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60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 이야기방 인사
추천 0 조회 204 24.06.11 04:4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11 06:50

    첫댓글 인사의 원칙은 없겠지만 인사 할때 위사람과 동급으로
    인사 할때가 다르다고 봅니다
    동급 일때는 허리도 조금만 숙이고 시선을 마주 해도 문제 되지 않겠지만
    위선에 인사를 할때는 허리 숙이는 자세도 중요 하겠지만
    눈의 위치도 중요 하다고 봅니다
    눈의 위치를 상대방을 처다 보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등대님은 이야기 하시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안습니다 상대가 위선 일때는
    눈의 위치가 아래로 가야지 상대방을 처다 보면서 인사는 조금 건만 해 보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상대에 따라 다를 겠지만
    내 생각이 꼭 맞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시선을 아래로 두면 모양새가 좋아 보인다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24.06.11 07:56

    제가 자상하게 쓰지못한 인사에 관한 나름의
    정의를 내려 주셨네요. 맞습니다. ㅎㅎ
    인사 법은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때와
    상황에따라 틀린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 너무 가볍게 인사 한 것을
    보면 조금은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왕성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음에 왕성님 만나 뵈면 눈 내리
    깔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ㅎㅎ이른 시간에 댓글
    감사합니다. 멋지고 활기찬 날 되십시오.

  • 24.06.11 07:39

    인사란 사람에 따라다르겠지요.윗사람 .아랫사람.친구등

  • 작성자 24.06.11 07:55

    저도 공감합니다. 이른 시간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 24.06.11 07:58

    그렇습니다!
    사람은 인사를 잘하는 것은 벌써 인성을 나타납니다.
    아무리 못생긴 여자도 인사를 예쁘게 잘하면
    안 이쁠수가 없지요

  • 작성자 24.06.11 09:32

    사람의 인성이 표현으로 나타나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못생긴 사람도 인사를 잘 하면
    예뻐 보인다는 말씀에 웃음이 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4.06.11 10:10

    옛 어르신들 말씀이 인사해서 손해보는 일
    없고 인사해서 뺨맞는일 없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은 인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제 분 처가에서 키가 작아서 좀 맘에 안드
    셨어도 인사를 잘해서 점수를 땄네요~ㅎㅎ
    보지 않았어도 된사람 인것 같습니다...

    우리 애들 5~7살 정도 됐을때 한 번은 동네
    구멍가게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그 아주머니
    말씀이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우리 애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가게에 와도 90도로 인사
    를 잘 한다고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와서도 우리 남편은
    애들보고 동네사람들 보면 인사를 잘 해라
    하면서 애들을 키웠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나가서 살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우리 남편은 ㅡ
    요즘도 우리동네 할머님들이 모여앉아 계시
    면 꼭 모자를 벗고 90도로 인사를 한다고
    저보고 동네 할머님들이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게 하지말라고 미안하다고...
    사람은 타고난 성격과 습관은 안 변합니다. ㅎ

  • 작성자 24.06.11 09:41

    아마 어렸을때 자제분들이 그렇게 인사를 잘
    하였으면 지금도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동네에서 90십도 인사 하시는 부군을 닮은 것
    아닐까요? 그래서 가정 환경과 교육이 중요
    합니다. ㅎㅎ요즘도 엘리베이터를 타면 꼬마
    애들이 두손 모우고 다소곳이 인사를 합니다.
    그건 유치원에서 가르킨듯 합니다. 그러나
    성인들을 만나면 멀뚱하니 쳐다보면 서로 민망
    하고 난처하기까지 할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11 08:46

    인사란 인간관계에서 돈 안 들면서도 최고의 효과를 주는 참 따뜻한 것이지요.
    인사도 상대에 따라 예의나 격이 달라야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6.11 09:45

    맞습니다. 돈 안들이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는 인사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인사를 하며 말의 억양에 따라 인사의 가치도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24.06.11 09:17

    이제 시력이 더 나빠졌는지
    오래된 돋보기라서 그런지 잘 안보여서
    댓글을 쓰기가 힘들어서 삶방에 회원님들의
    댓글을 다 못달아 드려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꾸벅 ~~~
    지금 보니 햇볕이 들어와서 창문에 커텐을
    쳐놔서 더 안보여서 그랬네요 ~~ㅎ
    그렇잖아도 잘 안보이는데~~~

  • 작성자 24.06.11 09:51

    그런 사정에도 자주 댓글을 달아 주시는 열의에
    감사합니다. 저역시 시력이 예전만 못해 책도
    그렇고 카페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
    입니다. 아무튼 그런 어려움 속에 쓰시는 댓글이 더욱 값지고 감사함을 느낌니다. 돋보기 바로
    고쳐쓰시고 창문 커튼도 드리우시고 댓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 24.06.11 09:56

