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하워드-리바운드의 기본(NBA Fundamentals)
훌륭한 리바운더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세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항상 상대에 대한 박스 아웃을 철저히 해야 하고,
둘째, 림을 벗어난 공을 찾아내고 잡아낼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하며,
셋째, 가능한 모든 리바운드를 잡아내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Boxing Out(박스 아웃)
박스 아웃은 리바운드를 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박스 아웃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자세를 낮게 하여 상대를 바깥으로 밀어낸다. 또한, 손을 이용하
여 상대를 항상 자신의 뒤쪽에 묶어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리바운드를 잡기 어렵게 된다.
Secure The Ball & Outlet(공의 안전과 시야의 확보)
또하나 해야하는 것은, 리바운드를 잡은 다음 상대 선수들이 가로채기를 하지 못하도록 공을 확실히 잡고 있
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피벗으로 림을 등지고 돌아서서 속공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살핀다.
Tab Move(탭 무브)
반대로 자신이 박스 아웃을 당했을때는, 상대는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림을 주시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상
대를 툭 치고 방어가 허술한 곳을 파고들 것처럼 하다가 반대쪽으로 움직여 리바운드를 잡아낸다.
Swim Move(스윔 무브)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서는 "스윔 무브"라는 것을 한다. 스윔 무브의 기본은 다음과 같다. 상대는 대개
양쪽으로 팔을 벌리고 박스 아웃을 한다. 그러면, 상대의 팔을 제치고 앞쪽으로 빠져나가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기 위한 포지션을 확보하는 것이다. 물론, 오펜스 파울이 불릴 수도 있는 등 절대 쉽지 않지만.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서는 확실한 포지션을 확보해야 한다.
Ball Off The Rim(림을 벗어난 공의 방향)
또하나 알아야 할 것은, 공이 어느 방향으로 오는가 하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선수가 오른쪽에서 슛을
던졌다고 한다면, 그와는 반대방향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리바운드를 쉽게 잡아낼 수 있다.
그리고, 데니스 로드맨, 찰스 바클리와 같은 훌륭한 리바운더가 어떻게 공을 잡아내는지 유심히 보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Rebounding Drills(훈련 방법)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했던 훈련방법은 두 가지 정도가 있다. 3-
4명의 선수가 박스 아웃을 하는 상태에서 슛을 던져 리바운드를 잡는 훈련과 백보드에 공을 던진 다음 상대
의 저지를 뚫고 잡아내는 훈련이다.
훌륭한 리바운더가 되기 위해서는, 의지와 꾸준한 연습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것이 승
리의 밑거름이 된다.
브루스 보웬 - 1대1 수비의 기본(NBA Fundamentals)
득점원이나 슛터와는 달리, 최고의 수비수가 되기위한 어떤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니다. 1대1 수비에서는 자신이 지키고자하는 영역을 만든 다음 상대를 절대 그 영역에 들여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수비를 하면 된다.
일단, 상대를 막기위해서는 자신의 바디 밸러스를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함으로써, 상대를 따라가다가 중심을 잃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항상 움직여야 한다. 상대는 공격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슛을 쏠 경우 더 빨리 대응할 수 있고, 패스를 할 경우에는 공을 가로채기에 용이하다.
포스트에서 수비를 할 때는 상대에게 패스가 올 수 있는 방향으로 손을 뻗어 쉽게 공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에게 어려움을 주도록 한다.
아무런 뛰어난 선수라고해도 공이 없이는 득점을 올리지 못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디나이(Deny) 수비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한다. 항상 손을 뻗어 패스가 올 수 있는 곳을 막고 상대를 끊질기게 따라다닌다. 상대가 포스트근처에서 패스를 받을 경우 파고들거나 바로 슛을 던지는 등 쉽게 득점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수비를 할 때는 림 가까운 곳에서 패스를 받지 못하도록 한다.
공격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고, 수비로는 우승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