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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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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폐지줍는 작은어머니.
추천 0 조회 818 24.07.11 09:0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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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1 09:09

    첫댓글 평생 돈벌고 안쓰고 모으던 사람은 늙어서 살만 하셔도 폐지주으러 다니시던데 못쉬는 병인가봐요. 그렇지 않았는데 그러시면 이상해진것 같아요.

  • 작성자 24.07.11 09:32

    맞아요.
    저결혼할때도 반찬가게하셨어요.

  • 24.07.11 09:14

    좀 어려운 사람들 벌게 놔두시지....

  • 작성자 24.07.11 09:32

    그러니까말이에요.ㅜ

  • 24.07.11 09:21

    혹시 모르니 검사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지요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 작성자 24.07.11 09:23

    강력하게 반대하신대요.
    진짜 난감이네요.ㅜ

  • 24.07.11 09:26

    저장강박증 뭐 이런거아닐까요?
    연세드신분들 중에
    이병(?)많이들 걸리신다고

  • 작성자 24.07.11 09:32

    안분전화해보면 아주 째랑째랑.
    예전하고 같아요.

  • 24.07.11 09:27

    노느니 한다. 이거 아닐까요? 혼자 있는 시간은 많고 딱히 할일은 없고.. 나이 들수록 소일거리가 필요한것같아요

  • 작성자 24.07.11 09:33

    그러기에는 솔직히 챙피하지않을까요?
    이해가안가요.

  • 24.07.11 09:32

    손주들 집 한채씩 다 사줄 정도로 재력 있는데도 폐지 주우러 다니시더라고요 이 분은 정신이 약해지신게 아니라 평생을 돈 버는데 있는 힘 다하신 분이셨음 한마디로 놀면 뭐해??뭐 이런 마인드???근데 또 활동을 하셔서 그런가 건강도 하시고요
    (먼친척분) 좀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없는 분들 주워가게 놔두지 하는 맘

  • 작성자 24.07.11 09:34

    우와,진짜 별별사람들 다있네요.
    하루에 삼천원정도 번대요.
    참..

  • 24.07.11 09:34

    잘은 모르지만 검사는 해보셔야겠네요. 저장강박증? 그런거 일 것 같아요. 건강검진때 검사 항목 끼워넣고 자연스레 검사하시게 하면 될 것도 같아요. 폐지 주우실라면 건강하셔야 한다고 꼬셔서요.

  • 24.07.11 09:35

    저 사는 아파트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날 되면 선글라스 끼고 자차 운전해서 동마다 돌아다니며 공병 수거하시는 할머니 계셔요. 이건 심지어 불법인 것 같은데 아무도 뭐라 말을 못하고 있네요.ㅠㅠ

  • 24.07.11 11:10

    아파트 공동관리비로 사용해야 한다고, 아파트 재산이라고 쫓아내시던데...

  • 24.07.11 09:37

    예전에 건물주 노인부부가 상가에 나오는 폐지 매일 다 모아가고 상가 자판기 커피 공짜로 뽑아가더라능

  • 24.07.11 09:45

    검사받게 하는게 보통일이 아닐꺼에요. 자식들이(며느리 사위 안됨) 잘 달래가며 예방차원에서 받아보자고 설득해야 겨우 가실겁니다. ㅠㅠ

  • 24.07.11 10:03

    전부 파는것도 아니고 일부는 마당에 쌓아 놓는다니 치매 초기 이런거 아닐까 걱정되어요

  • 24.07.11 10:48

    저희 동네에도 집 몇채 갖고 계신 부부가 매일 몇번씩 동네 다니면서 폐지나 고철이나 옷 등등 주워와서 팔아요...
    동네사람들 다 나이들어 왜저러고 사나 하는데.. 본인들은 그거 못놓더라구요;;;;

  • 24.07.11 10:54

    과거 못살던시대의 습성을 못버려서 그러시는것일수도 있고요 근데 폐지를 되팔지도 않는다는거죠?건물주 노인들이 남주기아까운 심보로 폐지 모으는경우는봤는데, 되팔지않는다면 저장강박증 아닐까싶네요 저희할머니는 치매셨는데 전쟁날거처럼 생필품 한가득쟁여놓기를 하셨거든요 휴지와 쓰레기봉투 집에 한가득쌓아두셨어요

  • 24.07.11 11:14

    저희 할머니도 형편 어렵지 않은데 몹시 더운날, 몹시 추운날도 리어카 끌고 주우러 다니셨어요. 집에 있으면 누가 길에 나온 폐지 주워갈까봐 조바심 나나 봐요. 바닥에 상자 펴놓고 집에서 싸온 주먹밥을 길에서 드시고ㅠ 자식들이 말려도 안 들어요. 싸움만 되지...
    어떤 츠자가 불쌍하다며 지폐 주고 갔대요;;

  • 24.07.11 11:24

    모아서 그때그때 판다면 소일거리로 하시나보다 하겠는데 마당이 난리라면 정신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전화 통화시엔 이상없이 느껴진다 해도 같이 살아봐야 알아요. 그런대로 친하게 지내던 동네 이웃을 안다면 그쪽에 물어보시는 것도. 정말 정신 문제라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 시작해야 됩니다.

  • 24.07.11 11:42

    저희동네에는 폐지만 소일삼아 가져가시더니 이제 종량제쓰레기봉지도 집에 들고가서 저장해두시는분 계세요. 치매가 점점 심해지시는건데 해결 안되더라구요

  • 24.07.11 14:36

    폐지는 정말 가난한 분들 몫으로 두지 살만한 분들이 저러는 거 탐욕으로 보여요.
    치매라면 치료 받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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