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대는 어렸을때 부터 선과 악에 관한 동화를 읽으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 손과 익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더니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악을 기준으로 하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말하기 전에 경고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건 선악의 문제가 아니다 라는 식으로요.
지금은 선악으로 생각하는 기존세대와 자본주의의 아래에서 태어난 세대들이 공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죠.
저는 앞 세대로서 뒷 세대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바로 이겁니다.
선악을 내세우고 손익을 취하거나 손익을 내세우며 선악을 얘기하지는 말아야죠.
특히 정치판이 심합니다.
같은 이슈를 두고도 필요에 따라 내세우죠.
정치인이 국민을 대변한다고 하면 이게 지금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이겠죠.
이는 빠른 발전에 따라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런 시대 상황으로
전에 제가 현재 대한민국은 유고 자본주의라고 말했죠.
제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너의 의사를 똑바로 얘기하라고 하죠.
너는 돈이 좋아? 사랑이 좋아?
그럼 나는 네가 원하는 수준에 맞게 대해 주겠어.
제가 돈복사기가 된 이유입니다.
돈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요.
저는 현실을 시궁창로 만들고 싶지 않으면 꿈을 낮추라고 합니다.
꿈을 낮추기 싫으면 더 노력하든지...
서로 간극을 좁히는게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첫댓글 완죤 서구화 식 되어버린 사람들
실리가 먼저
나와 맞지않음 배척하고
귀차니즘에 빠져
늙으나 젊으나 누가 귀찮을것 같음 손절
그리하여 혼자 사는게 답인양
결혼도 안하는 시대
부모 봉양은 이미 오래전 끝났고
오죽하면 각자도생이 제일 맘에 와 닿아요
제발 저네끼리 잘 살면 좋은데
찢어지고 떨어져 사는 부부 많고
경제력 약해 손 벌리면 노답
부모들도 그래
무조건 남보다 우위에 있길 바래왔고
돈 많이 벌어 잘살길 바랬건만
어디 잘 살아지나?
세대별 간격 차이를 여실히 느껴요
25~30년 아래 차이나는 경우도
내가 볼때는 모지리들 같고
그들은 윗대를 또 얼마나 단순 무식 하다랄지? 논리를 내세워 절대 자기 의지를 굽히지 않아 서로 고집세다 합니다
아주많이많이느껴요 사회곳곳에서요 점점 심화될거고 추해져요
아주 많이 격공하고 갑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