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를 정말로 사랑할 때 하게 되는 ‘한 마디’
결혼 25주년 강주은 씨는 남편 최민수 씨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5년 전에는 사랑이 좋은 건지 몰랐어.
그런데 25년간 함께 살면서
우리 민수 덕분에 새로운 주은이가 됐고,
내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줘서 너무 감사해.
당신 덕분에 알았어.
‘이게 사랑이구나’ 정말 고마워.”
옆 사람이 많아진 만큼 내 사람이 귀해진 시대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강주은 씨의 이야기를 듣고
최근 읽은 책 속 문장이 떠올랐어요.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면 나는 가장 먼저
애쓰지 않아도 되는 안온함을 주겠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편안함이다.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는 안온함.
함께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정돈되는 안정감.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그런 일이다.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가 아니라, 한결같은 일상을 주는 것.
그게 ‘함께’ 라는 일이다.
그런 사람을 만나라. 그런 사람이 돼라.
우린 서로에게 단순한 옆 사람이 아닌,
하나뿐인 내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
좋은 글 중에서
첫댓글 꽃모닝~🌺
안온함과 안정감을 서로 주고받는 내사람과 함께라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꽃님의 어머님생신, 그리고 아드님생일이군요. 축하드려요~🎉🎉🎉
또 오늘 세월호 11주기 그날을 저도 잊지않겠습니다.🎗
21년전 출산하던 그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힘을 어찌나 못주는지요😅
축하 고맙습니다. 담주 아들 휴가나오기전에
감기 뚝 해야할텐데말입니다.
행밤되세요 원조님~🙆♀️💕🫰
멀리서나마 두 분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최민수 부부를 보면 서로가 참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격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11년전의 아픔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맬이 생일인것처럼
소확행하며 살자로 그렇게 살아보아요^^
어머님과 아드님 생일 축하합니다 🎂 꽃님은 텐인텐에서 아침마다 안온함을 주시는분 늘 감사드립니다! 벌써 꽃다운 아이들이 별이된지도 11주기라니 좋은곳에서 평안하기를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매년 오는 생일이긴하지만
매년 다른 느낌으로 행복하네요.
안온함으로 늘 건행하세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올 확실히 날이 따뜻했어요.
행밤되세요^^
두분 생일 축하드려요. 매일 카페에 사랑과 설레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두 아침마다 설레는
기분입니다😆
행밤되시구요^^
두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세월호가 벌써 11주기네요. 가슴아픈 일은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편안한 배우자 얻는 것이 제일 행복한 일이죠 ㅎㅎ
고맙습니다. 내내 편안함과 안온한 일상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도 좋은 말 힐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