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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놀이터에 아이들 풀어놓고 의자에 앉아있다가 같은 어린이집 친구를 만나 아이가 먼저 알아봐서 인사하고 이야기 나눴는데요,
저희는 지지난달에 이사왔고 그 댁은 엊그제 이사를 오셨더라구요. 바로 옆동이라 앞으로도 종종 보자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다 아이 낳았던 이야기를 하는데 같은 산부인과 것도 타지역에 있는 곳에서 저는 1월30일, 그 엄마는 1월 31일에 출산하셨더라구요. ㅎㅎ
엄마들은 병실은 달라도 같은 병원 공간에 몇일 있었고,
아이들은 같은 신생아실에 있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아빠들은 어디 대기실에서 마주쳤겠죠?
죄짓고는 못살겠다 ㅋㅋ
지구가 둥글어서 다 만나고 사는구나 했어요~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어머 정말 신기하네요!!!! ^^
어머어머 진짜 신기한 인연이네요!!
저도 그런인연이있어요. 인도 여행으로 알게된친구가 알고보니 저랑 같은 병원에서 한달 간격으로 태어났더라구요. 둘다 우량아 ㅋㅋㅋ너무 신기해요. 죄짓고 못살겠다는말 정말 동의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