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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폭풍성장 중이던 그 고구마
아침 저녁이 다르게 자라더니 어느새
어항을 다 지배해서 물고기들이 한곳에 모여있고
ㅋㅋ 새우들은 사이사이 낑가있고
달팽이들은 뿌리타고 놀고..
뿌리는 마리모들 휘감고 모래속으로 뻗쳐들어가고
엉망진창되어 일단 빼냈어요😱
맛있게 먹어줄것을 고구마 고생, 물고기 고생했네요
어디옮겨 심자니 이 엄동설한에 곱게 큰
고구마에게 못할짓이고..
일단 봄까지 기다리다 아파트 화단에 심어볼까요?
물고기똥에 영양이 많은지.. 정말 잘자라요
어항만큼 커진 고구마 화분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ㅋㅋㅋㅋㅋ 아 오늘 달콤에 재밌는 글 왜케 많죠. 할 일 산더미인데 자꾸 달콤 보게 되는!!
고구마 뿌리가 뿌리가 ㅋㅋㅋ 곧 아마존 뺨 치겠어요!! 그나저나 어항에서 쑤욱 뽑아버려서 물고기들, 새우들이 급 허전하겠는데요~~
큰집으로 이사온 느낌일것 같아요 뽑혀져있고 뿌리에 감겨있던 수초들 다시 심느라 용썼네요 ㅎㅎ
어이구야 아마존 밀림에 온거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고구마잎이 엄청 싱싱하네요..뿌리도 그렇고..
물고기들 갑자기 은신처가 없어져서 당황했겠는데요..
아파트화단에는 집에서 키우던거 심으면 보이면 바로 뽑아버리더라구요. 조경을 해친다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책임져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