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선일보와는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그 시절의 종이등불님을 알 일이 없었지만 이 카페에 들어와 예전에 어느 카페에서 서핑하다가 눈여겨 본 글이 종이등불님이라는 사실을 본인으로부터 듣고 파안대소하였지요. 아울러 제가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농담 삼아 종이등불님에게 '거미여인'이라는 별칭을 붙여주었는데 과연 실례되는 말은 아니었군요 ㅋ
꺼벙이라고 늘 그러시드니 저 책을 소장하고싶군요.메모해두었다가 사야겠습니다, 스키피님 그 중국기행문 우리카폐에 올려주실수없나요. 저도 곧 중국여행하려하거든요.부탁드려도 될까요? 우리카폐에 대단한분들 많으시군요 새삼 놀랍습니다, 어리연님글.노래 범상치않드라고요,죄송 합니다 감히 이런말써서요. 지기님에 대한글 퇴근후에 자세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정말 대단한분을 카페 지기로 모시고있군요. 글 주욱읽으니 가슴 뭉클해집니다, 저책들 꼭 사서보고싶군요.
첫댓글 당시에 같이 조선불로그를 함께했던 사람입니다.
종이등불의 인기는 대단했죠.
조선블로그를 대표할만 했어요.
조선일보에서 왜 블로그를 폐쇄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블로그의 블로거들중 거물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종이등불님의 블로그명이
<빙하속의기억>으로 기억됩니다.
그 때 조선일보에서는 글로 쓰는 블로그 보다는 시각적인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독자들에게 더 어필할 것으로 생각하여 블로그를 없애고 PicPen인가로 대체하였던 걸로 짐작합니다. 옳바른 판단이었고 적절한 방향이었지만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어리연선배님과는 그때의 인연이죠.
아주 깊은 인연이었는데.....
제 카페를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웹서핑 중
우연히 조선닷컴 필명과 같은 종이등불이 카페지기인 카페를 알게 되어 가입하셨다고....
네, 제 블로그명은
<빙하 속의 기억>이었습니다.
제가 빙하도 좋아하지만 위의 기사 내용처럼 제 삶의 빙하에 갇힌 기억을 꺼내어 해빙시키고 싶었는지도....
블로그명 때문에 아기공룡 둘리냐고 장난치시는 블로거도 계셨지요.
@스키피 아... 그런 사유였군요.
초창기 조선닷컴 블로그는 글로 승부하던 시기였는데 몇 년 흐른 후에는
글은 없고
시각적 효과만 노린
사진과 영상 찗은 글 중심으로.....
요즘 온라인 세상처럼....
우리 카페는 그래도
제법 글이 많은 곳이에요.
조선닷컴이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한 이유가 궁금했는데
시대의 흐름에 편승한 거였군요.
그래도 세상에는
양지가 아닌 그늘이 필요하듯이
어디엔가엔
휘황찬란한
시각적 효과만이 아닌 글로 사색하고
인생을 관조할 수
그늘도 필요한데.....
기업은 이익창출이 목적이니....
저도 2009년부터 조블의 계정을 열어서 중국여행기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기님에 견줄만 하진 못하였지만, 그 제목들이 인터넷 조선일보 메인페이지에 올려지면서 매번 수천의 클릭수를 기록하여 블로그글 올리는 것에 큰 재미를 붙였었지요.
년말에는 타임머신에도 포함시켜 주곤 하더니 2012년엔가 블로그를 닫아 버리더군요. 100편이상의 여행기를 올렸었는데...그 이후로는 블로그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찾아 낸 지기님의 기사가 그때를 상기시켜 주어 잠시 과거로 돌아 가 보았습니다.
저는 조선일보와는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그 시절의 종이등불님을 알 일이 없었지만 이 카페에 들어와 예전에 어느 카페에서 서핑하다가 눈여겨 본 글이 종이등불님이라는 사실을 본인으로부터 듣고 파안대소하였지요.
아울러 제가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농담 삼아 종이등불님에게 '거미여인'이라는 별칭을 붙여주었는데 과연 실례되는 말은 아니었군요 ㅋ
제가 <거미여인의 노래> 란 제목으로 책을 내었을 때는 영화 <거미여인>이 이 세상에 있는지도 몰랐어요.
인간으로 무엄하게도...
감히 여신에게 도전하고 여신을 모욕하다가 거미가 되어 버린 인간여인에 대한 연민과 억울함.
그리고 거미줄을 뽑아 곤충을 포획하는 거미를 삶을 제 사랑에 비유하여
그런 제목을 붙였어요.
그래도 지우 방장님께서 저와 관련한 거미여인에 대한 언급은 소름 돋도록 놀랍니다.
글을 쓰시는것 을봐서 보통분이 아닐것이다 생각은 헀지만 .........
다시 한번 놀랍니다
아이구... 홍주님....
그 정도 아닙니다.
종이등불님의 저서
<들꽃같은아이들>과 <거미여인의노래>2권 다 소장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들꽃같은 아이들>은 분실했나봅니다.
종이등불님께 미안한 마음입니다.
꺼벙이라고 늘 그러시드니
저 책을 소장하고싶군요.메모해두었다가 사야겠습니다,
스키피님 그 중국기행문 우리카폐에 올려주실수없나요.
저도 곧 중국여행하려하거든요.부탁드려도 될까요?
우리카폐에 대단한분들 많으시군요 새삼 놀랍습니다,
어리연님글.노래 범상치않드라고요,죄송 합니다 감히 이런말써서요.
지기님에 대한글 퇴근후에 자세히 읽어봐야겠습니다,
정말 대단한분을 카페 지기로 모시고있군요.
글 주욱읽으니 가슴 뭉클해집니다,
저책들 꼭 사서보고싶군요.
