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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공주 처음 나왔을때 천우희 데뷔작으로 입소문 나서 한번 봤던것같은데 불편한 진실이 안타깝고 보는내내 진짜 불편했던것같아요.
요즘 밀양가해자들 사적 제재니 뭐니 가해자들 까발려지면서 ott에 올라와서 다시한번 봤는데요. 너무너무 분하고 불쌍해요. 부모가 막아주지 못하니 어떤 어른도 나서지 않구요..
요즘도 그렇지만 나쁜 청소년들이 떼로 몰려다니면 더 악랄할수있는것 같아요. ㅜ.ㅜ
아이들 어릴때부터 제대로 교육하고 절대 사소한일로도 남의집에 보내거나 집 비웠을때 드나들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같은 인간으로써 존중과 배려 절대 없고 약하다 만만하다 생각되면 끝까지 영혼까지 파괴하는것같아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아..저는 한공주..도가니..돈크라이마미..이런 영화들 못보겠더라고요.
특히 실화 바탕은 더더욱..심장이 터질거같고, 분노에 차오르면서..슬픔이..그 주체할수 없는 슬픔이 저에게 이입되는거 같아서 못보겠어요.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더욱 무서워요.
한공주 봤을 당시 보고 나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때 피해자들은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요..
저는 보고 싶지만 못 보겠어요 ㅜ ㅜ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은데 내가 모르는 곳의 나쁜 사람도 참 많더군요
아이를 키우는데 고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