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장님 여러분!
'가디스오더'의 PD 최진성입니다.
론칭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이렇게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사드리는 것이 처음이라 떨리고 설렙니다.
먼저, 저희 가디스오더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단장님들께서 가디스오더를 즐겨주셔서, 개발팀 모두 기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론칭 직후부터 지금까지, 커뮤니티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내주신 수많은 의견과 소중한 피드백들을
저희 개발팀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는 저희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입니다.
다만, 의견들을 빠르게 반영하고 불편을 즉시 해결해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깊은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빠르게 불편함을 해소해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장기적인 게임성을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더 나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콘텐츠와 미약하나마 단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한 점들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서릿발의 결의 '시쿠' 등장!
10월 8일, ‘만년설의 냉기’를 모아 스킬을 강화하여 전투하는 물 속성 제압 기사인 시쿠가 합류합니다.
시쿠는 적이 받는 물 피해 증가와 브레이크 중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제공하여,
먼저 합류한 루나 함께 팀을 이룰 때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입니다.
또한 북부 전선의 전설적 영웅인 ‘길버트’와 ‘시쿠’의 만남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원한 북부의 방패’ 스토리 이벤트 함께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영원한 북부의 방패' 이벤트는 풍성한 보상은 물론,
단장님의 전략과 실력을 시험할 고난도 챌린지 전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며 도전적인 전투의 재미를 만끽해 보세요.
챌린지 전투는 북부의 전사들인 길버트 혹은 시쿠를 활용하면 좀 더 쉽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챕터7 추가 및 강철의 질서 '크레아' 등장!
10월 22일에는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검은 안개 교단과 리즈벳의 운명이 맞 부딪히는 7챕터가 업데이트됩니다.
또한 화이트락의 수장이자 던켈 조합을 평정한 ‘강철의 질서’ 크레아가 합류합니다.
크레아는 땅 속성 강습 기사로, 브레이크 중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개선 내용
10월 22일에는 챕터7과 크레아와 더불어 여러 개선 내용도 업데이트됩니다.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더 많은 개선 점을 마련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의뢰 개선
- 의뢰 플레이가 많이 피로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보다 편하게 의뢰에서 재화를 획득하실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 의뢰 완료 후 보상 획득 시, 고기를 최대 5배까지 소모하여 보상을 더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 단, 소탕에는 적용되지 않고, 방어구 의뢰와 골드 의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또한 골드 의뢰는 소탕 시 별도의 소탕권 소모를 하지 않도록 개선하였습니다.
2. 장비 보상 획득 시 옵션 확인
- 방어구 의뢰 등에서 장비 획득 시, 보상 결과 화면에서 무작위로 붙는 옵션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3. 메인 UI의 전투 카테고리 아이콘
- 메인 화면 하단의 전투 콘텐츠 입장 버튼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버튼을 보다 인지하기 용이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저희는 가디스오더가 단장님들과 함께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단장님들의 의견을 계속 경청하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개발하겠습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는 더욱 풍성한 소식과 추가적인 개선 사항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추석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디스오더 PD 최진성 드림
첫댓글 빠른 개선 감사합니다 총괄디렉터님 ^^
추가 컨텐츠는 언제쯤 예정돼있는지 알 수 없을까요?
신캐가 벌써
신캐가 한달에 두개나?! 혜자 게임이잖아?
개발자 노트 기다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내용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개선되길 바랍니다-
아주 좋은 개선입니다!!
그냥하는 빈말이 아니라 향후는 빠친코 도박장 차리는걸 추천 합니다.
아... 픽업 너무 빨리낸다 주는거에 비해
결국엔 유저 더 빠지기전에 빨리 빨아야먹어야겠다는 패 치라는거네? 루나 한달 기간 채우고 신케나오고 그 사이에는 이벤트나 다른 컨텐츠 업데이트를 해야하는게 맞지... 노선 확실하네 어짜치 망겜 더 빨아먹겠다는
별로 개선되는게 없네요... 보상 재화량을 늘리거나, 소탕을 무료로 만들라고 했지,
수동클리어 해서 고기 소모 늘리는 거 아무 의미 없어요.
