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RI를 찍어보자 하네요</p><p> </p><p>몇년전부터 근종이 조금씩  자라는 중이었구요</p><p>5월에 개인병원에서 초음파  보면서</p><p>크기가 3센치 이상 되는게 갯수가 많아지구</p><p>작은것도 많다고 수술할수 있는 병원에서</p><p>검사를 받아보라 하셨어요</p><p> </p><p>종합 병원에 경부암 국가 검진 간김에  초음파를 같이 봤습니다  </p><p>가끔 다니던  나름 이곳의 큰 병원이고</p><p>지방병원이지만 의대 연계된 병원이라  </p><p>샘들이 교수진들 입니다</p><p> </p><p>하필 그날 원래보던 교수님 예약이 안되</p><p>난임센터에 진료 가능하신 교수님이 보셨는데요</p><p> </p><p>4년전 2.5  정도였던 근종이 지금 3.8 정도 커진게 몇개 있지만 불편한 증상 없으면 그냥 둬도 된다고 하시고</p><p>(개인병원은 이거 때문에 얘기하심)</p><p> </p><p>내막에 용종도 부정출혈 없으면 이것도 지켜보자고...</p><p>(이건 같은 병원의 다른 샘은 4년전 치료 하자고</p><p>그땐 부정출혈이 있었음- 안함)</p><p> </p><p>그런데  작은 근종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곳이 </p><p>신경이 쓰인다고 골반MRI를 찍어보자 하셨습니다</p><p> </p><p>약간... 너무 다들 다른 말씀을 하셔서...</p><p>좀 생각해보겠다... 6개월뒤에 초음파 다시 해보고</p><p>변화가 있으면  그때 해보면 안될까요? 하니</p><p> </p><p>암이 아니란걸 확인하는게 좋지 않겠어요?</p><p>저는 해보자고 분명 말했습니다 ...  라고 하시더라구요</p><p> </p><p>오늘 좀 검색 해보니  비용도 느무 비싸구</p><p>보통 수술전에 MRI 찍는거 같은데  </p><p>저는 왜 하자고 하신걸까요?</p><p>자꾸 과잉진료같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게 되네요</p><p> </p><p>친구들도 남편도 당연히 병원서 권하니 해야지  해서</p><p>하려고 맘 먹긴 했는데... 째끔 망설여지네요</p><p> </p><p>혹시 자궁 MRI  해보신분 계신가요?</p><p>어떨때 권하던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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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십이라 완경이 다가오면 작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는데 검진할때 마다 조금씩 커져 있고 갯수도 많아지네요 ㅜㅜ 속상 속상 MRI 찍어보자는 교수님이 큰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양이 많아 불편한게 아니면 그냥 둬도 된다셨어요 작은게 신경쓰이신데요...저도 하자고 맘은 먹었는데 MRI로 확인 되느게 뭘까 궁금해서요... 모양을 보는건지...
전 크게 불편한 증상은 아직 없습니다 생리통이 조금 있고(이건 출산전 워낙 심했던터라 참을만한 수준이고요) 양도 줄어들다 살짝 늘어난 정도인데 근종 하나가 내막 근처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Mri 찍으면 원인이 확실이 나오나 보네요 치료 받고는 괜찮으신거죠? 다행입니다
첫댓글 저는 돌팔이지만 걸리는게
몇년전부텨 근종이 자라고있고
3센티이상 되는게 갯수다 많다
이게 좀 걸려요
의사도 과잉진료있겠지만
본인도 확신이 안생기니
찍어보자고. 하는거라 생각해요
저도 물혹이 유방에 많아요 15개이상
인데 매년 갯수가 늘어서
사이즈변화는 없어서 괜찮다
내년에 보자 하는거지.
모양이 변형있거나 딴것보다
약간큰게았었는데 세침.검사인지
바늘로찔러 그.거 하나볼려고
조직검사인지???하고 괜찮다해서
다행이라 생가했어요
mri가 건강에서 제외되서 비용
부담되실텐테요
작은근종이 촘촘이 모여있는
이유를 알려면 암이 아니란걸
확인하기위헤 찍자고 한거니
커져도 괜찮다 의사보다는
전 더 낫다고 봅니다
이제 오십이라 완경이 다가오면 작아지지 않을까 하고 기다리는데 검진할때 마다 조금씩 커져 있고 갯수도 많아지네요 ㅜㅜ 속상 속상
MRI 찍어보자는 교수님이 큰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양이 많아 불편한게 아니면 그냥 둬도 된다셨어요
작은게 신경쓰이신데요...저도 하자고 맘은 먹었는데 MRI로 확인 되느게 뭘까 궁금해서요... 모양을 보는건지...
