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생각은 해주는 것 같기는 한데..

>> 제가 쓰던 노트북을 큰 아이가 쓰고

아이패드마저 학교에 가져가서

제가 편하게 쓸 기기가 없긴 했거는요.

저한테 별 관심(?)이 없는 듯한 남편이 이걸 사줬어요,

 갤럭시탭이랑 자판 펜 마우스를요.

그것도 저 핑크색 좋아한다고..핑쿠핑쿠로다가요.

근데 저는 디지털기기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여튼 저 생각해서 핑크색 골라준 남편 생각하니
고맙긴한데..다른거나 좀 사주지..
그냥 좀 웃음이 나네요..

삘하게 생각해주네 싶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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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마, 저는 이게 젤루 반가운 선물인데.
달곰님, 뭐 갖고 싶으신데요? 사달라고 말해봐요. ^^ 필요해보이는걸 사주는 실용주의자신가봐요, 남편분이.

앗..저는 거의디지털문맹치라 ㅎㅎ 새 기기 와도..새로 어플깔고 이런것도 귀찮아서^^;;맞아요. 실용주의자라 제가 사고싶은거가..그게 왜 사고싶은지 몰라요 ㅎㅎ

사랑이 넘치는 남편분이신데요? 연핑크로 러블리함까지 고려해준 멋쟁이시네요.

댓글보니까..갑자기 남편 고맙네요 ㅎ

저는 내취향 잘아는 남편 넘 좋을것 같아요ㅎㅎ

그러게용..댓글들 보니까 갑자기 남편 고마워지네요^^;;

에이~ 걍 너무 고맙다고 하셔요
남편분 넘 좋으신데요.?
부럽습니다^^

넹 방금 고맙다고 챗보냈어요 ^^

오 다 핑크핑크네요 ㅋㅋㅋ

저 주려고 핑크 골랐을 마음 생각해보니 급 고맙네요^^;;

너무 이뻐요 영화라도 보시고 사용하세요 뭐든 받고 좋아해야 그 다음에 또 사주겠죠

넹~~넷플 깔아서 열심히 보겠어요~~~

와 ㅋㅋ 달공님이 핑쿠핑쿠하다 생각하셨나봐요^^ 핑쿠핑쿠하게 감사인사해보셔요 ㅎㅎ

핑쿠핑쿠하게는 못하고..ㅋ댓글들에 저의 무뚝뚝한 반응을 반성하며 고맙다고했어요 ^^

이럴땐 무조건 고맙다고 하고 자기뿐이라고 우쭈쭈해줘야 다음것이 나옵니다 맘에 안들어도 남편눈앞에서는 잘쓰는척이라도 하세요.

네~님이 현명하신 것 같아요. 저의 무뚝뚝한 반응을 반성합니다 ㅎㅎ

일부러 골랐을 마음 생각하니 급 고마워지네요^^

친구가 남친에게 샤넬백을 받았는데 맘에 안든다고 궁시렁거렸는데 제가 봐도 넘 심했음 바꿔 오라고 남자에게 백줫는데 그 후 연락두절 헤어짐요

핑크핑크 넘 이뻐요^!^

어머 이건 사랑인데
말없이 선물사주는건 ㅎㅎ

남편분이 아기자기하시고 달곰님께 관심도 애정도 많으신가봐요.
이럴땐 무한히 감사 표현 하시고 기분 좋게 쓰세요.

남편분 생각에 님은 핑크소녀네요

오~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