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살림 좀 정리하느라 이것 저것 버릴려고 정리하던중 상경해서 분리 수거에 내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다 쓰겠지 생각해서 이번 상경시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문득 당근마켓 생각이 나서 올려봤는데 당일 바로 와서 사가네요.
첨 해본 당근에 약간 놀랐어요. 왠지 공돈 생긴 기분이랄까!
골프채 세트는 15만원에 올렸는데 12만원에 달라고 해서 바로 거래했고 새 카메라 삼각대는 나눔했는데 바로 와서 가져가더군요.
올리자 마자 당일 거래되는 것도 놀라웠음.
담에 올라갈 때는 카메라랑 카메라 렌즈들이랑 시계 두개 올려봐야지 생각 중입니다.
당근 참 좋은 플렛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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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당근마켓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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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2 11:4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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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무지 애용해요~~ㅋㅋ
당근 유용합니다.
팔아서 돈도 생기지만, 제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곳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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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활발하게 거래되죠 실제로 사보면 가성비 좋아요
명절때 선물로 들어온 홍삼도 당근에 팔았어용^^
돈은 어떻게 받나요?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나요? 글보니까 솔깃하네요
만나서 현금주기도 하고 입금하기도 해요~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팔리거나 나눔하는게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