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쓰러지고 건물 외벽 ‘와르르’…
지난 1일부터 2일 오후 5시까지 피해 신고 28건
2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3·1절 연휴 제주 전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다.
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소방당국에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모두 28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오후 11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강풍에 통신선이 탈락하면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 7시3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건물 외벽 외장재 일부가 떨어졌으며
오전 8시56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아울러 오전 10시1분께 성산읍에서 강한 바람에 난간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오후 2시42분께 제주시 연동에서는 한 건물 현관문 유리가 파손되기도 했다.
오후 4시19분께 제주시 외도일동에서도 건물 외벽 외장재 일부가 떨어져 나가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2일 오후 4시19분께 제주시 외도일동에서 강한 바람에 건물 외벽 외장재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주요 지점 최대풍속은 마라도 초속 29.5m, 가파도 초속 29.4m, 색달 초속 25.8m 등으로 기록됐다.
강풍 영향으로 제주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3일까지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항공편과 배편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제주도민일보
첫댓글
피해가 많군요
빠른 복구로 일상에 지장이 없기를 빕니다
아침 문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