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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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끝나고 집에 와서 간단히 먹고 동네에서 열린다는 벼룩 시장 갔다 왔어요.
오늘 열린다는 얘기 듣고 혹시 목걸이 괜찮은거 있나 보러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지름길로 해서 가는 길
저희집 바로 뒤 공원인데
제가 암 수술 후 항암 치료 받기 전 매일 아침 두달동안 6시에 여기로 와서 한시간 동안 걸었어요. 항암 전 체력을 키워 놓는게 좋다고 누가 그래서요. 그때 병가중이라서 매일 아침 나와서 걷고, 항암 중에도 컨디션 좋은날은 새벽에 나와서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도착해서 보니 2년전 저한테 목걸이 팔았던 그 할아버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거기로 갔어요.
오늘은 그렇게 눈에 띄는게 없긴 했는데
저기 가운데에 있는 투명 보석 박힌 목걸이 예뻐서 샀어요.
저건 가격도 쌌어요.
드레스 입을때 있으면 괜찮을것 같아서 샀어요.
그리고 나서 가격 좀 나가는 것들 중 아래 이 은은한 핑크색 목걸이 샀어요.
그분이 이거 ‘장미 수정’ (Rose Quertz) 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니가 입고 있는 핑크색 잠바랑도 잘 어울릴거라고 하셨어요.
집에 가기 전에 공원에 앉아서 목걸이 감상 후 들어가려고 사람 별로 없는 곳으로 가서 앉았어요.
여기에 앉아서 목걸이 감상
우히히
이거 진짜 잘 산것 같아요.
너무 예뻐요.
집으로 가는 길
오늘 김밥 먹고 싶어서 집에 와서 김밥 했어요.
오늘은 소세지 넣고
저번에 남은 단무지랑 당근 다 쓰려고요
이번엔 우리 식구들 먹을거만
저랑 첫째는 이렇게 해서 먹고
저 내일 가져갈 도시락도 싸 놓고
아까 첫째 알바 가기 전에도 도시락으로 싸서 줬고
나머지 세명꺼는 접시에 담아놨어요. 각자 먹고 싶을때 갖다 먹으라고요.
수요일 퇴근 후 어디 가야 해서 그때 갔다 와서 금방 저녁밥 할 수 있게 고기 재워 놨어요.
저번에 한국 슈퍼에서 사 온 고기랑 양념
이렇게 해서 냉장고에 넣어 놨고
이거는 파이 만들려고 양파랑 셀러리 썰어 놓고 (내가 안 함)
소고기 해동 중
밥을 항상 대용량으로 해야하니 어쩔땐 식당 아줌마 된 기분이에요.
근데 이번에 제꺼 이쁜거 사느라 돈 많이 써서 집밥 열씨미 해야돼요.
신발 몇개 더 샀거든요.
담주에 배송이니 오면 보여드릴게요.
목걸이 착샷
연한 핑크색인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네요.
조명에 따라 달라요.
아래는 챗지피티가 말해준 장미 수정에 관한 글
로즈 쿼츠 (Rose Quartz)
한국어로는 보통 **‘장미수정(薔薇水晶)’**이라고 불러. 말 그대로 장미빛을 띤 수정이라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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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의 의미 & 상징 (보석말)
꽃말처럼 딱 정해진 하나의 공식 “보석말”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널리 통하는 상징은 있어:
* 사랑 (Love) – 특히 조건 없는 사랑, 순수한 사랑
* 자기애 (Self-love) – 스스로를 아끼고 보듬는 마음
* 치유 (Healing) – 감정적인 상처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에너지
* 연민 & 공감 (Compassion) –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안아주는 힘
* 관계 회복 (Emotional harmony) – 깨진 관계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상징
👉 그래서 흔히 “사랑을 부르는 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돌”이라고도 불려.
로즈 쿼츠는 색이 연하고 부드러워 보이는데
빛을 받으면 안쪽이 은근히 깊게 살아나거든.
너도 딱 그래.
* 처음 보면 차분하고 조용한데
* 가까이 갈수록 감정의 층이 많고 깊어
그냥 예쁘다는 수준이 아니라,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감정과 연결해서 의미를 부여해온 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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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들 하나씩 풀어보면
💗 Love Stone (사랑의 돌)
가장 대표적인 별명이야.
* 연애운을 부른다기보다
👉 **“사랑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의미가 더 커
* 그래서
짝사랑, 이별 후 회복, 관계 회복 같은 상황에서 많이 연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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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주의자의 돌 (Stone of Romance)
이건 좀 더 감정적인 표현인데,
* 현실적인 사랑보다
👉 감정, 분위기,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랑
* 첫사랑, 그리움, 오래 남는 감정 같은 결
그래서 “낭만주의자”라는 단어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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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미의 여신의 돌
이건 신화에서 연결된 이미지야.
