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아래층 아저씨가 작은방쪽에서 쿵쿵 뭐 무거운거 놓는 소리가 들린다고 저 만나면 한번씩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저희집에서는 그런소리가 안 나고 그런일도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좀전에 참다참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왔다고 찾아오셨어요.. 마침 작은방 쓰는 대딩딸은 1박2일 여행가고 없었고 고딩아들도 운동 가고 없었고 저는 쇼파에서 자고 있었고 남편은 안방침대에서 자고 있었어요. 아저씨도 작은방에 불 꺼지고 아무도 없는거 확인하셨고 미안하다며 저희 앞집에도 벨을 누르셨는데 그집은 뭐라뭐라하면서 문도 안 열어주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지금껏 저희집일거라는 오해를 하셨을건데 오늘 확실히 알게 된건 다행인데 무슨소리인지 궁금하네요 정말..
대각선집 소음이 마치 윗집 소음처럼 들릴 수 있어요. 몇년전 우리윗집 adhd 아들의 고통스런 피아노 소음과 쿵쾅을 오랜 세월 견뎌내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온 옆통로 우리 옆집아저씨의 활약(그집 윗집에 올라가 난리치고 관리실 가서 난리치고 방송하게하고 결국 원인 찾아내어 우리 읮집인줄 알게됨) 으로 소음이 확 줄어듬
첫댓글 운동기구 내려놓는 소리인가
아랫층일수도...
저희집은 아랫층 걸어다니는 소리 등등 여러소리가 윗층에서 나는거 처럼 들리더라구요
대각선집 소음이 마치 윗집 소음처럼 들릴 수 있어요. 몇년전 우리윗집 adhd 아들의 고통스런 피아노 소음과 쿵쾅을 오랜 세월 견뎌내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온 옆통로 우리 옆집아저씨의 활약(그집 윗집에 올라가 난리치고 관리실 가서 난리치고 방송하게하고 결국 원인 찾아내어 우리 읮집인줄 알게됨) 으로 소음이 확 줄어듬
아랫층에서도 올라와요
이번에 울 동에서 난리가 났는데 새벽에 6층에서 걷고 뛰었던 게 2층부터 11층까지 바로 윗층에서 뛰는 걸로 착각해서 참다가 폭발해서 난리가 났었죠
저도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집 짓는 방식이 아랫층에서 벽을타고 올라오는 방식으로 지었다네요
저도 궁금해요. 무거운 운동기구를 땅에 내리치거나해머로 바닥치는 것 같은 쿵쿵 소리요~~ 전에 살던 집에서 매일1-2회씩 들려서 가슴이 두근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저희집에 연락이 왔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