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1, 2분기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3분기부터 큰 폭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완공률 30% 미만의 데이터센터에
외국산 칩 제거와 구매 계획을 취소하라고 지시했고,
그로 인해 자국산 칩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죠.
알다시피 중국은 HBM수입이 힘들기에 자국산 AI칩엔
DDR5를 대거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HBM이 없기에 더욱 많은 ddr5가 필요한거죠.
이것이 작년 3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대폭 늘어나게 된 이유고,
이런 중국의 대규모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한 메모리 확보 구매열풍과 맞물리며 가격
폭등과 메모리 확보 쟁탈전을 일으키게 한 요인입니다.
이것이 DDR5 생산능력이 월등한 삼성전자에 명(明)입니다.
CXMT의 ddr5 수율이 작년말 80%까지 나온다는 소문도 있고,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흘러 나오고 있죠.
이것이 암(暗) 입니다.
파운드리쪽을 살펴보면 TSMC가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삼성전자가 낙수효과을 누리는
현상이 나타는건 좋는 소식이죠.
참고로 TSMC의 일본공장은 적자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애리조나 공장은 고비용·저효율을 보이는거 같습니다.
웨이퍼당 마진이 1/8 수준으로 본사의 영업이익율을 깍아 먹는다고 합니다.
웨이퍼 당 수익이 대만공장은 62%, 미국 공장은8%..
미국의 고임금과 숙련공 부족등으로 인한 고비용·저효율 고생하는거 같네요.
이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우리기업들로서도 긴장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엄밀히 말해서 삼성전자는 HBM기술로는 아직 하이닉스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파운드리는 tsmc가 수용 못하는 부스러기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 현실이죠.
냉정히 봤을때 ddr5의 수요가 차갑게 식을 시기가 온다면, 하이닉스는 HBM으로 버틸수 있어도 삼전은 그러지 못할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AI붐으로 인한 슈퍼사이클은 부정적이였던
현실속에서 삼성전자에게 다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야 겠고.. 주식은 모르겠습니다.
언제 출발할지 모를 불안감에 배 안에만 있을수도
없고, 섬안의 풍요로움에 들떠 떠나려는 배를 놓쳐서도 안되겠지요.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엔비디아向 삼전의 HBM4 납품은 언제쯤 이루어 질까요?
엔비디아가 성능 요구치를 올려버려서..
삼성전자는 그동안 희망고문을 너무 많이 해서 확정발표전에는 못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