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투자할때 2가지를 봅니다.
첫째는 기대수익률로 보유하는게 이익인가 미보유하는게 이익인가를 보죠.
두번째는 실패했을 때 감당할 수 있는 손실 범위입니다.
지금 집을 매수해서 보유하는게 이익일까요?
무주택자 상태가 더 이익일까요?
현재는 무주택 상태가 더 이익이라고 보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말과 2023년 말엔 매수를 심각하게 고민했었습니다.
내가 집을 안 사겠다고 하니까 부동산 사장이 오르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오르면 그때 가서 오른 만큼 비싸게 사겠다고 했습니다.
미보유 상태에서 상승하면 발생할 수 있는 상대적 손실을 다른 투자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각안하고 오르는지 내리는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실익이나 손실보다 막연한 기분에 좌우되는거죠.
첫댓글 네?? 보통 사람들이
실익이나 손실보다
막연한 기분에 좌우되는거라고요?
무슨말인지 저는 조금 알것같아요 저는 요즘 하는 생각이 부동산보다 차라리 배당주 모으기 나 채권투자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