어이구, 서원운영자님.
소장할 가치.
전혀 없어요.
스키피님께서는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셨고
세계 각국의 여행 경험이 많으시니
글을 올려 주신다면 대단할 거예요.
당시 조선닷컴 블로그에
필력이 뛰어나신 분들과 문인 화가 조각가 여행작가 음악 영화 건축쪽 전문가들이 아주 많았어요.
조서닷컴 블로그 서비스 시작하기 전에 기자분들이 필력 뛰어난 분들을 미리 섭외하시었다고 해요.
기자들도 다들 의무적으로 블로그를 만드셨구요.
절 소개하신 지인도 조선일보에 근무하셨어요.
대단한 스타였군요
글재주가 아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소설을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
아이구, 비사몽님.
그냥 이렇게 살아가고 싶어요.
그래도 제 자신의 능력보다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고래작가님의 스튜디오에서
스키피님을 처음 뵈었지요.
지성과 품성을 겸비하신 깔끔한 신사분이셨죠.
제 닉네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스키피님께서도 당시, 조선닷컴에서 블로그를 운영 하셨군요.
제게 온라인의 셰계를 가르쳐준 곳이었죠.
지금도 그러하지만
당시만 해도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았기에
해외여행 블로그에 참 자주 가서
낯선 미지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충족하곤 했습니다.
그때 스키피님의 여행기도 즐겨 읽었을 것 같아요.
소개하신 기사를 읽으면서
제 지난 시간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제가 숫자에 대한 감각이 무뎌 기사 내용의 연도에 대한 오류가 조금 있긴 하지만.....
전 저런 길을 걸어왔죠.
스키피님.
조선닷컴 블로그에서 여행기를 올리셨듯
울 카페에서도 글을 통해 자주 뵌다면 참 좋겠습니다.
스키피님께 다시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인연이 이곳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 아니었음에....
대단한 여인을
카페지기로 만났네요 ㅎ
하튼 문장력에 수시로 깜놀중
속으론 늘 응원하는
1인 입니다 ^~^
수림언니얏!
대단한.... 절대 아니라니까요.
너무 멋진 등불님 ☆☆☆☆☆
소슬바람님.
신문 기사만.....
실제는 달라요.
놀라울 뿐입니다...
우선 축하부터 드리며..
좋은곡 한곡 올려 봅니다...🍒
https://youtu.be/olQrCfkvbGw?si=UYEiNNjVuE52iboo
(동영상 안보일시 위의영문글 클릭!)
이궁.... 오라방까지..
.
음악선물.
감사합니다.
저, 역시 어느날 , 정말 ~정말 운명처럼 등불님 블러그를 접하고 , ( 그땐, 컴을 잘 할줄도 모르는상태, 지금도 아직도 잘 못해요 )
다시 찾을줄을 몰라 헤메고 헤메다가 접하게 되었는데 , 우찌 ~사연(지기님과 아는사람이 저와도 아는데 , 불편한 관계)이 있었어 갈등과 갈등을 하다가
등불님과 조우를 하면서 , 제 사연을 설명하면서 이 카페에 오게 되었던 사연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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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연을 등불님께 설명하면서 카페에 들어왔어 잘 지내다가 ~내 맘을 열어보는중에 카페가 혼란 스러워 ㅎㅎㅎ( 전, 익숙하지 못한 카페의 생리)
등불님, 저~정말 글로 기록해 두고 싶은 사연들이 많은데 ....
또, 무슨 기적처럼 일주일 동안의 일들이 많아요 ...( 맴발 걷기 하다가 잊고 지내던 고향의 소식 등 기적같은 사연들...)
등불님 , 가정에 우환이 있는데 제가 글로 표현하기도 힘이 들고 하여~하여턴 만나면 얘기 할께요 ㅡ 좋은소식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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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님 , ~같은 시대의 살아온 감성들.......
누갈다님과 저의 인연은 특별했죠.
그 인연.
소중하게 가꾸겠습니다.
저도 지기님의 글에 홀딱 반했지요
제가 녹우님 아프리카 여행기 읽고
홀딱 반해 먼저 러브콜 보냈는데
와 이러실까나요.
종이등불..
닉 만으로도
대단한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녹슬지않는 필력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지안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모 때 뵙겠습니다.
헉~~!!
이렇게까지 유명하신 분일 줄이야.
다음에 뵐때 꼭 싸인 좀 부탁해요 ~~!! ㅎ
헐~, 박영님.
무슨 유명이며, 무슨 사인까지나....
웃기지 마셔요.
제 남편 수술이 잘 되어 회복기에 접어들,
바람에 찬기운이 많이 묻어있을 무렵이면 다시 함께 플로어를....
지기님 글의 진솔함과 문학성에 빠져 늘 찾아 읽고 있었는데 오늘 지기님 소개글 덕분에 책을 주문했어요.
마침 알라딘에는 '거미여인의 노래' 재고가 있더군요.
지기님을 인연하게 된 카페에 가입하길 참 잘했네요.
제가 길목 카페 생활하는 이유가 바로바로 등불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오늘에야 궁금증이 풀렸어요
바쁘다보니 끝말잇기에 만족하며 드려다 본 어느날! 웬지 범상치 않은 지기님의 글들에 관심과 감동을 하면서 어떤 사람일까 많이 궁금했었는데...늦게나마 축하 드리고, 이렇게나마 뵙게되서 기쁨을 마음으로 보냅니다.늘~건강하시고 일취월장 하셔서 좋은 글들이 풍성함으로 열매 맺기를 축복합니다.^♡^
모두들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있군요
카페의 길잡이로
부족함이 없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으니
더,더욱 심기일전하여 밝고 좋은 글로
우리곁을 지켜 주기 기대 합니다~^
힘내어요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