갈 수 있다 보는지라.....
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