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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엄마가 지는게 맞을까요?
추천 0 조회 3,133 23.09.18 16:1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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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8 16:19

    첫댓글 많이 속상하겠어요
    엄마가 그래도 품어 주세요
    딸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래도 자식이니까요

  • 작성자 23.09.18 16:22

    저희엄마나 언니랑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그게 맞는거겠죠?

  • 23.09.18 16:19

    따님 남자친구 나이 때문에 힘드신건지 남편분 때문에 힘드신건지..

  • 작성자 23.09.18 16:23

    아니요..더 큰 문제들이 많아요..돈문제요.

  • 23.09.18 16:23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천륜지간이라 끊을래도 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이기는 자식 없다는 말이 나오죠
    하지만 지금의 아이를 잡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지원은 해주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스스로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수 있게 옆에서 지켜만 봐주시구요 속으로 응원해주세요

  • 작성자 23.09.18 16:36

    잠시 고민했는데 경제적 지원은 신랑 반대가 심해서 말도 못 꺼낼것 같네요.

  • 23.09.18 19:48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아닌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8 16:2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8 16:37

  • 23.09.18 16:25

    빚이 왜 생긴건지는 아셔야하지않을까요 직장도 다니는 것같은데..

  • 작성자 23.09.18 16:39

    네.직장도 다니고 월급도 많아요. 말을 안해요. 빚 이야기만 나오면 화를 내고..

  • 23.09.18 16:25

    그냥 품어주되 돈문제는 자르세요
    본인이 스스로 깨달아야죠

  • 작성자 23.09.18 16:42

    네.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28 21:1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8 16:45

  • 23.09.18 16:31

    20대이면 성인인데, 그러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사춘기는 조용하게 보냈는데, 20초반에 방황을 잠시 했었거든요.
    항상 엄마말 잘듣고 순종적이었는데, 그땐 모든게 원망쓰럽더라고요.
    성인이니 본인의 행동의 책임은 본인이 감당해야 겠지만, 엄마이니 놔버리진 말기를요,
    다시 밝고 사랑스러운 예쁜 딸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9.18 16:46

    딸아이도 사춘기는 조용하게 보냈어요.
    사춘기때 조용해서 그런건지 정말 심하네요.

  • 23.09.18 16:39

    딸남친 나이에 먼저 쿵하네요, 많이 답답하실듯 해요 그래도 허니님 건강 먼저 챙기도록 하세요

  • 작성자 23.09.18 16:48

    네. 정확한 나이는 몰라요. 그런데 카톡 프로필에 큰 하트와 올라온 사진 보니..
    목주름 눈꺼풀 피부 옷차림 등등 40~50대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23.09.18 16:42

    피싱이나 큰 돈 빌려줬다 떼였을까요. 아니면 코인했거나 소비를 많이 했을까요. 따님과 부모는 서로 소통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군요. 사이 좋아지려면 힘들지만 그냥 들으세요.

  • 23.09.18 16:43

    정말 힘드시겠습니다ᆢ
    그래도 따님 손 놓지마세요 ᆢ

  • 23.09.18 16:44

    진짜 힘드시겠어요ㅠㅠ

  • 23.09.18 17:06

    언제든 돌아오면
    따뜻하게 맞이해줄거라는
    약속만 하시고
    지원도 간섭도 안해야죠.
    남자 고르는 것도 그렇고
    그냥 팔자 같아요.

  • 23.09.18 17:14

    남자한테 돈이 들어가는거 아니예요?
    크게 사치해서 카드 긁는 타입이 아니람 보통 연애할때 남친한테 투자하더라구요ㅠ
    친인척도 딸이 돈사고 쳐서 카드빚 막아준게 수천인데 알고보니 남친 한테 다 썼어요.

  • 23.09.18 17:15

    제 친구가 그 남자분의 아들과 5세 차이나는데
    사귄 적이 있어요 결혼하겠다 집에도 데려왔죠
    큰언니랑 엄마가 눈물로 읍소하고
    해외로 1년 어학년수 보낸동안
    남자분이 친구의 지인과 바람이 났고
    친구는 동갑 남친 사귀어 결혼했습니다
    지금 엄청 잘 살아요
    일단 떼어놓으세요

  • 23.09.18 17:58

    20대중반 딸아이라면.. 저라면 그만 손을 놓을 것 같아요ㅜ 꼴보기 싫을 것 같아요ㅜ 미성년자라 참고 있어요 성인되면 안 보고 살고 싶어요

  • 23.09.18 18:21

    우선 아이 빚이 왜 생겼는지 알아보세요
    성인이지만 그냥 두기에는 아이가 더 나락으로 갈 수 있으니 다독이고
    그래도 엄마한테 기대 수 있게
    내딸 미워도 버리지 마세요

  • 23.09.18 18:28

    성인인데..언제까지 돌봐주시려구요..

  • 23.09.18 18:45

    어쩌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자식인걸요.
    일단, 아이와 속깊은 얘기를 나눠봐야 깊은 얘기를 들을수 있고, 그래야 도움이나 조언등등 가능할것 같으니, 아이와 관계개선에 노력해보세요.
    미워만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못나도 내자식 잘나도 내자식인데, 엄마까지 아이를 미워하지 마시고 최대한 공감해주면서 맘속깊은 얘기를 들어볼것 같아요. 제3자라 이런 얘기하지 내자식이면 눈돌아갈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린 엄마쟎아요. 아이가 더 삐뚤어지지 않도록 힘이되어주세요.

  • 23.09.18 18:51

    아이가 호되게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팔짱끼고 모진소리 하는 걸 수도 있어요. 무탈한게 베스트지만 살면서 큰 실수 할 수 있는건데 돌아올 여지는 남겨주세요.
    제 사촌도 엄마 속 못지 않게 많이 썩였는데 결혼해서 똑소리 나게 잘 살고 부모도 잘 챙기던걸요.
    잘 지나가길 바라겠습니다.

  • 23.09.18 18:53

    남자부터 떼 놓을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절대포기 못해요

  • 23.09.18 19:42

    2222일리노이님이나 저나 또래 딸이 있으니 감정이입되서 속이 타네요 ㅜㅜ
    제발 정신을 차렸으면..ㅜㅜ

  • 23.09.18 20:51

    ㅠㅠ
    딸 키우는 어미로 마음 아프네요

  • 23.09.18 22:59

    방법있나요..자식인데..요즘은 다 금쪽이들이라 자식들이 다 골치네요
    무자식상팔자

  • 23.09.18 23:27

    품어는 주되 돈은 주지 마세요. 20대 중반이면 성인입니다. 돈문제는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도록 만드세요. 안그럼 계속 부모한테 요구할겁니다.

  • 23.09.19 06:52

    222222

  • 23.09.19 10:11

    33333

  • 23.09.19 16:28

    저도 엄청울기도 하고 죽고싶을때도 많아습니다.
    근데 맘을 다 잡고. 지 팔자라생각하세요 잘되도 지 팔자. 못되도 지팔자. 잘되기를 바라고 바라지만. 딸이싫다는데. 어쩌게습니까. ㅠ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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