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시위 《해일》 입니다. 저희는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를 거부하는 반발심리, 즉 '백래시'에 맞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결사체입니다.
백래시의 뜻 : 사회•정치적 변화에 따라 대중에게서 나타나는 반발심리.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대 남자 현상'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는 대형 웹사이트, 남초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온라인 상에서의 사이버 테러 및 폭력범죄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상반기 동안 반페미니즘 정서를 가진 악성 네티즌들에 의해 너무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악성 네티즌들은 '페미니즘은 사회악이고 정신병' '집게손가락 모양은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모욕'이라는 얼토당토 없는 주장을 전개하며, 그동안 페미니즘과 관련되어 보인다면 일반인이건 무고한 기업이나 단체이건, 죄없는 학생이건 상관없이 집단적인 테러 행위를 해 왔습니다.
📰관련 기사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8517
그 중 가장 심각한 사건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여성 자살률 낮추기 사업을 진행한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 악플테러를 하여 운영을 중지시키고 해당 웹사이트에 해킹 시도까지 하여 다운시킨 사건
📰관련 기사 2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86448
둘, 일명 '페미니즘 게이트' '교사가 페미니즘 세뇌교육을 주입한다' 라는 조작된 청와대 청원을 올려 성평등 교육을 시행하는 수많은 교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악플 테러를 한 것
📰관련기사 3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74673
이 외에도 여러 심각한 사건들이 있다.
이같은 상황들을 더이상 묵인할 수 없기에, 저희 <해일>팀은 악성 네티즌과 악성 남초 커뮤니티, 나아가 이런 혐오에 편승하는 소비 및 생산의 주체들과 포퓰리즘 정치권을 규탄하며 올 여름 7-8월 두달 간 백래시 규탄 시위를 주최 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성차별,폭력이 존재하며 우리는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페미니즘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 입니다.
이에 대하여 저희와 함께 해 주실 시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백래시의 얼굴을 한 여성혐오에 맞서는 해일이 되어주십시오.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
#우리는_백래시에_맞서는_해일이다 #우리에게는_아직_페미니즘이_필요하다 #여성이_세상을_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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