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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완전 좋은거고 아직 옷도 새 것 같고
색도 기본색 기본템들인데
미묘하게 핏이 촌스러워요.
예를 들면 허리선이 살짝 들어가있다던가
길이가 무릎라인까지밖에 안 온다거나...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옷장 터질듯 해서요.
달곰님들이 영 아니라고 하심 정리할까합니다ㅜㅜ
달곰님들은 이런 코트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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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트마니아인데요.
30년전 코트도 아직 못버리고 가지고 있어요.
어찌저찌 한번씩은 입게되더라구요.
전 다 안버릴거예요.
어느 의류 브랜드 전시회에 유리관안에 들어가있는 디자인이긴 하지만요.ㅋㅋ
요즘 다시 허리선 들어간게 유행이 온거같아요 무릎길이도요 단! 내 맘에 안드는 옷은 정리하는게 맞는거같아요
헌옷수거함에 보냈어요. 묘하게 촌스런티나더라구요
갖고 계셔도 안입으실거 같아요
옷장 터지신다고 하니ㅎㅎ
정리 한번 쌱 하시고 새로 구매하셔요
주변에 나눠줬어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저 약간 코트에 미친사람이라 매 겨울마다 코트를 자주 구매하곤 했는데요 ㅋㅋ99년에 산 코트 하나 00년에 한 코트 하나는 아직도 가끔 입어요. 하지만 그거 빼고는 모두 못입는데 입는 두코트랑 못입는 코트 두개 총4개는 너무 아까워서 천년만년 모시고 있어요 ㅠㅠ
20년전에 백화점산 알파카 검정 기본코트 아직 입어요
유행하는 디자인이나 저렴한 소재, 튀는 색상 코트는 다 버렸어요
저는 유행 덜 타는 스타일 하나 남겨두고 다 버렸어요. 근데 그것도 진짜 한번도 안입게 되요. 혹 차려입어야할때 필요할까 싶어서 두었어요
안입는거 아직 안버리고 있어요ㅜㅜ
그냥 간직하려구요
근데 요건 2002년에 산건데 해진 부분 작년에 수선해서 올해 안추울때 입고있어요 ㅎ묘하게 촌스러워도 걍 입을만해요 ㅋㅋ
일단 몸이 안맞아서....
저두요ㅠㅠㅠ 옷은 넘나 멀쩡 내몸이 문제
진짜 소재도 좋고 비싼 코트들인데 묘하게 촌스러워서 입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요. ㅠㅜ
이사하면서 싹 버렸어요.그랬더니 옷장이 헐빈하네요
비싼 코트를 버리지 못하고 계속 보관했는데 결국 안 입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싹 버렸어요~
40 주고 산 코트인데 길이가 무릎이라 못입고 있어요. 요즘은 롱~~으로.입아서 키작은 저는 너므너므 싫네요 ㅠㅠ
겨드랑이 터질꺼 같은데
언젠가 입겠지하고 모셔둔게 얼추 10년인가봐요ㅠ
옷도 비싼옷보다 새옷이 최고더라고요
저 진짜 비싸게 주고 오래 전에 산 코트 팔이 안 들어가요.ㅜㅜ 20대때랑 몸이 달라서ㅠㅜ 계속 아까워 간직하다 자리 차지하는 게 싫어 아름다운 가게로 보냈는데 속이 다 시원해요.
전 그냥 입어요 아까워서리 ㅎ
저 그냥 기본형은 입고 다녀요 예전에 절대 안입었는데 나이드니 놓아지네요
전 그냥 입어요. 살이 쪄서 핏은 별로가 되었지만 코트들은 죄가 없고 여전히 예뻐보여서요 ㅋㅋㅋ 주위에서 코트 어디 거냐고, 똑같은 거 사도 되냐고 묻는 거 보면 남의 눈에도 나쁘진 않은 듯 해요 ㅋㅋ
비싼거는 계속 묵혀두고 싼거는 요즘 쭉정이 뽑듯 쏙아내고 있어요. 엄청 후련해요. 미련을 버려야해요. 기본핏 아니면 안입게 되더라고요
로브 스타일 검정 캐시미어 코트 십몇년 된거 입고다녀요. 어차피 코트입을 날이래봐야 일년에 며칠 되지도 않는지라 ㅎㅎ
입고 싶은데 살이 쪄서ㅠㅠ 미련 가득해서 아직 못 버린게 있는데... 살이 계속 안 빠지면 조만간 보내줘야겠어요.ㅠㅠ
간절기용 코트 두개 - 산지 십년 넘었….
지금 입을 수 있는 코트 세개 - 아마 7-8년 / 5년 / 올해 산거 - 번갈아서 입고 있어요.
저는 일단 작아서 못입........ㅠㅠㅠㅠㅠㅠ
기다리면 유행이 돌아오는데.. 옷이 삭아요 ㅋㅋ 기본템도 묘하게 핏이 다르고 ..그래서 저는 너무 비싼옷은 안사요..2-3년 입는다고 생각해요..
저는 20년 전에 산 버버리 트렌치 얼마 전에 버렸어요. 그 당시에 비싸게 사서 항상 아까워서 못버렸는데 ㅋㅋㅋ 결국엔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백화점에서 산 라브로 코트는 죽을 때 까지 끌어안고 입을거에요 ㅋㅋ 유행 상관없이 혼자 치렁치렁하게 입고 다닐거에용
기본형 사서 계속 입어요. 저는 키가 작아서 요즘 코트 너무 길어요 ㅜㅜ
전 다 버렸는데 요즘 괜히 버렸다 싶기도 해요.
당근에 나눔했더니 잘 입겠다고 가져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