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얘기하면 궤는 같은거 같아요. 압박을 통한 볼탈취 이후 폭발적인 역습? 알론소도 이라올라같이 단위압박 디테일이 되게 좋아요. 근데 압박 위치가 큰 차이고 포메이션 활용에서도 차이점이 있죠.
26.08.06 19:45
대표적으로 4가지가 다릅니다.
첫번째 템포(선수가 공을 소유했을때 슛 or 드리블 or 패스 or 크로스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가 달라요.
알론소는 느린 템포(많은시간), 이라올라는 빠른 템포(적은시간)
두번째 공 소유시 포메이션(소위 말하는 '카오스'를 야기시키기위한 선수들의 약속된 움직임)이 다릅니다.
알론소는 큰 틀의 포메이션을 정해주고 그안에서 선수들끼리 유기적으로 자리를 교환(간단하게 표현자면)해가면서 상대의 수비블럭을 깨는플레이(포지셔널 플레이)를 보여줘요. 공 소유시 디펜시브서드, 미들서드, 어태킹서드의 포메이션이 각각다릅니다. 매경기 같은 선발라인업으로 약간씩 다른 포메이션으로 상대를 공략합니다. 하지만 큰 틀은 같죠.
이라올라는 특정선수(보통 8번과 10번 미드필더)에게 포지션의 자유를 줌으로서 상대 수비를 부수려고 합니다.
세번째는 공수전환타이밍(상대로부터 볼을 빼앗아 왔을때)에서 역습의 빈도수가 다릅니다.
알론소는 상대적으로 그빈도가 적고, 이라올라는 많습니다.
네번째 상대를 진영에 몰아 넣었을때, 공격의 방식이 다릅니다. 이건 첫번째 다른점인 템포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26.08.06 19:37
알론소의 팀은 상대를 상대진영에 몰아넣었을때 인내심있게 찬스를 만듭니다. 즉 최종 슈팅까지 가기까지 많은 시간과 패스를 합니다.
반면 이라올라의 팀은 최종 슈팅까지 가기까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이 마지막 다른점은 양 감독의 팀들의 패스숫자의 차이로도 이어집니다. 알론소의 팀은 상대적으로 많은 패스를 기록하고 이라올라의 팀은 적은 패스 기록을 보여줍니다.
두 감독은 위의 댓글처럼 펩류(티키타카, 점유율축구)와 클롭류(게겐프레스, 랑닉류라고도 합니다)로 흔히들 구분합니다.
첫댓글 제목만 봐서는 야하기 그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11:11 서양편인가요?
1:1 동양편인가요?
알론소 - 펩류
이라올라 - 클롭류
단순하게 얘기하면 궤는 같은거 같아요.
압박을 통한 볼탈취 이후 폭발적인 역습?
알론소도 이라올라같이 단위압박 디테일이 되게 좋아요.
근데 압박 위치가 큰 차이고 포메이션 활용에서도 차이점이 있죠.
대표적으로 4가지가 다릅니다.
첫번째 템포(선수가 공을 소유했을때 슛 or 드리블 or 패스 or 크로스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가 달라요.
알론소는 느린 템포(많은시간), 이라올라는 빠른 템포(적은시간)
두번째 공 소유시 포메이션(소위 말하는 '카오스'를 야기시키기위한 선수들의 약속된 움직임)이 다릅니다.
알론소는 큰 틀의 포메이션을 정해주고 그안에서 선수들끼리 유기적으로 자리를 교환(간단하게 표현자면)해가면서 상대의 수비블럭을 깨는플레이(포지셔널 플레이)를 보여줘요. 공 소유시 디펜시브서드, 미들서드, 어태킹서드의 포메이션이 각각다릅니다. 매경기 같은 선발라인업으로 약간씩 다른 포메이션으로 상대를 공략합니다. 하지만 큰 틀은 같죠.
이라올라는 특정선수(보통 8번과 10번 미드필더)에게 포지션의 자유를 줌으로서 상대 수비를 부수려고 합니다.
세번째는 공수전환타이밍(상대로부터 볼을 빼앗아 왔을때)에서 역습의 빈도수가 다릅니다.
알론소는 상대적으로 그빈도가 적고, 이라올라는 많습니다.
네번째 상대를 진영에 몰아 넣었을때, 공격의 방식이 다릅니다. 이건 첫번째 다른점인 템포하고도 연결이 됩니다.
알론소의 팀은 상대를 상대진영에 몰아넣었을때 인내심있게 찬스를 만듭니다. 즉 최종 슈팅까지 가기까지 많은 시간과 패스를 합니다.
반면 이라올라의 팀은 최종 슈팅까지 가기까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이 마지막 다른점은 양 감독의 팀들의 패스숫자의 차이로도 이어집니다. 알론소의 팀은 상대적으로 많은 패스를 기록하고 이라올라의 팀은 적은 패스 기록을 보여줍니다.
두 감독은 위의 댓글처럼 펩류(티키타카, 점유율축구)와 클롭류(게겐프레스, 랑닉류라고도 합니다)로 흔히들 구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