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대 :
1. 마누라 화장 하고 나가는데 어디 가냐고 물어 본다고
2. 어디 갔다 오냐고 물어 본다고
60 대 :
1. 쇼파에 앉아 같이 TV본다고
2. 마누라 외출 하는데 신발끈을 메고 나 섰는데 문이 잠겼다고
3. 지나치다 마누라와 살갗이 닿다는 이유로
O 70 대: 1. 할멈과 눈이 마주 쳤다고
2. 마누라 외출 할 때 따라 가려고 문밖에 서 있다가
3. 아내 얼굴을 빤히 쳐다 본다고
4. 마누라랑 한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가
O 80 대 : 1.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2. 돋보기 쓰고 중얼 거리며 신문 보다가
O 90 대: 1. 빨리 죽지 않는다고 2. 살아 있다는 이유 만으로
3. 다른 양반 들은 다 산에 누워 있는데 나는 집에 있다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어 주시면 합니다. 요즘 그런 이는 아무도 없지요.
나이가 들어 감에 사람이 그리워 지고 더구나 짝궁 하고는 더 손잡고
나들이 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웃음 으로
건강들 잘 챙기시고 사랑 하시고 사랑 받는 즐거운 나날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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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살자
노숙자 된 사연
추천 2
조회 49
24.08.01 06:3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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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가슴아픈 사연입니다..
ㅎㅎ
배꼽 찾아 주세요
ㅎ 웃지요 머
ㅋㅋㅋ
웃고 갑니다.
강민님 8월내내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네
활기차게 이뤄가십시요
전 60대인데 한번도 그래보질 못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