각 의뢰마다 1판씩 클리어할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1일 추가보상은 1회인데, 고기 쓸 때 없이 추가보상 없는 곳에 쓸 수 없어서 모든 의뢰 다 돌려면 시간 너무 잡아먹어서 안하게 됩니다.
소모되는 고기양을 줄이던가 고기 충전시간을 줄이던가 애초에 고기가 없는데 고기 소모를 늘리면 부족한 고기는 또 어디서 수급하란거야 소통하는건 좋은데 소비자가 불만인 부분을 고쳐나가라고
2일 플레이 했습니다.
고기현질 없이는 할 수있는 컨텐츠가 없습니다.
유료 소탕권 시스템은 그냥 없애!
고기만 쓰는거도 개빡치는데 소탕권까지 따불로 처 쓰게 만들어놨네
이건 진짜 게임 그나마 재밌게 하고 있으니까 말 남기는 거다
1. 고기 수급량을 늘리든가, 최소한 점심저녁 푸쉬를 넣든가, 소모량을 줄여라
2. 소탕권이란 걸 그냥 없애라. 이걸 제한걸고 유료로 받고 있다고? 니들 게임 그 정도로 오래 잡고 있을 사람 없다. 그냥 다른 폰겜 조금만 해봤어도 소탕 기능을 유료로 낼 이유가 없다
ㄴ 이 소탕권 자리에 고기주머니로 채우고 패스 보상에 넣어도 사람들은 이미 기대치 박살나서 계속 할 사람들은 이정도만 해도 쭉 해준다
3. 궁극기 컷신 쓸데없이 슬로모션 집어쳐넣지 말고, 이마저도 그냥 스킵하게 해줘라. 아니면 모션을 진짜 멋있게 만들든가
단적으로, 펜첼라 궁모션은 처음 다다다닥도 형편없는데 이펙트 없어지고 그냥 활시위만 당길 땐 한숨나온다
4. 적정 레벨이란 걸 좀 직접 게임을 해보고 나서 책정해주면 안되나? 컨텐츠마다 적정레벨에 비해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워서 동렙 컨텐츠인데도 뭐는 뚫리고 뭐는 막히고 난장판이다
5. 컨텐츠가 없으면 40렙부터 육성 속도라도 빠르게 경험치 테이블 좀 줄여라
현질해야 달릴 수 있는 것도 웃긴데, 그렇게 돈 써서 산다는 게 고기고, 그 고기로 돈다는 게 지루한 의뢰 퀘스트인 게 문제다
윗글, 특히 고기랑 소탕 부분은 진짜 당장 서버 닫고 점검해서 추가 패치해도 모자랄 급한 상황들이고, 이 아래는 추가 편의성 패치 희망사항
1. UI 진짜 여러모로 레전드인데 그 중 하나 작은 예시를 들자면, 기억의 도서관에서 기사 도감을 펼치면 그냥 기술 정보 볼 수 있게 하는 게 어렵나? 전용 성물같은 것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가이드 한번 해주는 게 어렵나?
전자는 뭐 그래 게임 직접 안해보고 생각이 짧았다 치고 후자는 그걸로 뽑기 마일리지 재화가 곧 전용성물 명함이란 걸 인식시키면 사람들이 뽑기할 이유를 하나 더 가르쳐주는 셈인데 니들 밥그릇에 영향있는 거 아니냐?
2. 이벤트 전투에 고기 소모시키게 하는 것도 윗글에서 지적한 고기 수급 문제 해결하기 전엔 다음 이벤트부턴 안넣는 게 나을 거 같다
뉴비들은 여기에 고기 쓸 여유가 없다니까?
3. 이벤트 전투가 순차적으로 열리는 거까지야 그래 적은 컨텐츠만큼이나 얕은 수나 써재끼는구나 할 수 있는데 스토리는 바로바로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애정으로 가볍게 하는 사람도 불만이겠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