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군대와 기숙사에 있고 남편과 둘만 지내고 있어요.
간단히 해먹기도 하고 배달반찬집도 이용하고 외식도 하고 하는데요.
버려지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네요.
사온 반찬도 한두번 먹으면 손이 안가고
배달음식은 둘이 다 못먹으니 남고
요리하려고 재료주문하면 그때부터 부담시작..남은 재료는 또 버려지고
외식하며 조금 걷고 들어오는게 제일 편한데 이건 또 술이 더해지니 비용이 훅 늘어버리네요.
물론 뭐든 적당히, 부지런히 잘 조절하면 좋겠지만 저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남편은 주1회정도 빼고는 거의 집에서 식사하고 국찌개 좋아하고 군것질 잘합니다.
저는 재취업후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구요.
며칠 밖에서 잘 사먹고 걷고 좋았는데 너무 사먹나 싶어 집에서 먹으려다
설거지에 음쓰에 짜증부리고 중심 못잡는 상태네요.
다른집들은 어쩌시는지 팁 부탁드립니다. 부지런하고 요리뚝딱 잘하시는거 제외요~
둘만 지내는게 앞으로 최소 1년반 예정입니다.
첫댓글 사먹고 두분이산책하다 들어오세요
저희도 집에서 밥먹는건 주말뿐이라 평일엔
뭘해놔도 다버리게되더라구요
집엔 고기랑과일 간식거리만 많아요
저는 남편이 저녁을 거의 먹고와서 아이랑 둘이 먹는데 일품식으로 많이 먹어요.
덮밥, 볶음밥, 파스타 이런식으로.
한국식 밥과 반찬 국/이 고정관념을 깨지않으면 주방일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돌아가요
유투브 찾아보면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거 많아요.
예를 들면 카레 같은거는 너무 간단하죠.
제가 그래서 몇가지 음식을 배운거예요.
부부간 역할도 나누고 메뉴도 분산하고
귀찮아서 습관처럼 외식하는게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반찬해결사에서 사드세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너무너무너무 편하고 맛있어요
저도 주2회 정도 반찬 사요.
집에서는 밥, 샐러드, 가끔 고기요리나 국물있는거 준비하고. 부담 없고 좋아요.
설겆이는 식세기가 하구요.
아침은 오트밀, 요거트&과일로.
아침에 황태떡국 해먹었어요. 황태채나 떡국떡이나 버릴일 없어서 가끔 해먹고 어제는 버섯밥( 식용유 두르고 버섯볶다가 간장조금 밥넣고 버터한조각 쪽파랑 깨넣고 뚜껑덮고 약불로)양념장에 비벼 먹어요.
밥은 한번해서 다 소분해서 얼려놓고 전자레인지 돌려먹고요
매일 조금씩 해먹어야 버리는게 없더라고요.
김밥도 재료 준비 다 해놓고 두세줄씩 싸먹어요. 된장찌개도 소고기 소분해서 얼려놓고 두부 애호박 파정도만 넣고 먹어요.
한식을 하지 말고
하더라도 밑반찬 만들지 말고
찌개나 국도 딱 한 끼 먹을 만큼만요.
밥에 국에 생선이나 고기 먹었으면
다음날 찬밥 남으면 볶음밥에 국 먹고
재료도 냉동 할 거 아니면 그 날 쓸 것만 구매.
힘들땐 외식 하거나
우리 동네는 한식부페도 좋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딱 제가 추구하는 식단입니다. 궁금한거는 등심 목살 두부등 굽거나 해서 소스 찍어드시나요?
저렇게 먹으면 정말 간편합니다 설거지 할것도 별로없고..평일엔 저렇게 먹고 주말엔 먹고 싶은거 먹고 외식으로요
오우 감사합니다
각자먹고싶은거 한가지씩 만들어먹어요
남편은 매운거좋아하고 전 밍밍한거 좋아하기때문에 시작했는데 너무좋아요~
한식으로 차리는거라 너무 힘드시겠어요.
위에분 댓글처럼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면 훨씬 간단하고 편하긴 하거든요.
남편 다이어트할때 이렇게 먹였는데 다행히 잘 먹어서 살빼는데도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나이 들어가니
좋은것 챙겨 먹게되어요
식비가 껑충
울집은 대형마트가 코앞이라서
그닥 스트레스는 없어요
필요하면 낮이고 밤이고 재료나
간식거리 구입
마트가면 건강빵이라 음로 그리고
꼭 스시 두세팩 사와요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스시
쿠팡에서 밀키트 종류 가족이 배달시키고
운동등 외출하면 외식 한번씩하고
아무래도 짭고매운것 피하니까
오히려 다양한 몸에 좋다는것 먹어져요
견과류에 블루베리 밤쿠키랑 호밀빵
그리고 소화진된다는 우유 아침으로
한번해서 이틀정도 먹어요
아님 재료를 또 활용할수 있는 요리로 하죠
어제 잔치국수 만들어먹었는데
고명으로 단무지 계란 당근 오뎅 시금치 이렇게 넣었는데
오늘 그 재료로 김밥 만들어 먹었어요 또 남으면 비빔밥 하면되요 그때 소고기 볶은거 추가 해서 먹고 그 볶은소고기 남은거 또 담날 떡국할때 넣고
또 남음 유부초밥 만들고
이런식요
한끼 단품요리 위주로 해요
여보 미안해~~ 저희도 같은 상황이에요.