    인사법이란 따로 정해논건 없지만 인사란 매우 중요하다 봅니다
    저는 오랫동안 장사를 하다보니 ...42세에 브랜디 장사를 하고싶어
    회사를 방문했었어요 (삼성 )
    가서보고 회사원들의 우리부부를 대하는 태도가 놀라워서 감동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상무님을 만났을때 ...담당직원에게 강원도에서
    오신분들이고 서울지리를 모를거니 춘천 가는길 초입까지 안내해 드리라
    했습니다 우리부부는 그날 많은감동도 받았었고 ...아~~이래서 대기업은
    뭐가달라도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막내메제분은 인성이 반듯하신 분인듯
    합니다 ...인사잘해서 뺨맞는 법은 없다하니 ...키가적으셨어도 ...사람은 하나
    를보면 열을 안다고? 지금껏 변함없이 90도 인사하시는 매제님 ...
    감동 입니다 ...^^...

  • 작성자 24.06.11 10:07

    그래서 대기업이나 서비스 업종회사에서 신입
    직원 채용시 인사법을 가르킴니다. 특히 항공
    산업이나 호텔 요식업이 그렇습니다.그처럼
    인사를 엄숙하게 진지하게 하면 부담도 있지만,
    감동도 받는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도 진지하게 인사를 히는 분을 보면 뇌리에
    남으며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그 인사에 따뜻한
    말 까지 덧붙인다면 아주 좋은 인상을 주겠지요.
    가끔 여동생이 살면서 매제에 대한 불만을 예기 합니다. 저는 여동생을 나무랍니다. 그냥 좋게만
    생각됩니다. ㅎㅎ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 24.06.11 10:07

    어려서 부터 기본 예절이 갖추어진 매제입니다 기본이 갖추어지면 평생가는거지요

  • 작성자 24.06.11 10:10

    저도 물어본 적은 없지만, 아마 어려서부터
    몸에 밴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60넘은 나이에도
    그런 모습을 보며 평생 갈것 같은 생각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 24.06.11 11:26

    옛 속담말이 생각이 나네요.
    인사 잘해서 뺨맞는법이 없다는 말
    매제분 90도각 인사법은 이미 몸에 베어있군요.
    때로는 인사법이 너무 극진하다보니까
    처음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은 당황스럽기도 하겠네요.

  • 작성자 24.06.11 11:40

    실제로 밉게 본 사람이 인사를 잘하니 미운게
    감춰지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수리 매제는 인사를 그렇게 하는게 몸에 배어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마 일부러 그렇게
    하려면 그것도 피곤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당황한 생각은 없었고, 참한 사람으로 생각했
    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 24.06.11 11:58

    동네 미용실 하던 언니 한동안은 집안사정으로
    늘 시무룩해서 인상이 아주 고약하고
    말 걸기도 부담스러울 정도 였는데
    어느떼 부턴가 인사 잘하고 항상 생글생글 웃더니
    무서운얼굴 안 예쁜 얼굴이 수년이 지난 지금은
    아주 온화하고 환한 얼굴로 변했어요.
    인상 험악한 분들은 미소와 함께 인사 추천드립니다.
    정말 관상이 변했어요.

  • 작성자 24.06.11 12:18

    서비스 업종에 종사히는 분들은 기본이 인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제 외식을 하러는데
    제가 추천 하는 식당에 가자고 했더니 동생이
    하는 말 그 집은 맛은 있는데 도도한 모습의
    사장 때문에 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친절과 인사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찾아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11 14:09

    아주오래전 일입니다 대략 30년전의 일 입니다
    옆지는 지방신문사의 편집부 차장이었을때
    편집국장님께서 두집이 함께 강원도 쪽으로 여름휴가를
    가자 하십니다 휴가중 낙산비취에 갔었는데 ...낙산비취 지배인
    님께서 나오시더니 ...정말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셨어요
    멋진양복차림이셨고 ...살면서 그렇게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깍듯이
    인사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마치 별에서 온 사람처럼 보였어요
    인사란 그렇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 부부끼리만도 가끔 낙산비취에
    들렸었는데 ...해수탕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어요
    어느날 비취호텔 해수탕 티켓10장을 선물 받았는데 ...못쓰고
    있다가 지나는길에 들렸더니 날자가 지나 못쓴다 합니다
    지금은 울 옆지 선배님도 돌아 가셨고 ...별에서 오신듯한 지배인님도
    어데로 가셨는지? 가끔 그때그시절의 추억에 젖어봅니다 .

