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모임에서 열명이 모였고 1인당 5만원쯤 나왔어요..
그중 한 친구가 2-3일이 지나도 돈을 안주길래(두세번 얘기했었음) 좀 강하게 얘기했더니 버럭하네요..
한달에 자기가 움직이는 돈만 몇억이라 신경쓸일도 많고 작은돈은 잘까먹는다 어쩐다 하면서요..
40-50만원쯤은 자기는얼마든지 쏠수도 있다면서...;;
암튼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 오늘 식단 )
* 늦은 점심 : 사과 토마토 열무김치 림파스타 등등..
( 오늘 운동 )
* 수업 두시간
* 프리댄스 두시간 예정
첫댓글 모임 총무는 늦으면 택시비 정도는 회비에서 쓰게 해야 할거 같아요. 말 안듣는 사람 많죠
한달에 돈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작은돈 까먹어도 된대요?
희안한 논리네요.
삼시세끼.
간식 ㅡ 두유, 밀크티
그분 논리가 돈 자랑인듯 아닌듯 헷갈려 ㅎㅎ
내가 수십억을 벌어도 남..그것도 친구의 5만원을 그렇게 하찮게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친구면 전 연락끊습니다.
기본이 안된친구에요..
네. 마음에서 손절했어요
나쁜 사람이네요...그럼 앞으로 있을회비 10회분 선납하라고 하세요. 저도 친구면 거리둘래요
별인간 다 있네요
어차피 줄돈 미리미리 내면 얼마나 좋아 고시서 나온날 바로 내는 입장으로 계산 흐린 사람 정말 싫어요
오늘 유난히 더운거 같은데 나만 그런건지..
도저히 못참고 에어컨 켰어요
직장에선 켰는데
집에선 안킴~
출퇴근때 더웠어...
거실이 32도야
넘더워
저도 너무 더워요.
지금도요.ㅡ.ㅡ
갱년기라 나만 더운가 싶었어ㅎㅎ
헐~~~
다음엔 이분을 총무로!
걷기 만보
전신운동 35분
좋은 생각ㅎㅎ
잘자^^
안그래도 담엔 니가 하라고 했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5 09: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05 07:59
진짜 정말 미친년!!이란 말밖에 안나와요!!
돈문제 흐리멍덩한이는
걸러야해요..
지돈이 아까우면 남의돈도 아까운법입니다.
늦게 내는 사람은 10% 더 내기 기한 5일내 이리 정해보심이 어떨지요?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
지랄도 풍년이네요. 그럼 50만원 보내라고 하세요. 꼭 모임에서 제명하시구요. 그런 인간있으면 도움되는 것도 없고 분위기만 안 좋아져요.
저도 바로 돈 보내겠다며 축의 부탁하고는 행사 끝나니 송금할 방법과 시간이 없어서 못 보낸다는 인간 본 적 있어요 ㅋㅋ 서울 대학병원 간호사 거든요? 근데 돈을 보낼 방법이 없데요 ㅋㅋㅋ 고등부터 돈 떼먹는 상습 뻔한 인간이라 축의 안 하고 해준 척 가만히 있어봤거든요. 근데 예상대로 ㅋㅋ 니꺼 안했으니 직접 보내라며 계좌 전달해줬는데 끝까지 안보냈데요. 지는 결혼할때 돌잔치때 받아쳐먹고 다른 사람 결혼 축의나 돌은 다른 사람 돈으로 사기쳐 해결하려 하고 실패하니 모른 척 ㅋㅋ 이런 인간은 손절 밖에 없어요.
의도적으로 돈떼먹는 인간들은 뭘까요. 낯뜨겁지도 않나...
내가 신경쓰는 시간값이 니 돈보다 비싸다고 해주세요.
너무 좋은 멘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