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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아들 키우며 남편 데리고 사는 꿀팁
청운동부암동 추천 2 조회 3,016 23.09.19 19:2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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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9 19:32

    첫댓글 가끔은 등짝 스매싱이 필요하다 봅니다

  • 23.09.19 19:44

    ㅋㅋ

  • 23.09.19 19:53

    똑같은 이야기를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주입시키다보면 알게 된다고

  • 23.09.19 20:19

    ㅋㅋㅋ 울 올케가 비슷한 말 한 적이 있어요. 딸 둘 키우다 아들 키울려니 너무 달라 속 뒤집어진다고 ㅋㅋㅋ 무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요.

  • 23.09.19 20:25

    나이가 들면서 여자는 남성화가 되고 남자는 여성화가 되어갑니다.호로몬 변화 떄문에요. 그래서 결국엔 서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옛날 어르신들이나 기성세대들은 어릴때부터 배운 유교사상 교육 떄문에 어렵지만 요즘 청소년이나 젊은 친구들은 그렇지가 않아서 서로 잘 맞춰가며 삽니다~

  • 23.09.19 20:28

    저희 집 얘기.
    1)제주 가서 물 흐르듯이 다니면서 남편이 "오 지금까지 완벽하네" 라고 하고는 호텔에 갔는데 예약 확인이 안된다는거에요. 이메일 다 뒤지고서야 예약이 안되었다고. 놀랍지 않아요 ㅎ
    2)한 달에 한 번 있는 회의라고 서둘러 나서더니 9시 되서 카톡. "오늘이 아니네" 어제도 두어달만에 같은 상황. "다음주네" 새롭지 않아요.ㅎ

  • 작성자 23.09.19 20:31

    지극히 정상 이십니다.

  • 23.09.19 20:37

    @청운동부암동 네 비수기라 호텔은 널렸었고, 회사도 잘 다니더라고요 ㅎ 저희 집 대출은 제 명의에요. 그게 백번 편해서요.

  • 23.09.20 09:18

    ㅋㅋㅋㅋ 우리집이 이 상황이면 딥러닝이 뭐예요??그 자리에서 두둘겨 맞았을거예요.

  • 23.09.19 20:30

    무한반복으로 라도 학습이 되나요 하다 지쳐 화병와서
    덜보고 살려고 피신 나와있는 할매입니다

  • 23.09.19 21:01

    삐익 고양이는 딥러닝이 필요 없습니다. 울 딸은 한 번 야단치면 다시는 잘못 반복 안해요

  • 23.09.19 21:59

    빙고 울 아들은 엄마가 잘못하면 지적하는 수준 ㅎㅎ

  • 23.09.19 23:45

    @. 마늘한접 뭐래요ㅋㅋ

  • 23.09.19 21:13

    그런거에요?@@
    우리집 남자는 느무느무 똑식? 이라 온갖걸 혼자 다 잘해서 (밥하는거빼고)-
    내가 찌그러지는데요 ㅜㅜ ;;;;

  • 23.09.19 23:48

    저희 서방도요ㅋ

  • 23.09.20 00:51

    청운동님은 알아서 착착하고 손많이안가는 상위1등급이신거 다 압니다.
    글만봐도 섬세하시고 통찰력까지 갖추셨는데요.
    보통 어리버리 덤벙대고 대충하는 성격이라면 주옥같은 글을 쓸순 없다고 봅니다만....
    ^^;;

  • 23.09.20 01:13

    남녀 평등시대에 무슨 소리인지.

  • 23.09.20 02:17

    글쎄요... 재미로 올리신 글인 건 알겠지만, 특정 성별에 대해에 논하는 글은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3.09.20 04:59

    ㅎㅎㅎ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용.

    남편, 아들 키우는 입장으로 공감하는 글이에요.
    마나님께 여쭤보시면 아마 공감하실꺼에요.

  • 23.09.20 07:40

    @냉홍차 냉홍차님 2222222222

  • 23.09.20 09:20

    333333ㅎㅎㅎ 워~ 워~ 이러지 마셔요~

  • 23.09.20 12:14

    수돌님은 단연코 이 범주에 들지 않는다는 반증이신가요? ^^
    이 글엔 진지 1% 빼셔도 될 것 같은데요~ㅎㅎ

  • 23.09.20 08:45

    분명 아침에 '책가방 다 챙겼어'하고 나갔는데 집에 필통 놔두고 갔네요. 심지어 연필도 다 깎아둠.ㅎ 초4 아들입니다

  • 23.09.20 11:21

    AI는 한 번 습득한건 안 잊는데 이 남편은 이제 좀 할만하다 싶을때 초기화돼요. 초기화 몇번 겪고 나면 열받아서 반품하고 싶은데 반품할 곳도 없고 폐기를 해야하나 고민됩니다.

  • 23.09.20 09:59

    나 정말 좋아진거 같지 않아?
    ㅠㅠ 이제 겨우 설거지하고 분리수거 버리고 밥통밥 꺼내 먹고 냉장고 반찬 꺼내 먹고 또 뭐하더라? 운전?

    17년동안 맞벌이에 딸 둘 키우면서 저거 가르치느라고 암걸리고 종종 거리며 속 끓이고 산거 생각하면...
    포기한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 23.09.20 09:59

    이런글 좋아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맨땅에 헤딩하듯 익혀야 하고 너무 오래 걸려요.

  • 23.09.20 09:59

    여자입장에서는 글쓴이님이 쓰신글이 전혀 이해가 안되실지 모르겠지만
    남자입장에서 보면 저 글은 진짜 팩트를 그대로 쓰신것같네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알아서 센스있게 딱딱 해주길 바라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이 원하는 그런 센스를 알아차리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계속 그걸 여러번 알려주고 딥러닝시키면 그때서야 남자들이 입력이 되어서 출력이 가능하죠
    여자들은 똑같은 소리를 왜 또하게 만드냐고 짜증내지만 남자들은 그게 바로 입력이 잘안되어 출력이 잘안나옵니다.
    그래서 남녀간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싸울수밖에 없고 안맞는다고 생각하게 되는것같아요
    그래서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서로 맞추어야 하는데 요즘 많은 부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대화가 없는것같더라구요

  • 23.09.20 11:18

    20년 넘게 가르쳐도 안되는데요ㅜㅜ
    도망가고 싶은데 애 때문에 도망도 못간다고 방언 터지듯 통곡하며 울었더니 조금 바뀌던데요

  • 23.09.20 14:24

    차이가있죠.차이가...

  • 23.09.20 15:43

    어휴. 그래서 그랬던 걸까?
    동어반복 싫어하는데, 이젠 뭐 내 취미였나, 특긴가 싶은...😤

  • 23.09.20 18:17

    ㅋㅋㅋㅋ은행카드 만들기 참 잘했어요~도장꾹이에요.^^ 세 남자 딥러닝 ing중이라 공감 백배하면서 읽었어요. 문제의 본질이 서로 다른 별에서 온 거니 인정하고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 밖에요. 집에 XX는 저 혼자라 외딴섬에 사는 기분이 들 때도 있지만 인간은 결국 외로운 존재라니 성숙한 인간이 되는 과정이라고 마음 다스려요. 재밌고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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