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편 버리고 김밥도 말아주고 밥도 맛나게해주는 그런 남편 만나고 싶네요 이번생은 망이지만 이제는 햇반 쌓아놓고 그거먹으라 하고 아침 라면 끓이면 라면 박스사다놓고 배달음식 시켜도 뭐라안하려고요 일하면서 왜 애썼는지~~ 누군일하면서 애끼우고 살림하고 시댁까지 챙겨야하고 화병생김 남자라는게 이유 그게 뭐라고 본인이 이기적이고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게 남자인가 남은인생 30년 더살아야하는데 저런 이기적인 인간 밥해주면서 내인생 허비하기싫음 문제는 내가 먹으려고 사오거나 해놓음 혼자 다 먹는다는거고 과일하나 안깍으려고하고 뭐시킴 못한다를 입에달고 살아요 퇴직하고 집에서 술이나먹으면서 살림안하는 인간보면서 살수있을지요 현재 각자 경제활동하고 각자 돈관리하고 있어요 연금도 각자 나한테 손만안벌려도 감사한 상황이고요 이혼안하고 현명하게 편하게 살수있는 방법 있나요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증오,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가까이 계신분을 존경,사랑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작성자25.05.10 07:56
현명하시네요~~혼자 일 다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한가봅니다 나도 편하고 싶은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성자25.05.10 08:02
네 맞습니다 남편탓했으나 소용없죠 바뀔생각도없고 반품도 안되고 각자 사는거죠 ㅎ
25.05.10 07:58
저도 얼마전부터는 애들 없으면 밥 안 챙겨요. 알아서 먹어~ 그러고 저도 먹고 들어가거나 따로 챙겨먹고요. 밥까지 해야하나 이런 마인드인데.. 바꿀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애들 독립해서 나가면 집밥 안하려구요!!
작성자25.05.10 08:01
네 저도요~~ 해놓음 다 먹는게 문제 ㅋ 작은애 고2데 졸업하면 끝이다생각하고있어요
25.05.10 08:05
맞벌이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 배려심이 없네요. 걍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동안 일하면서 집안살림까지 혼자 다해 번아웃 왔고 다 꼴보기 싫고 삶의 낙도 없다고... 나도 살아야 하니 집안 살림 나눠 하던가 그게 싫음 앞으로 먹을건 각자 챙겨먹자고 제안하고 걍 혼자 드시는것부터 시도하심을 추천드려요.
작성자25.05.10 08:09
아무것도 안한거 아닌데 재활용 빨래 청소 쉬는 사람이 하긴하는데 근무패턴이 달라서요 주말안쉬고 교대근무라서요 먹는거엔 일체 자기일아니라고생각 못한다를입에달고살아요
25.05.10 10:22
그럼님은 밥만하시고 빨래 청소 시키면되지요 서로 잘하는거 하면되고요 못한다하면 가르쳐준다해요 참고로 교대근무자체가 피곤한 근무에요
25.05.10 08:17
그냥 날 위해서 밥한다 생각하시고 숟가락 하나 얹어서 남편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좀 나으실까요? 밥해줄 가족이 없으면 정말 대충 먹게 되더라구요.
작성자25.05.10 08:24
네 그렇게 생각해야겠네요 나를 위해서 ~~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5.05.10 08:24
음식하는건 못하겠다고 하면 대신 다른 집안일을 전담하게 하시는건 어때요?
작성자25.05.10 08:25
요새는 집에서 다른 살림도안해서 욱하나봐요
25.05.10 08:45
그냥 정해주세요. 나는 이거 너는 이거. 설거지도 못한다고 하면 식세기 사서 하라해보시구요. 식사준비는 아내가, 대신 설거지, 청소기돌리기는 남편이 전담하고 화장실은 하나씩, 빨래,재활용은 번갈아하면 어떨까요.
25.05.10 08:30
각자 돈 관리 한다고 하시니 (아무리 말해도 개선이 안된다면) 저라면 가사일을 50대50으로 놓고 남편이 덜한만큼 돈을 달라고 하겠어요. 저희 남편은 재활용버리기, 청소만 조금하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딸때문에 마음이 지옥같은 생활을 하자 조용히 부엌일을 하더라구요. 남편분은 아마 아내가 할만하니 다 하고있다 마인드이신것 같아요.
