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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준회원 게시판 고민이 이써오 +)
추천 0 조회 453 24.07.10 20:0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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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0 20:08

    첫댓글 그 성범죄자의 현애인분하고 횐님하고는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이인가요?아님 완전 남?!

  • 작성자 24.07.10 20:09

    아예 모르는 사이입니다

  • 24.07.10 20:13

    진짜 어려운 문제네요…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지금 내가 성범죄자랑 사귀고 있다는걸 알면 바로 헤어지겠지만
    그 현애인이란 분이 횐님께서 진실을 알려줬는데 이거 사실 맞냐고 따질 수도 있으니까요..그런 경우엔 횐님께 화가 미칠 우려가 있네요
    횐님의 신원을 숨기고 간접적으로 알려줄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말이죠ㅠ

  • 작성자 24.07.10 20:15

    인스타 계정 새로 하나 팠구요... 전에 저에게 진실을 알려줬던분이랑 했던 메세지 캡쳐 해뒀어요.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ㅠㅠ

  • 24.07.10 20:16

    혹시 말하게 된다면 ‘안녕하세요 혹시 00이랑 교제 중이신거같은데 맞나요…?’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면서 점점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떨까요?

  • 작성자 24.07.10 20:17

    오 괜찮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 24.07.10 20:12

    음.. 마음은 이해하는데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일단은 지켜보시는것도... 왜냐면 전애인에게 전달해서 횐님에게 피해라도 갈까봐 걱정되서요 ㅠ

  • 작성자 24.07.10 20:13

    몇년 지난 사이라 제가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연락처도 몰라서 괜찮아요...

  • 24.07.10 20:18

    괜찮으시다면야 ....! 일단 현재 만나시는 분의 예전 지인인데 그사람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다른 뜻은 없고 혹시 모르고 있을까봐 알려드린다 ? 정도면 괜찮을지도요 되도록이면 특정안되는 방법으로 연락하길 바랍니다요..!

  • 작성자 24.07.10 20:19

    네 그렇게 할게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ㅠㅠ

  • 24.07.10 20:15

    알리기로 마음 먹기까지의 고민이 가득했던 횐님 진심을 담아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하면 놀랄 거 알면서도 고민 많이하고 연락 드린다, 느닷없이 연락 드려서 죄송하지만 사람 하나 구하고 싶어서 연락 드린다 등등 낯선이에게 갑자기 안 좋은 소식을 전달받을 상대방이 나의 연락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어땠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을 담아보는 거 어때요?

  • 작성자 24.07.10 20:17

    와 감사합니다 !! 천천히 다가가는 방법을 생각 못했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 24.07.11 07:02

    걱정되어서 와봤어요! 이미 알고 있다니... ㅋㅋㅋㅋ 저는 어제 그 상대방 분마저 안전이별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했는데... 말을 하는 데엔 두 가지 목적이 있는데 하나는 상대방을 위함이고, 둘은 스스로를 위함인 거 같아요. 그래도 횐님이 말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괴로웠을 거예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걸 못 본 척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괴로웠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잘한 거죠! 그리고 인생 구원은 셀프니까 어쩔 수 없죠 이제 털어버리고 오늘 하루를 잘 살아보아요^^ 잠은 잘 잤을까... 걱정돼 당신...

  • 작성자 24.07.11 11:51

    맞아요 맞아요 인생구원은 셀프입니다....
    잠은 수면제 덕분에 잘 잤습니다.......... 이제 술사러 가려구요 ^^..............(??

  • 24.07.10 20:29

    진짜 엄청나게 너무너무 고민을 하다가 말을 한다 <<< 라는 걸 최대한 어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시나 현여친이신 분이 그 남자한테 내가 이런 말을 들었는데 진짜냐 맞냐 이 사람 니 전여친이라는데 하면서 특정할 수 있게 되면 횐님이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정말 너가 걱정돼서 그런다 라는 진심을 충분히 담는게 좋을 것 같슴다!

  • 작성자 24.07.10 20:31

    앗 감사합니다! 지금 정리 중인데 걱정하는 마음 꼭 담아볼게요 !!!!!

  • 24.07.10 20:59

    아유 저는 더 얹을 말이 없겠네요 횐님처럼 새로운 분도 잘 이별하면 좋겠어요. 개개인이 이걸 신경쓰며 수업시간 쪽지도 아니고 불똥튈까 몰래몰래 전달해야한다는게 너무 화납니다.. 범죄자는 삶을 비관끝에 어쩌구 하길 😒

  • 작성자 24.07.10 21:48

    꼭 그러길.......... 감사합니다.

  • 24.07.11 02:36

    와 자기헌테 온 도움의 기회 차버린거 대박이네요..ㅋㅋ 범죄자 이해하는 사람 동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횐님 차라리 차단되어 다행이란 말씀 드리고싶어요 (랜선으로 꽈악 안아주기) 수고했어요 횐님

  • 작성자 24.07.11 03:33

    사이버 온기 따뜻해요............. 감사해요 도움많이 되었어요....

  • 24.07.10 21:19

    아휴 횐님 마음의 짐 덜었으면 됐어요 말은 해줬잖아요 그쪽도 알고 있으면 나중에 알아서 잘 안전이별하겠죠!!!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괜히 횐님도 그만 마음쓰고 신경끄자구요!

  • 작성자 24.07.10 21:49

    그렇겠죠? 다 알아서 하길 바라야죠... 신경 꺼야겠어요 !!!!!!!!!

  • 24.07.10 21:20

    횐님 안전이별 일단 축하드려요...그나저나 알면서 만난다니 진짜...........어휴.........

  • 작성자 24.07.10 21:49

    그쵸 다 알고 만난다니.... 진짜.....

  • 24.07.10 21:23

    허어... 이미 알고있다니... 알고도 만난다니... 허..... 고생 많으셨어요 횐님ㅠㅠ

  • 작성자 24.07.10 21:50

    ㅠㅠ 진짜 손떨리고 잠도 못잤었는데 지금은 화나서 손떨립니다..... 신경 끄려고요.....

  • 24.07.10 21:48

    헐.... 알고도 만난다니 너무 충격이에요... 횐님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24.07.10 21:50

    저도 충격....... 감사합니다.....

  • 24.07.10 22:16

    헉...충격인데..걱정도되고...수고하셨어요 횐님ㅠㅠ

  • 작성자 24.07.10 22:17

    알아서 잘 하겠죠 뭐...... 감사합니다 ㅠㅠ

  • 24.07.10 22:33

    알고있다니...너무 충격이고 횐님이 걱정됩니다...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ㅠ당신 주마다 카페와서 글써야된다는고야...걱정된다는고야...

  • 작성자 24.07.10 22:35

    ㅋㅋㅋ괜찮아요 장거리라 찾아올일도 없고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연락처도 모르구요 걱정마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뭔일 생기면 꼭 카페에 글 쓸게요.

  • 24.07.10 22:55

    추가글 달리기 전에 봤다가 댓글 달러 왔는데 이미 알고 있다는....??? ....???? 진짜 끼리끼리네요 허참...
    알아서들 지지고볶고 살도록 횐님은 이제 신경 쓰지 마시고 안전하게 별일 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7.10 23:03

    그래야죠 진짜 신경 꺼야겠어요 끼리끼리 잘 살도록 해야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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