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갑자기 캠핑 나가고 싶어져서
3년만에 캠핑짐을 꺼냈어요
오랫만에 캠핑장비 보다보니 내가 이런게 있었나? 얜 뭐지? 싶은게 있더라구요ㅎㅎ
잘 챙겼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이거 꺼내고 나니 너무 힘들어서 옮기는건 다음날 아침에 했어요
출근했다가 조퇴하고 캠핑장 도착이요
짐챙기고 어쩌고 하느라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도착하자마자 하이볼 하나 따고 텐트치기 시작했어요
텐트치고나니 어두워졌네요
평택진위천유원지캠핑장인데
여긴 불멍도 가능해서 장작불 붙였어요
솔캠이지만 친구 초대해서
친구는 몸만왔다 갔어요
달곰님들도 몸만 오시면 되는데 못만나니 아쉬울 뿐이고
저녁메뉴는 소고기 갈비살, 라구파스타, 샐런드
후식으로는 크림치즈, 트러플크래커, 육포 먹었어요
새벽부터 비가와서
텐트에 부딪치는 빗방울소리 들으면서 꿀잠 잤는데
아침에 철수가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아침은 생략하고 집으로~
달곰님들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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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빗소리 들으면서 자면 넘 행복하겠다하는데 캠핑하는 친구들은 그거 한번이 행복하지 두번은 하기 힘들다고 ㅋㅋㅋㅋ
달곰님 친구분은 덕분애 넘 좋았겠어요 (덥썩!! 저랑도 친구합시댜 ㅋㅋ)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빗소리 들으며 캠핑~~ 로망이네요
연휴 잘 보내세요~
전에 달곰님 솔캠 글들을 즐겁게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게 벌써 3년이 됐군요~~ 낭만있어요
와~~~~비도촉촉히 오는데 좋으시겠어요
텐트가 너무 이뻐요. 분위기도 너무 좋아보여요
우와 분위기 끝내주네요
달곰님 친구하고 시퍼요~ ㅎㅎ
와우 분위기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