@▦ 가끔은 생각나는.. 의사마다 소견이 다르니
촘촘하게 모여있어서 의심된다하니
이상없으시길 바라네요
검사해봐서 별이상없다하면
마음이 더 놓이실꺼예요
찍으세요.
근종도 많고 의사 말대로 의심 소견이 있으니 확인해 보시는게 좋아요
네~ 비용이 들더라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확인하고 가는게 맞겠죠?
비용이 들더라도 자궁쪽은 확실히 짚고 가시는게 맞아요.
그래야 추적관찰하더라도 안심하고 지내시죠.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
전 큰게 문제라 생각했는데 작아도 확인이 필요하다는걸 새삼 알게 되네요 ^^
자궁은 초음파로도 정확하게 진단 안되는게 있나봐요. 저도 7년전에 출혈이 멈추지 않을때 대학병원에서 찍었었어요 그땐 90만원쯤해서 부담 스럽긴했어요. 찍고 원인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약물 치료도 잘 받았어요.
전 크게 불편한 증상은 아직 없습니다
생리통이 조금 있고(이건 출산전 워낙 심했던터라 참을만한 수준이고요) 양도 줄어들다 살짝 늘어난 정도인데 근종 하나가 내막 근처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Mri 찍으면 원인이 확실이 나오나 보네요
치료 받고는 괜찮으신거죠? 다행입니다
저도 경험상 찍는걸 추천해요
네. 오늘 예약 하려구요^^
저라면 찍고 맘 편한게 나을 듯 해요. 그래야 나중에 추적조사 하기도 좋고. 이상없으면 좋은거고, 문제있으면 초기에 발견하는거니 좋은거고.
맞는 말씀 입니다
이상 없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조기 발견하면 그거대로 천운인거고요~
근종이라서가 아니고
촘촘하게 여러개 있는 것이 이상하다는 거네요.
암일 가능성도 있으니 확인해보자는 소견으로 저라면 찍습니다.
22222
네~ 의사샘 입으로 암을 언급하신지라 저도 맘에 걸려요~ 커지는것만 생각했던터라 작은걸 얘기 해서 당황했어요 ^^
@▦ 가끔은 생각나는.. 근종은 커도 암이 안되요.
오히려 저렇게 수많은 근종들 중에 이상패턴을 찾아내신 선생님이 대단하신 것 같네요.
그정도로 근종이 많다면 자궁 절제 후 검사가 나을것같아요.
CT아니고 MRI이니 하고 찍고 넘어가세요
과잉진료인 부분도 있지만
지인은 갑상선 세침했을때 괜찮았는데 주변에 잘잘한게 여러개 있다고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했어요 근데 차일피일 미루는걸 제가 시원하게 수술하라고 했지요 근데 그게 0기 암이였답니다
그냥 MRI찍어보세요
와... 이건 님께서 생명의 은인이신데요?
업고 다니셔야 할듯...
작은것도 이렇게 문제가 되는군요
이러면서 또 알아갑니다
오늘 예약 하려구요
@▦ 가끔은 생각나는.. 네 엄청 고마워 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9 09: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19 12:41
Ct든 mri든찍어봐야할 상황이면 찍어보는게 속시원해요 자세히 봐야 확실하니까 찍어보세요
넵.. 권하는거로 하기로 했습니다
저 근종수술할때 몇개 제거했을대 한개가 크기는 작은데 모양새가
두부뭉개지듯이 안좋아 보인다고 조직검사하자고 하더라구요
결과는 일반 근종세포였지만...결과나오기까지 걱정이...
과잉진료는 아닌거같고 안좋아보이니 권하신거라 생각하고 꼭 해보시길...
혹은 모양이 중요 하다 하시더라구요
여러개중 한개라도 예사로 보면 안된다는걸 배웁니다
하기로 했습니다 ^^
하셔야죠..
그러다 미연에 간단히 해결할 일을 병을 키워서 돈들고 고생하고...ㅡ.ㅡ;;
그쵸~ 나이도 있으니 가볍게 넘길일만은 아닌듯해요
담주 예약했답니다~
@▦ 가끔은 생각나는.. 잘 하셨네요 ^^
@내가진짜마르스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