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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방 세상 잘 살았네
추천 0 조회 223 25.10.02 23:0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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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03 01:40

    첫댓글 사람의 인연이란 뭔지 ...서로 기대며 어려울때부탁하고 들어주고 ...두분의 우정과
    믿음이 아름다워보입니다 여전히 치킨과 맥주는 친하게 지내시네요 .
    돌아오는 한가위도 잘 보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기를 바랄게요 ...

  • 작성자 25.10.03 09:12

    나야 자리를 떠서 못자지만 봉의산님은
    뫠잠을 못주무시남유?
    어서 주무시고 풍성한 한가위되세료.

  • 25.10.03 02:35

    사실 이번추석에도 제 집에는 차레가 있다보니 ...준비는 하느라고 했는데 ...뭐 빠진게 없나?
    생각하게 됩니다 예전엔 명절만 되면 2~3십명씩 모이다보니 준비할것도 많고 북적거렸는데 ...
    이제는 명절이와도우리두 부부만 있다보니 꼭 절간같이 조용합니다 ...다행이 남편의 홀로계시는
    지인분이 울 집에서 아침을 같이하기로 했어요 아마도 하루종일 같이지내겠지요 벌써 추석송편은
    다 먹었고 ...간단하게라도 음식준비해서 차레지내려고 하다보니 혹 빠진것은 오늘 장을보고 준비해서
    추석전날 전도부치고 갈비도 재워서 해 놓으려고요 ...그러다보니 잠이 확 달아나고 ...오늘은 일찍부터
    서두를까? 합니다 ...ㅎ 벌써 동생댁에 가셨나요? ...

  • 작성자 25.10.03 06:25

    우리도 채려놓고 연도바치고먹는답니다.
    친형제는 다 저세상 가고 이복동생 이지만
    잘지내고 있답니다.

  • 25.10.03 06:18

    제집은 아직차레 지냅니다 ...결혼후 얼마안되어서 차레를 지내는데 ...
    부모님 영전에 절을한 남편이 안일어나서 일으켜세워보니 부모님 생각에
    두눈에 눈물이 가득했어요 ... 그후 힘들었지만 ...제가 할수있는날까지 차레준비
    하려고 결심하고 합니다 이복동생이랑 우애가 좋으신 구현선배님 보기 좋습니다
    풍성한 한가위되시기를요 ...

  • 25.10.03 08:25

    목욕탕에서 정규적으로 일하는분이
    못 나올시, 갑자기사람구하기가
    많이 어려울텐데 선배님이
    메워주시니 고마워하겠네요,
    구현선배님이 하실만하면
    일당도 받고 목욕도 실컷하시고
    일거양득 일듯요..ㅎ

  • 작성자 25.10.03 09:36

    물을 워낙 좋아해서 물속에서 놀고싶어
    힘이 좀들어도 한답니다.
    더 나이듦면 시켜줘도 못 하겠지요.
    시켜주면 고맙다 하고 하려구요.

  • 25.10.03 08:40

    미용실에서 외상도 하고 돈까지 빌리시고 서로 신용을 믿는 관계라 그런것 같습니다.
    목욕탕 주인과도 좋은 관계 유지하시고 인간관계가 좋으시네요.

  • 작성자 25.10.05 18:33

    좋게 지내려고 노략 하면서 삽니다.
    즐거운명절 버애세요.

  • 25.10.03 09:45

    미장원이 백년 단골인가 봅나다.
    서슴없이 금전도 차용을 해주니
    그래서 단골이 좋은가 봅니다.

  • 작성자 25.10.05 18:36

    십년단골이니 해줄수있겠지요.
    계좌번호보내라했더니 안보내서
    어제오후에가서 주고왔더니
    미용실원장얘기가 올줄몰랐다며
    이따보내려 했다는군요.

  • 25.10.03 09:53

    미장원 하고는 오랜 단골인가 봅니다
    머리도 만지고 돈도 빌려 쓰시고 신임이 두터우신가 봅니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겠지요
    가끔 볼려 주니 운동 삼아 일도 하시고 목욕도 하시고
    잘 되었네요

  • 작성자 25.10.05 18:47

    네 두리뭉실 좋은게 좋은거라믿고
    삽니다.

  • 25.10.03 09:56

    세상이 각박 해 졌습니다
    옛날엔~~
    다음에 줄께 하면 그래라 하였지만
    요즘 쉽지 않은~~
    미용 값 외상에 돈도 빌리시고
    구현님 세상 잘 사셨습니다

  • 작성자 25.10.05 18:38

    그런가요?

  • 25.10.03 09:58

    언니~~지갑은 칮으셨어요??

  • 작성자 25.10.05 18:39

    지갑은 집에두고 같더라구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 25.10.03 10:09

    많이 베푸시고 사셨으니 그런덕이겠죠
    늘~ 건행하세요

  • 작성자 25.10.05 18:40

    사람이 불량스럽게 보이진 않았나봄니다.

  • 25.10.04 05:48

    ㅎㅎ머리 커트값 외상으로도 모자라
    돈 까지 빌려 달라고 하셨다니~
    구현 언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5.10.05 18:48

    십년단골이니 갖다주면될거라 싶어
    빌려달라했는데 빌려줘서 너무고맙지요.
    돈오만원에 단골잃고싶지는않았갰지요.
    미장원은 매달간답니다.
    파마하고 한달후엔머리잘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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