25.05.10 08:51
가사도우미를 쓰세요
25.05.10 08:56
운전을 남편이 한다면 운전수하나 고용했다 생각해야지 살아지고 늙으면 서로 손잡고 걷게됩니다ㆍ넘어질까봐 잡아요 ㆍ 긴 내인생이 아깝고 내 능력된다 싶으면 끝내야지요ㆍ요즘 남자들은 동등의식 많던데 남자랍시고 꼴갑떠는 남자들은 이혼당해서 혼자 살아야지요ㆍ
25.05.10 09:07
옛날 엄마들이 아들이라고 얼마나 귀하게 키워놧는지 집집마다 손하나 까딱안해서 난리네요 그나마 아내들이 기질을 바꿔논 남자들은 집안일을 좀 하는것 같은데 아닌 남자들은 여자도 돈 버는데 왜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이기적인 남자들 해야할일은 하나씩 명확하게 시키면 좀 나아요 절대 알아서 안 하니 여자의 지혜로움으로 일을 나누고 기계,도우미 도움도 빌리세요 집안일 죽으라 안하는 남의집 독자 애들 대학가면 졸혼할거라는데 그전에 타협을 해보고 나중에 버려야하지 않을까 햇네요
25.05.10 09:26
시댁안챙김.
나를 위한 소비를 꾸준히하고, 항상 나를 우선시해야 홧병 안나요
가사분담 잘하시고, 스트레스관리 잘하세요
25.05.10 09:27
전 남편이 도움을 안줘서 식세기나 물질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억울해서 돈을 더 받고 청소기 식세기 건조기 같이 살림에 필요한거 남편한테 사달라 했고 돈을 더 받는만큼 거기서 날위한 선물과 맛나거 먹으니 억울함이 조금 줄었어요
25.05.10 10:08
반대상황 입니다 보통 주부들도 집에서 잘 안하는 추어탕 감자탕 사골곰탕 이런것도 직접 끓여줍니다 제가 음식하는거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자꾸 하다보니 서운한 감정도 들더라고요 그냥 와이프한테 몸에 좋은거 맛있는거 해주고 잘먹고 맛있다해주는 낙으로 이게 내 팔자다 받아드리고 그냥 내려놓고 삽니다
25.05.10 11:26
결혼 20년차 밥없음 큰일나는 사람이였는데 요즘 주말부부라 너무 좋아요 평일엔 딸아이와 저만있어 간단하게 먹어요..솔직히 이제 밥하고 반찬하는거 너무 귀찮고요 주말에 한두끼 차려주는것도 너무 귀찮아요 저도 맞벌이인데 저는 집와서도 9시까지 집안일 했더라고요 너무 억울해서 요즘은 간단히먹고 청소도 간단히해요
25.05.10 12:32
이혼이나 졸혼하면 어떠세요. 그런데 언니들 친척들 보면 꼴도 보기 싫고 부부 사이 안 좋다가도 또 다시 좋아지고 정으로 살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요즘 귤과 씨없는 포도를 주로 사요. 귤만은 스스로 까먹고 포도는 씻어두면 집어 먹으니까..
첫댓글 ㅋㅋ 저도 좀 알려주세요ㅣ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증오,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가까이 계신분을 존경,사랑하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현명하시네요~~혼자 일 다한다고 생각하니 억울한가봅니다 나도 편하고 싶은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습니다 남편탓했으나 소용없죠 바뀔생각도없고
반품도 안되고 각자 사는거죠 ㅎ
저도 얼마전부터는 애들 없으면 밥 안 챙겨요. 알아서 먹어~ 그러고 저도 먹고 들어가거나 따로 챙겨먹고요. 밥까지 해야하나 이런 마인드인데.. 바꿀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애들 독립해서 나가면 집밥 안하려구요!!
네 저도요~~
해놓음 다 먹는게 문제 ㅋ
작은애 고2데 졸업하면 끝이다생각하고있어요
맞벌이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 배려심이 없네요.
걍 솔직히 얘기하세요.
그동안 일하면서 집안살림까지 혼자 다해 번아웃 왔고 다 꼴보기 싫고 삶의 낙도 없다고...
나도 살아야 하니 집안 살림 나눠 하던가 그게 싫음 앞으로 먹을건 각자 챙겨먹자고 제안하고 걍 혼자 드시는것부터 시도하심을 추천드려요.
