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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와 맞물려
아이의 사춘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외출 친구 기본적인 학교는 못가는 가운데
아이는 게임에 몰입해서
원격 수업시간도 참여가 어렵고 심각하게
병원또는 기관도 고민할때 많은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저는 그때부터 편두통으로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입원 퇴원을
반복할때라 쉽지 않았습니다 ㅜ
저는 정면돌파와
아이의 마음 얻기에 주력했습니다
우선 거실분위기를 포기하고
아이의 컴퓨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반대하는 아이를 최대한 회유하며
최고급 듀얼모니터와 게임 키보드 컴퓨터 업글을 약속하고 사주고
거실로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아이가하는 게임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해주고
욕이 난무하는 게임시간을 버텨냈습니다…
내가 모르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초등학교때 아이는
제가 손을 하나도 안써도 되는
모범적인 아이였습니다
어느순간 변해버린 아이를 적응하는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신앙이 있어서
많은 기도와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이를 이해할수 있게
제 마음을 변화시켜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변하니 아이가 변해갔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붙잡고 이야기해봐야 이야기가
되지도 않습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아이와 공감하는 포인트를
엄마가 스스로 찾으셔서
아이와의 소통창구를 찾으세요
힘드실땐 썬캡쓰고 나가서 산책하세요^^
오늘도 사춘기 아이와 힘드신 부모님들
힘내세요 끝은 옵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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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책도 바로 사서 읽어보고 너무 공감되는부분도 많고 아이 마음도 조금씩 알것 같고 우리때랑은 틀리다라는것을 받아들이고 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처음에 라떼는 말이야로
아이를 대하니까
힘들더라구요
아이들은 모든 도파민을 일으키는
미디어에 노출되고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데
그 유혹을 조절해가며
생활과 공부를 하는것이 쉽지 않지요
저는 그마음부터 이해했어요
제가 눈물로 막말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며칠 째 입꾹하고 팽팽거리는 애때문에 속 뒤집혀 죽겠는데.. 글이랑 책 추천 감사드려요..
ㅜㅜㅜㅜ
달곰님 많이 힘드시죠…
저는 백번도 천번도 만번도 넘게 사과하고
세상 차가운 아이의 말에 상처받은 날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사과는 받을사람이 준비될때 받아줄꺼에요
시간이 조금 걸릴수도 있어요
지금은 아이가 원하는거 ?
평소 뭐 사달랬던거 ?
넘 비싼거 말고 ?
우선은 마음챙겨주는게 먼저랍니다
엄마의 최고무기 맛있는 좋아하는 음식
많이 먹여주세요
엄마밥이 최고에요❤️❤️❤️
대출신청했어요 ㅎㅎ
님 진짜 대단하세요…
달곰님. 책 소개 감사해요.^^
부모의 삶은 아이에게 언제나 약자 같아요.
많이 사랑하니까요.^^
달곰님. 아이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관계가 되시길 바래요.
시간이 지남에따라 더 친한 사이가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