애 하나인데 대학 기숙서에서 생활하고 부부 2인 식사 쉽지 않아요
안그래도 주말집밥 식단짜고 있었어요ㅎ 아이 군대가고 둘이 먹고사는데 저는 편안한 식사 좋아해요 외식배달 너무 싫어해서 거의 집밥먹고 음식할때 한번에 많이해서 냉동해요 오늘 퇴근해 집에가서 할일이 택배온 양배추 손질해서 겉잎은 삶아 건새우된장국 끓이고 중간잎은 삶아 채썰어 나물로 무치고 속살잎은 식전 생식용으로 듬성듬성 썰어놓고. 납작잎은 쪄서 쌈싸먹고 속깡치는 당근 소금 식초 바질넣고 피클만들고. 미역국도 두가지 끓일거예요 소고기랑 들깨 두부랑. 밑반찬으로 멸치볶음 계란 버섯볶음 생선. 한끼정도는 칼국수나 스파게티 해먹고요 이렇게 먹고나면 건강하게 잘먹었다 해요ㅎ
정말 공감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외부음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한식은 특히나 집밥을 하려하니 너무 힘들어요.
주말에 일주일 정도 먹을 국, 찌개 등 많이 해서 소분 냉동시킵니다.
근데 또 너무 많으면 질리니까.. 3-4개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나물 반찬 사다가 먹고 질리면 비빔밥해서 먹습니다.
삶은 계란, 과일, 커피, 빵은 아침에 주로 먹어요.
저도 딸은 독립하고, 아들 군대있는 동안은 주로 저렇게 먹었구요. 제대하니 냉동실에 들어갈게 없어요. ㅜㅜ
저도 일을해서 퇴근하면 지쳐서 안먹고 싶은데 그럴수는 없으니.. 일품요리로 소분냉동을 자주 이용했어요.
한식이 음식이나 재료 안남기고 알뜰하게 하려면 요리하는 사람 노동력 갈아서 채우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한식이 식단으로는 몸에 좋겠지만 주부 입장에서는 제일 고되죠.
둘이 먹는 음식 낭비안하고 경제적으로 잘 먹으려면 1. 요리하는 사람의 부지런함 2. 먹는 사람의 무던함(같은 음식 다음 끼니 또 먹어도 잘 먹어야) 3. 외식 물가에 대한 민감함
위의 1,2,3이 맞아떨어져야 되는듯요.
식기세척기 설거지 해방
됩니다. 매우 추천
밥 많이해서 냉장보관ㆍ
하나씩 전자렌지에 데우기ㆍ
국ㅡ좀 넉넉히 끓이고 사골국에 고기넣어 끓여놓고 스프처럼 조금 먹기ㆍ
나물ㅡ삶아서 유리그릇 보관해서 먹을때 간단히 무쳐먹기ㆍ생야채 올리브유 찍어먹기 등등 합니다
저도 그래요
적게해도 남고 연속으로 같은거 먹기 싫으니
뭐든지 소분후 냉동하고 돌려먹기 해야해요
덮밥이나 한그릇음식으로 해주세요 국찌개 좋아하면 남편이 해야죠
단백질(고기나생선)+야채 골고루들어가고 소스만 다르게 이것저것 덮밥류가 편해요 반찬노노
영양보충은 외식으로. 집밥먹을때는 라면정도에 준하는 간편음식만.
늘 먹거리가.....그렇다고 아무거나 먹을 수도 없고.....점점 나이가 드니 집밥이 좋은데....
맞벌이시면 남편도 음식을 같이 만들어 드셔야 살아갈 수 있어요.나이드니 밥하는거 너무 지겹고 저는 반찬.국도 자주 사다먹고 남편이 은퇴해서 음식도 직접 해야한다고 투쟁했어요.남의 편은 정말 답이 없어요.
1. 식사 준비부터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혼자 하시나요? 역할분담 ( 준비는 내가, 마무리는 네가..
이번 주 식사는 내가, 다음 주는 네가..) 필요
2. 반찬가게 or 레토르트 국/찌개 사서 야채, 고기 등 재료 추가 ( 저는 어제 택배로 도착한 참도깨비 육개장에 숙주 버섯 계란 추가 했어요 )
3. 멸치 양지육수 잔뜩 끊여서 소분 후 냉동,
국거리 야채 ( 시금치 우거지 등 ) 데쳐서 냉동.
☆ 잊지 않게 만든날짜, 식품명 라벨링 해주세요
귀찮으면 한 알 육수 몇 개 풀어서 국찌개 휘리릭
4. 잘 먹었던 외식업체 반찬가게 등 ( 한식 중식 양식. 면/밥 ) 리스트 업 ! 단골 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