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뉴스-박광수기자]뉴욕'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방해해온 뉴욕학부모협회가 사실상 국정원의에이전시역할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와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뉴욕 민주연합은 11일 뉴욕 학부모협회의 C모 회장은 '학부모코디네이터'라는 뉴욕시교육국공무원으로 타국 정보부와 접촉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정원 관계자와미팅을 하는 등 사실상 국정원의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이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뉴욕 민주연합에 따르면 C 회장은 지난 뉴욕촛불집회 당시 빨간 옷을 입고 시위대에게 극언을 퍼부어 '빨간잠바아줌마'라는 별칭을 얻었던 당사자다.
C 회장이 속해 있는 뉴욕 학부모협회를 비롯해 현재 뉴욕지역에서 방해 데모에 동원되고 있는 단체는 재향군인회, 특전사 동지회, 해병전우회 등이며 이들은 뉴욕 H교회산악회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C 회장과 방해 데모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뉴욕 재향군인회의 노명섭 특전사동지회 회장과 주로 행동을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민주 연합은 "노 회장 역시 뉴욕 영사관의 국정원파견부총영사인 송필우 부총영사의 지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한 번 동원되는 데 100달러의 일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또한 이렇게 방해 시위에 동원되고 있는 한단체장은 한번 동원되는 데 30여명 동원에 식사비 등을 포함해 2000달러가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이들에게 지급되는 돈은 한국의 재향군인회를 통해 미국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외교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영사관이 아닌 개인 구좌로 입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욕 민주연합은 또 "한 정보통에 따르면 뉴욕의 경우 해군 장교 출신의 M 씨의 구좌로 재향군인회의 돈이 입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M 씨는 한때 뉴욕 한인회의 이사장을 지내는 등 한인사회에 유명한 인사 중의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동부지역의 한 단체는변호사에게 정식으로 이 문제를 의뢰하고 있다"며 "폭행을 당한 당사자와 접촉해 미국경찰과 FBI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뉴욕 민주연합은 7일오후2시30분 예일대 법대 앞에서 약 4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예일대 평화 시위와 촛불 시위를 개최했으나 군복을 입은 원정대들에 의해행사에 차질을 빚었다.
첫댓글 어버이,학부모ㅋㅋ.온가족이 다 수꼴 홍위병 노릇하네ㅋㅋㅋㅋ.
미국 경찰과 FBI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 <= 반드시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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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하던식으로 외부에서 집회 시위대 방해하면 미국에선 쇠고랑 찹니다..미국이 아무리 망하니 마느니 해도 이런건 확실하죠..어버이인지 뭔지도 부정선거 시위대 방해하다가 미국 경찰 출동해서 쇠고랑채워 끌고서 갔을겁니다...
글쎄요..윤창준 성추행 사건 났을때, 마치 그놈 아작날것 같았는데 아주 잘 살고 있지요 ㅎ
그래 까스할배들은 뜨거운 맛좀 봐야한다
조사한 다음 바꾼애랑 협상하겟지,,,미제 무기 사면 안 잡아먹지..
국정원 악의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