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도 계속 달고 있지만
징계는 피하기 쉽지 않아보이고
그로인해 구단 입장에선 피해가 분명히 있죠
뭐 그렇다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것을 맹목적으로 비난하고 싶진 않고
어른으로서 아버지이자 가장으로서 본인이 내린 선택에 대한 결과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진짜 멋진거고
그럴 때 그 선택이 진짜 본인의 선택이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선택과 책임은 한 세트니
= 징계 받으면 징계 기간동안 리버풀에게 끼친 피해 역시 스스로 짊어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런 선수조차 감싸주겠다고 결정한다면
그 역시 매우 지지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과 별개로 누녜스는 그냥 하루 빨리 처분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실력적으로
첫댓글 마음으로는 누녜스가 한 행동 백번천번 이해가지만 어쨋든 징계는 내려질게 뻔하니
감독포함 코치진까지 바뀐상황에서
이번시즌 안터지면 팀 입장에서도 바로 정리해야될 선수중 하난데 참...
안타깝네요 ...후...
코파에서 에너지 소비 많이했으니까 쉬면서 슬롯볼에 적응도 하고.... 언럭키비키라고 생각하죠뭐......
이런일은 선수가 한일이니 구단이 입은 피해도 선수가 책임져라라는 논리가 아니라, 응당 구단이 선수편을 들어주고 감싸줘야 하는 문제가 아닌지 싶은데요
선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한 행동이면 징계와는 별개로 구단은 선수를 지지해줘야하지 않을까요
구단이 선수를 안 지켜주면 누가 지켜주나요
반다이크가 그랬다면 똑같이 말씀하실건가요?
네 ㅋㅋ
근네 반닼은 위상이 다르죠 ㅎㅎ
이미 해준게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