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몸무게가 61키로 .....늘 뱃살 때문에 힘들고.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직장과 집 외는 아무것도 하지않네요. 다이어트 결심도 잠시 음식 앞에 무너지고 ... 예전 보다 많이 줄었다고 해도
지금 내가 먹고 있느건 거의 탄수화물.... 피곤하다고 단거.. 밥 먹고나서 단거.. 핑계를 대면서 살을 축적하고 있어요.
내 몸 상태를 알면서도 제어가 되지않아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하루 한끼 넘어가면 큰일 나ㅡ는줄 알아요..ㅜㅜ
내가 뭔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먹는것을 찾아요. 가끔 직장에서 교대 근무를 하니 간식들이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먹고 있어요..
예전에는 먹어도 죄의식을 못느꼈는데 먹고나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의식가 없구나..하는
몇일 자제 하다가도 ..맥주 생각나면 혼술도하고 (맥주 1켄정도..) 밤 에 퇴근하면 돌아오는길에 시원한 맥주 생각나서 먹고..안주도 물론...
마음은 운동 과 식이 해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요.
약의 의존도 생각해보았는데 이리 식탐이 있어.... 성공할수있을까 의지가 있었다면 약 의 힘이 필요없겠죠..ㅜㅜ
그냥 외롭고, 답답하고 ...무기력을 그냥 먹는것으로 푸는것 같아요.
검색을 하고 동영상 보면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 나의 나약한 의지 ... 늘 실패합니다..
이리 먹고 또 잠이 오네요..
첫댓글 아침을 샐러드만 드셔보세요 간혈적 단식해도 빠지더라고요 저도 살못빼다가 5키로 뺐어요 입던옷들이 헐렁하고 거울에비친 몸이 넘 맘에들고 기분은좋네요
오늘못함내일또함되지요
샐러드식단 드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5키로감량 넘 부럽네요
@복된 자 첨엔살이 안빠지더니 굶어도 안빠짐 정말신기했어요 굶는다고 빠지진않더라고요
갑자기 체질이 바뀐건지 이제는 좀 먹어도 잘안쪄요
간헐적단식 아침 굶는거도 하고 그게힘듬 샐러드 야채 과일 한가득해서 먹음 살은 안찌고 조금씩 빠져요
걷기한시간하고 나이가있어 여기저기아파 누워서 다리 운동정도해요
포기하지말고해보세요
굶으니 머리카락빠지고 변비오고 살은안빠지고 신기한경험 했는데
간헐적 단식은 부작용없이 몸 가벼워져요 지인이 샐러드각종야채과일썰은거 한가득먹고 살많이빼서 저도해보니 피부도맑아진것같고
살도 빠지고 좋네요
기간을길게잡고해보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먹고, 먹으면 또 스트레스 받게 되는게 예전의 절 보는것 같아요. 조금만 맘 편하게 먹으세요.
1. 먹는거 말고 다른 즐거움도 찾아보세요. 운동이나 산책. 취미생활이요. 스트레스없이 맘이 편해야 음식으로 허전함을 달래지 않는듯요
2. 심적으로 욕구 불만이 되지 않게 먹고싶은거 너무 참지 말고 식욕 달래주시구요. 먹고싶은건 일단 조금씩이라도 먹어주세요.
3.음식 한입 먹으며 물한입도 효과 있어요. 포만감이 들거든요. 전 요새 이거 실천중인데 식사량이 줄어들더라구요. 음식의'맛도 더 음미가 되구요
먹는양 줄이기 어려우시면 식재료를 단백질.야채로 바꾸시고 포만감을 가질수있어요.
반숙란이나 구운계란드시고
생야채 먹기 힘드시면 당근.비타 쪄서 드시고
탄수화물 드시고 싶으면 현미드세요.
처음부터 양 조절하시면 힘드세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아요 먹는것에 죄의식이 가면 안되죠
많이 살찌지도 않았네요.. 조금만 노력해 보세요. 간헐적 단식이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