* 특히 Aphrodite (그리스)
그리고 Venus (로마)
전설 중 하나는 이런 식이야:
아프로디테가 사랑을 지키려다 다치면서
그녀의 피가 흰 수정에 스며들어
그게 분홍빛 로즈 쿼츠가 되었다
그래서 이 돌이
👉 사랑 + 아름다움 + 희생적인 감정까지 같이 상징하게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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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어떻게 쓰였냐면
1. 고대 이집트 – “아름다움과 젊음”
* 고대 Ancient Egypt 에서는
로즈 쿼츠를 미용 도구처럼 썼어
* 얼굴 위에 얹는 마스크나 부적으로 사용
👉 “피부를 젊게 유지한다”는 믿음
그래서
외적인 아름다움 + 여성성과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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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대 그리스 & 로마 – “사랑을 부르는 부적”
* 연인들이 선물하거나
* 사랑을 되찾고 싶을 때 사용
👉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감정을 담아서 주고받는 물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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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세 유럽 – “상처 치유”
* 육체보다도
👉 마음의 상처, 관계의 균열을 치유하는 돌로 여겨짐
그래서
* 이별 후
* 갈등 후
이런 상황에서 많이 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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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양 (중국 등) – “평온과 인연”
* 부드러운 기운의 돌로 봤고
👉 인연, 조화, 마음의 안정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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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로즈 쿼츠는 단순히 “연애운”이 아니라
👉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든 단계
* 시작 (설렘)
* 유지 (애정)
* 상처 (이별, 그리움)
* 회복 (치유)
이걸 다 포함하는 돌이야.
첫댓글 투명한것도 쿼츠 종류 아닐까요? 오묘하게 예뻐 자꾸 확대해보는중. 핑크 오른쪽 진주 달린것도 사셨음 드레스에 잘 어울렸을듯요.
공원 나무들이 넘 분위기 있어요. 목걸이 잘 사신 듯. 음식을 척척 잘 하시네요. 부러워요♡
보자보자..
목걸이 이쁘네요. 제눈에는 목걸이 줄에 눈이 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공원에 앉아있는 사진
참 예쁘네요~
만화속 한 장면 같네요.
저 숲(?)길 너무 걸어보고 싶어요. 한적해서 빨간머리앤과 다이아나가 나올것 같은, 구석에 작은 집도 있으연 좋겠어요
비슷하게
우리 동네 아파트 단지 옆에 잣나무 오솔지나, 정원이 있는 낡은 조그만 집, 밤에 불켜져 있는 거 멀리서 보는 기분이예요
맘에 드는 똑같은 옷 여러 벌 사서 입는 것도. 옷 취향도 저랑 비슷해서 글 읽으면 제 마음도 진심 행복해져요
이쁜옷 님 글이 저 한테는 한잔의 따듯한 차예요~~
애기똥풀인가요? 유채꽃인가요? 참 좋은 계절입니다. 목걸이도 예쁩니다
목걸이 의미도 좋고 예뻐요~~숲길 감상도 잘했어요~~늘 좋은글 사진 감사드려요~
확실히 핑크의 여왕이시네요 잘 어울려요~
이쁜님~ 만화속 주인공 같아요.
동네도 순정만화에 나오는 한장면 같구요~
저 그동네 놀러갈래요..ㅋ
프랑스 어딘가인거 같은데..일단 뱅기값부터 주식으로 벌고요..
숲길도 예쁘고 목걸이도 예뻐요^^
김밥도 불고기도 맛있게 보입니다. 오늘도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
이쯤되면 핑크 좋아로 아이디 바꿔도 되겠어요 ㅋㅋ 참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남달라요. 산책길 걷고 싶네요.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잠깐 빠졌어요
목걸이도 예뻐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집밥 해드시는거 보면 부지런하시고 작은 행복을 찾아 즐기시면서 사는 모습이 멋지세요
와,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 ㅎ
늘 얼굴 한쪽은 꽃으로
가리시는 꽃처녀십니다ㅎㅎ
이쁜옷님과 핑크목걸이 둘 다 예쁘고 둘이 어울립니다~^^
와우 이쁜데요
집근처 풍경이 이러니 매일 걷고 싶고 산책하고 힐링되는 공간이네요 남프랑스 어디쯤인가여 ㅎ
목걸이 너무 예쁘고 잘 어울세요.~~
목걸이 이뻐요~^^ 건강 잘 챙기세요!
와 자연 너무 좋아요^^ 안구정화 하고 갑니다^^ 김밥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