  • 작성자 24.06.11 14:26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몸에
    배어 표정이나 몸짓이 자연스럽게 연출이
    됩니다. 30년 전의 일을 기억하시는 것을 보니
    그때 정말 감동을 받으셨나 봅니다. 저도 처음
    비행기 딸때 승무원이 두손 모으고 90도 인사를
    하길래 로봇인줄 알았답니다. ㅎㅎ그러고 보면
    과격한 인사 같지만, 손님에 대한 배려라 생각
    됩니다.부군께서 편집부에 근무 하셨으면 꼼꼼
    하신 성격으로 느껴집니다. 글을 쓰고 교정을
    보는 것에는 부군께 도움을 받으시면 더 좋은
    글을 쓰시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저도 봉의사님
    덕분에 옛 추억 한토막 꺼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1 14:12

    ^^
    인사라는 제목에 이끌려
    삶방에 들어와 댓글을 ...ㅎ

    한국의 인사법에 대하여
    잘 알긴하지만
    사실은 좀 잊어버린지 오래에요.
    깍듯이 허리굽혀 하는 인사를 언제했던가~?

    이곳에선 모르는 사람과 마주쳐도
    하이, 굿모닝, 등등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터라
    격식이 없거든요.
    나이를 막론하고 이름을 부르고
    허그하고 손을 흔드니깐.

    그렇지만
    한국인들 모임에 가면 저절로 깍듯하게
    행동이 취해져요.
    윗분께는 고개가 숙여지고
    아랫사람에겐 눈과 미소로 인사하면서. ㅎ
    울 사위들은
    "하이" 하면서 허그. 오호호.

    정말 오랫만에
    한국인의 인사법의 예절을 생각하며
    미소지어 봅니다.
    잘 읽었어요, 등대님.




  • 작성자 24.06.11 14:38

    우리가 느끼는 외국인들의 인사법은 다소 격하고
    우리 정서에 맞지않는 게 사실입니다. 아마
    포옹하고 볼 키쓰하면 경찰에 신고 들어갈 것
    입니다. ㅎㅎ민티님은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생활하셨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예의 범절을
    잊지않으신걸 보니 대단한 지조를 가지고
    계십니다. 얼마전 친지가 외국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귀국 공연을 한 적이 있지요. 그런데
    몇 번을 무대에 입장 퇴장을 하며 관중에 인사를
    하는데 고개만 까닥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
    에게 재는 왜 저렇게 인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외국 물을 많이 먹어 그렇다나요? ㅎㅎ
    갑자기 민티님의 댓글을 보고 너무 반가워
    말문이 막혔다 이제 정신이 돌아 왔습니다. ㅋㅋ
    서서히 삶방에 글도 올리시고 댓글로 만나요.
    어려운 방문과 댓글에 감사합니다.

  • 24.06.11 14:26

    우리 남편의 인사법입니다
    요즘은 그렇게 인사하고 고개를 들면
    상대방은 저기 가고있어 말리는 중입나다
    그러나 저는 어른들 틈에가면 그렇게 인사를하니 아주 좋아들하십니다.
    눈칫껏 해야겠어요.

  • 작성자 24.06.11 14:43

    와~ 신실님 부군께서도 그런 인사를 하시는군요.
    혹시 청중을 상대하시는 업에 근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멋지십니다. 만약 요증 제가
    그런 인사를 하고 다니면 치매 왔다고 쑤근쑤근
    하겠지요? ㅎㅎ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 부담
    없는 인사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바쁘신 일정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11 14:59

    저도 인사는 절도 있고 예의있게 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며
    그렇게 실천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나 자신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여기서는 입주민들에게 인사 하기, 받기 캠페인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성의 없이 고개만 까딱 하고 마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분은 나이의 고 하를 막론하고 다시 보게됩니다.
    인사 예절을 배우게 하고 싶을 정도로...

  • 작성자 24.06.11 15:36

    실버타운에서도 인사하기, 받기 캠페인을 하는
    군요. 늘 같은 테두리에서 생활히니 그런 캠페인
    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고개라도 끼딱하면 다행
    입니다. 그것도 하기싫어 고개 빳빳하게 들고
    다니는 사람도 더러 있지요. 그런 사람보고 목에
    '깁스' 했냐고들 했습니다. ㅎㅎ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 24.06.12 10:16

    인사의 기본 예절의 표본이신것 같아요.
    인사는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지요~*

  • 작성자 24.06.12 10:48

    그런가요? ㅎ 맞습니다. 진실이 느껴지는 인사는
    상대방을 기분 돟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5 09:28

    인사 잘하는 멋진 매제 시구만요~♡

  • 작성자 24.06.15 09:29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