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너무 길어요.. 시엄니 올라오시는데..하필 1일 남편 생일이니 생일상까지 받고 즐기다 내려가실듯 싶은데.. 생일상은 또 어찌 차려야 할지ㅜㅜ 내 생일땐 미역국도 못먹었는데... 그 기나긴 연휴동안 뭘 하면 좋을까요?? 2일 우리 회사는 작아서 대체 휴무 없이 출근해야 한다 하고 혼자 나와 버릴까요??.
다들 긴 연휴동안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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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 나오시는거 찬성이요
저도 긴긴연휴 한숨만 나와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죠?? 벌써부터 답답ㅜㅜ
내집 아닌 남의집은 불편할턴데 며칠씩 계시면 안불편할까요 연휴 길어봤자 나라구한 며느리들 빼고는ㅎㅎ
참 별로에요 저도 나라 팔아먹었는지 우리집에서 제사지내요ㅎ코시국이라 안모여서 편했는데 올핸 오랜만에 다 모이기로 했어요 무려 제가 오시라 했네요ㅎㅎ입방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대신 저는 2일날 호캉스를 한답니다^^
우와~~ 제사. 저흰 홀어머님이라 진짜 빨간날 다 채우고 가세요..다행이 제사는 안지내는데.. 진짜 저만 쏙 빠져나와 아들이랑 놀라고 하고 싶네요 ㅜㅜ
호캉스 즐겁게 다녀오세요^^
하 남편더러 홀로계신어머님 댁으로가서 재미난 시간보내라그럼 안되나요?
달곰님도 쉬어야지요
쉰다는건 단순히 밥을 안차려내는게 아니고
맘편히 내맘대로 움직일수있는 그런 쉼요
그런시간이 필요하신거잖아요
긴긴연휴 24시간 가정근무시작이신데 아오
남편더러 가라고하세요
이건아니야 아니야 아니예요
시어머니가 올라와서 버티고 계시면 며느리는 친정 언제 가나요
여튼 2일 출근핑계 집나오는데 저희집 식구들 세표 드려요
빨간날이 시러요ㅜㅜ
악 저도 얼마전에 깨닫고 현타가ㅠ
저도 남편 놀러가라 하고 혼자 놀고 싶은데 시어머니가 은근 같이 놀고 싶어 하시네요 좀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