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삼식이의 비극
나는 대학교 앞 동네에서 사무기 상사(복사기,코팅기.팩스기 판매업)를 하다가,
아나로그시대 전자기술로는 요즘 디지털 복사기를 만질 수가 없어서,
복사,제본, 출력,업을 한자리에서 한 30여년 동안하고 있지요,
앞에는 제법 큰 병원도 있고, 그래서 담배도 팔고 음료수도 팔고 있지요,
이 동네에서 오래 동안 장사를 하다 보니, 웬만한 사람은 안면이 익어있다.
삼식이 A氏 젊었을 때는 건설현장에서(노가다) 근무를 했지요, 나이가 60이 넘어서,
용처도 없고 삼식이가 되었다 , 전에 담배를 피워서 자주 사러 왔지요,
사람은 무던하고, 말이 별로 없었다, 마누라는 Y라는 종교에 빠저서 ,
아침에 남편 밥만 챙겨 주고는 절뚝이는 다리로 10시쯤 시작하여 종일 포교활동을 하느라
남편은 뒷전이다, 그래서 A씨는 할 일도 없고 아침 먹고는 10시나 넘으면,
앞 공원에 나가 거의 매일 소일을 한다. ,
왠지 힘이 없어 보이고 길거리에 마주치면, 내가 먼저 인사를 하면, 피하는 느낌?.
점심은 공원 옆 나눔의 집에서 먹고는 오후에는 공원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끼리
술도 마시고, 오후 늦게 귀가를 하지요,
어느 날 사무실 옆 병원 골목에 사람이 퍼저 누워 있길레 ,
가보니 A씨였다, 완전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파출소에 연락을 했더니
순찰차가 왔어, 집으로 데리고 갔지요, 얼굴에는 넘어져서 계급장이 한 두 군데 생겼었다.
이튼날 아주머니가 사무실에 왔어 “우리 남편 길에 누워있는 것을 경찰에 신고를 했다면서요 고맙습니다” 나는 A氏가 불쌍하기도 하고, 처랑하기도 하고, 나도 술을 좋아해서 삼식이가 되면, 저러지는 말아야 되는데.....호호호
A氏가 한 동안 보이지를 안했다, 궁금한 차에 부인이 서류 뭉치를 들고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이 서류 보험회사에 팩스 좀 보내주세요,
보니까, 진단서와 MRI 사진 찍은 영수증, 약처방,등의 영수증이었다,
“남편이 폐암 3기 판정이 났어요” 표정도 변하지 않고 담담하였다
“아니, 어째요 걱정되네요” 왠지 그동안 담배 사러 오지도 않고 하더니.
그래서 담배를 끊었구나..... 우째 이런 일이 !!!
⁕ 부인은 열심히 Y 종교를 그렇게 열심히 포교도 하고 믿었는데.
뭐야 ! 남편 폐암 3기라.........?
⁕ 우리는 큰 일이 났을 때, 또는 뜻밖의 사건이 발발했을 때,
“Oh! My God” “God”을 찾는다 ,“God”이 뭐고, 종교가 뭐 길레???
과연 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첫댓글 행복은 본인생각 이지요.
본인이 만족하면 행복이고
만족하지못하면 불행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은 내 마음 먹기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는 타인에 비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 행복 해 지는 것 입니다 .
죽어야 끝나는 종교입니다
종교는 좋은 면도 있지만 나쁜면도 있어요
부부가 같이 미쳐야 행복입니다
종교가 다르면 정말로 불행이지요
헤어져야 끝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미쳐보지 안해서 , 그 마음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지나치면, 불행 해 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너무 종교에 의지 해서 살아 가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믿음이 강한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저는 중국놈 기질이 많은지 종교에서 이야기 하는 믿음이 때때로
의심인지? 탐구인지?의 대상이 되어 아내가 핀찬을 합니다
그래서 종교생활을 못합니다
그저 제사 지내고 하는 조상 믿음이 전부인데
나이가 들고 힘이 빠지니 이걸 해야하나? 또 고민입니다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쭝국놈기질은 잘 믿지않고 의심이 많은 민족으로 알려져왔는데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습니다만ㆍ어려운 고민을 하시네요ㆍ좋은 밤되세요
종교를 믿는것은 행복하기 위한 것인데
종교가 가정과 가족보다 더 위에 군림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도 합리적인 바탕 위에서 해야 할 듯합니다.
댓글고맙습니다 ㆍ물론 그 부인도 가정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믿고있지만 , 내생각으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ㆍ요즘 남편이 병이 나고 병원에 가는지 , 교회를 가지않고 남편과 같이 어디로 가는것을 보았지요
종교가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것도 너무 지나 치면
가정의 불행이 만들어 지면서 종교 종교 하는 사람 이해가 가지 않지요
사람의 마음이 약해서 종교에 의존 하는 것인데 가정이 있고 종교도 있는 것이지
종교가 우선 될 수는 없겠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ㆍ사실 종교가 대단히 추상적인것 같아요ㆍ종교가 현실에 맞게 접목이 되어서 현실종교가되어야 하는데, 맞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ㆍ그렇다고 부정론자는 아닙니다. .좋은 밤되세요
아내는 포교활동하면 남편이나 포교 잘해서 어둠의 삶에 서지 말아야할텐데 ㅠㅠ
부부의 행복은 하나로 잘 닦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맞아요.
부부라도 종교의 뜻이 다르게 생각해서, 믿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그럴경우 극과극으로 치달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안가는 지는 몰라도 한마디로 불행입니다.
종교는 자유라 하지만
울고 불고 미처 가야만 하는 종교는
끝내는가족이 불행에 빠지는 걸
이찌합니까
예 현실적으로 맞는 것도 있지만 ㆍ무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ㆍ주말 즐겁게 보내세요