아무것도 안한거 아닌데
재활용 빨래 청소 쉬는 사람이 하긴하는데
근무패턴이 달라서요
주말안쉬고 교대근무라서요
먹는거엔 일체 자기일아니라고생각 못한다를입에달고살아요
그럼님은 밥만하시고
빨래 청소 시키면되지요
서로 잘하는거 하면되고요
못한다하면 가르쳐준다해요
참고로 교대근무자체가 피곤한
근무에요
그냥 날 위해서 밥한다 생각하시고 숟가락 하나 얹어서 남편 주신다고 생각하시면 좀 나으실까요?
밥해줄 가족이 없으면 정말 대충 먹게 되더라구요.
네 그렇게 생각해야겠네요 나를 위해서 ~~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음식하는건 못하겠다고 하면 대신 다른 집안일을 전담하게 하시는건 어때요?
요새는 집에서 다른 살림도안해서 욱하나봐요
그냥 정해주세요.
나는 이거 너는 이거.
설거지도 못한다고 하면 식세기 사서 하라해보시구요.
식사준비는 아내가, 대신
설거지, 청소기돌리기는 남편이 전담하고 화장실은 하나씩, 빨래,재활용은 번갈아하면 어떨까요.
각자 돈 관리 한다고 하시니 (아무리 말해도 개선이 안된다면) 저라면 가사일을 50대50으로 놓고 남편이 덜한만큼 돈을 달라고 하겠어요. 저희 남편은 재활용버리기, 청소만 조금하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딸때문에 마음이 지옥같은 생활을 하자 조용히 부엌일을 하더라구요.
남편분은 아마 아내가 할만하니 다 하고있다 마인드이신것 같아요.
가사도우미를 쓰세요
운전을 남편이 한다면 운전수하나 고용했다 생각해야지 살아지고 늙으면 서로 손잡고 걷게됩니다ㆍ넘어질까봐 잡아요 ㆍ
긴 내인생이 아깝고 내 능력된다 싶으면 끝내야지요ㆍ요즘 남자들은 동등의식 많던데 남자랍시고 꼴갑떠는 남자들은 이혼당해서 혼자 살아야지요ㆍ
옛날 엄마들이 아들이라고 얼마나 귀하게 키워놧는지 집집마다 손하나 까딱안해서 난리네요
그나마 아내들이 기질을 바꿔논 남자들은 집안일을 좀 하는것 같은데 아닌 남자들은 여자도 돈 버는데 왜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이기적인 남자들
해야할일은 하나씩 명확하게 시키면 좀 나아요
절대 알아서 안 하니
여자의 지혜로움으로 일을 나누고 기계,도우미 도움도 빌리세요
집안일 죽으라 안하는 남의집 독자
애들 대학가면 졸혼할거라는데
그전에 타협을 해보고 나중에 버려야하지 않을까 햇네요
시댁안챙김.
나를 위한 소비를 꾸준히하고, 항상
나를 우선시해야 홧병 안나요
가사분담 잘하시고, 스트레스관리 잘하세요
전 남편이 도움을 안줘서 식세기나 물질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억울해서 돈을 더 받고 청소기 식세기 건조기 같이 살림에 필요한거 남편한테 사달라 했고 돈을 더 받는만큼 거기서 날위한 선물과 맛나거 먹으니 억울함이 조금 줄었어요
반대상황 입니다
보통 주부들도 집에서 잘 안하는
추어탕 감자탕 사골곰탕 이런것도 직접 끓여줍니다
제가 음식하는거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자꾸 하다보니 서운한 감정도 들더라고요
그냥 와이프한테 몸에 좋은거 맛있는거 해주고
잘먹고 맛있다해주는 낙으로
이게 내 팔자다 받아드리고
그냥 내려놓고 삽니다
결혼 20년차 밥없음 큰일나는 사람이였는데 요즘 주말부부라 너무 좋아요
평일엔 딸아이와 저만있어 간단하게 먹어요..솔직히 이제 밥하고 반찬하는거 너무 귀찮고요
주말에 한두끼 차려주는것도 너무 귀찮아요
저도 맞벌이인데 저는 집와서도 9시까지 집안일 했더라고요
너무 억울해서 요즘은 간단히먹고 청소도 간단히해요
이혼이나 졸혼하면 어떠세요.
그런데 언니들 친척들 보면 꼴도 보기 싫고 부부 사이 안 좋다가도 또 다시 좋아지고 정으로 살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요즘 귤과 씨없는 포도를 주로 사요.
귤만은 스스로 까먹고 포도는 씻어두면 집어 먹으니까..
요리학원을 보내 보시면요
어떨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5.1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