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마지막주
4월이 목하....
3월은 소월의 진달래가 피고
4월은 엘리엇의 라일락이 피고
벌터에는 청매가 활짝 피고.....
드디어 첫 증소한 소초판에
봉판 밀개가 되었다.
편면이 고르지 못한
살짝 요철이 생긴
작년 입고 소초를 생각없이 넣었다
자초한 첫 소초판.....ㅠㅠ
매끄로운 각살란을 예상했건만
중간중간 빈집에
울퉁불퉁에 약간의 수벌방이..
산란이 끝나면
언능 계상에 꿀장용으로 올려야겠다.
이번주 내검에는
금년초 입고한
평활도에 문제가 없는
최신상 소초광 증소에
+이박사님 84% 화분에
+자극사양용 봉다리 사양을...
헛집에 숫벌집을 잘라내다 보니
내검 시간이 약간 길어지는듯 하다.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
일요일 새벽 일찍 일어나
목계상 20여개 조립을 끝내고....
분봉열에 대한
사전 준비로 세력이
좀 된다싶은건
헛계상을 올렸다.
첫댓글 한참 바뿐시기라서 힘드시겠어요
몇 군/34/ 안되서 괜찮습니다.
5도2촌 주말양봉이라 거의 얼렁뚱땅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깔끔 해서 벌들도 군기가 꽉 잡혓겟읍니다
군시절 대대장님은
사령관님 시찰오신다고
천막옆 물도랑도
각잡으라고 하시더군요 ㅋ
하다가 안되서
마사토에 물부어 각 잡은적 있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